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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링키르뎀 마을의 낚시대회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발 1500미터에 위치한 인도 북동쪽에 자리잡은 메갈라야 주 링키르뎀 마을은 Hima Khyrim 지역에 속한 모든 마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이 마을은 타마빌(Tamabil) 고속도로(NH-40)를 따라서 실롱(Shillong)으로 이어진다. 골짜기와 계곡들이 이어진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한 링키르뎀 마을은 실롱에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링키르뎀 마을의 저수지에서 낚시대회가 열린다는 안내판과 상금이 명시되어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낚시대회에 참가한 낚시꾼들의 모습 낚시대회에서 팔뚝보다 더 큰 물고기를 잡아올린 인도 청년이 당당한 시선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최치선 기자) 마을로 가는 중턱에서 저수지 낚시대회가 한창이었다. 그곳에서 낚시에 집중해 있는 한남자가 마침내 소리를 지르며 낚시대를 높이 올렸다. 잠시 후 그의 손에는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커다란 잉어(?)가 들려져 있었다. 내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사내는 개선장군처럼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치켜세웠다. 그의 눈초리는 이미 수상자가 된 듯 당당한 눈빛이었다. *링키르뎀이라는 말의 어원은 부부였던 한 쌍의 신(神)으로부터 왔는데, 부인 Ka Langmer와 남편 U Dem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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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일본] 일본 카레(1)...일본식 카레의 성지 진보초 본디 카레를 맛보다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일본은 다른 나라의 음식을 자국에 들여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지역화를 이루었다. 독일의 슈니첼에 뿌리를 둔 포크커틀릿이 일본으로가 돈까스가 되고, 프랑스의 오믈렛이 오므라이스로, 케첩으로 맛을 낸 스파게티 나폴리탄 등 국적도 다양한 음식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완전 새로운 음식으로 재창조 됐다. 카레도 그 중 하나다. ▲ 진보초의 본디 카레 ▲ 진보초의 카레거리 인도의 커리가 식민지 시절 영국인에 의해 영국으로 옮겨가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영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본으로 유입되어 일본 특유의 지역화를 이루었다고 한다. 타국의 음식이지만 카레에 대한 일본인의 애정과 자긍심은 과히 대단하다. 오므 카레, 스프 카레, 카레 우동, 드라이 카레, 카레 빵 등은 물론이고 우리가 아는 기본 카레도 토핑으로 채소, 튀김, 달걀, 치킨, 해산물, 햄버그 등 수십가지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일본인이 카레에 넣어먹지 않는 식재료가 있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일본인의 카레 사랑은 그저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서점 매대에서는 카레를 주제로 한 잡지나 요리책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진보초는 도쿄 카레의 격전지 혹은 성지로 불린다. 대학가의 중심이고, 근처에 중고 서점, 서점들이 많고 회사도 많아 서민 음식점이 발달해 있는 것이 특징인 곳이다. 진보초에는 몇 십년 전부터 카레만을 만들어 온 고집 센 식당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눈에 잘 뛰지도 않는 서점 골목 사이사이에 크고 작은 카레 가게들이 숨어 있다. 그러나 찾아가는 게 어렵지는 않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곳이 보인다면 그 곳이 바로 진보초의 카레 맛집이다. ▲ 카레를 다룬 일본잡지 스타일도, 맛도 다른 진보초의 카레 가게들, 그 중 본디 카레는 2011년부터 시작한 카레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전통 있는 맛을 지니고 있다. 1974년 오픈한 본디 카레는 베샤멜 소스를 베이스로 사용한 양식 요리가 기반인 유럽풍 카레의 맛을 지켜나가고 있는 노포다. 90년대 경양식집 느낌이 나는 본디는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테이블과 혼자서도 눈치 안보고 먹을 수 있는 바 자리도 있어 홀로 여행하는 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다. 본디에서는 비프, 포크, 치킨, 야채, 새우, 계절 메뉴인 굴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카레 중 한가지를 선택한 후 매운 맛 강도와 밥의 양까지 선택할 수 있다. 메뉴를 주문하면 먼저 감자 두알과 버터 한조각이 서빙되는데, 다소 생뚱맞아 보이지만 살짝 녹은 고소한 버터가 스며든 포슬포슬한 감자를 한번 맛보면 정신없이 먹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감자를 다 먹을 때 쯤 카레가 준비되어 나온다. 본디 카레는 치즈가 솔솔 뿌려진 밥과 함께 나온다. 밥에 묵직한 카레를 얹어 먹으면 입안이 기분좋은 느끼함으로 가득 찬다. 중간중간 함께 제공되는 후쿠신즈케와 락교를 함께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지며 다시 식욕이 돈다. 정신없이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그릇을 비우게 되는데 사실 밥 양에 비해 조금 적은 듯한 카레가 아쉬운 기분이 든다. 그러나 조금 부족했던 그 양에 며칠이 지나도 계속해서 본디 카레가 생각나니, 조금은 의도됐던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 입맛이야 각양각색이고 일본에는 맛봐야할 수십가지의 카레가 있지만, 가장 정석에 가까운 카레를 맛보고 싶다면 진보초의 본디 카레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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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한장의 추억] 남프랑스 아를에 있는 고흐의 카페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남프랑스 아를에 가면 고흐의 카페가 있다. 그 카페는 바로 '밤의 카페 테라스'의 실제 배경지다. 1888년 고흐가 보고 그렸던 카페가 2018년도 그 모습 그대다. 그곳에 가면 유독 한국 관광객들이 많다. 고흐의 사랑이 유별나서인지 아니면 님프랑스가 인기 관광지여서인지 모르겠으나 우나나라 사람들에게 유명한 카페다.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아를에 가면 고흐의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이 필수 관광코스가 되다시피했다. 하지만 내가 아를를 방문했을 땐 카페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았다. 을씨년스럽게 버려진 느낌이 들었다. 아쉬움을 토로하는 한국 관광객들만 카페 주변을 서성였다. 아를에 가면 카페 말고도 고흐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를의 별이 빛나는 밤'을 그린 장소와 '랑글루아교에서 빨래하는 사람들'의 배경이 된 도개교와 만날 수 있다. 아를의 골목길을 거닐다보면 고흐가 왜 아를이란 도시를 그토록 사랑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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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민희식의 포토에세이] 소장품 수에서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대영박물관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영국의 대영박물관은 소장품 수로 따지자면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이다. 하지만 그곳에선 영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킬 수 없었다. 소장품의 대부분이 과거 식민지 국가에서 약탈했거나 전리품으로 가져온 것들이다. 이집트의 미이라에서부터 그리스의 신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가져온 것들이다. 어떤 것은 아예 신전을 통째로 뜯어다 박물관에 옮겨놨다. 대영박물관을 관람하는 동안 마음이 그리 편치 않았다. 자신의 나라 유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이집트나 중동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 대영박물관에도 한국관이 있다. 이곳에 전시된 유물들은 그나마 약탈당한 것이 아니라 기증품들로 이루어졌다. 다른 나라 박물관에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이웃해 있는 일본관이나 중국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였다. 이걸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부끄럽게 생각해야할지 묘한 기분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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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스위스] 스위스 최고의 루프탑 베스트6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스위스 사람들은 화창한 날씨의 아침을 맞으며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호수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노을이 내려 앉는 도심지의 풍경을 내려다 보며 디너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특별한 공간을 찾는다. 바로 건물 옥상에 마련된 카페나 레스토랑 테라스 석이다. 5월부터 이어지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면 호화스런 만찬은 물론, 퇴근 후 친구들과 한 잔 나누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루프탑은 스위스 사암들에게 인기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스위스 도시에는 루프탑 카페와 레스토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각자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메뉴로 기대에 찬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별한 도심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스위스 최고의 루프탑을 소개한다. 1. 취리히(Zurich)의 힐틀 다흐테라쎄(Hiltl Dachterrasse) 110년이 넘는 역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채식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힐틀의 루프 테라스는 취리히 루프탑 중에서도 초록 오아시스같은 곳이다. 쇼핑을 하다가 잠시 쉬어 가면서 힐틀의 올데이 뷔페를 맛보기 좋은 곳이다. 이곳만의 특별한 커피와 스페셜티 티를 갖추고 있는 안락한 카페와 화려한 칵테일 메뉴를 갖춘 우아한 바로도 인기다. 2. 베른(Bern)의 스카이 테라스 슈바이처호프(Sky Terrace Schweizerhof) 호텔 슈바이처호프의 스카이 테라스는 스위스 수도에 펼쳐진 아름다운 지붕 풍경을 한아름 안겨준다. 7월과 8월에는 테라스에서 아침 요가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건강하게 아침을 시작하려는 로컬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저녁 어스름이 내리면 테라스에 낭만적인 촛불이 하나둘 켜지고 칵테일이나 와인과 함께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3. 루체른(Luzern)의 몬타나 비치 클럽(Montana Beach Club) 조명이 아름다운 디자이너 바에 고운 모래, 라운지와 카바나, 비치 소파를 갖춘 루프탑은 루체른 로컬들에게 몇년째 핫한 곳이다. 루체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한 호텔 몬타나(Hotel Montana)에 마련된 몬타나 비치 클럽에서 여유로운 음악에 취해 바라보는 루체른 호수와 알프스, 구시가지는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4. 로잔(Lausanne)의 익스오익스오 바(Xoxo bar) 퇴근 후 한 잔 하려는 로컬들로 북적이는 루프 테라스다. 클럽들이 모여 있어 밤 문화가 화려한 플롱 지구(Quartier du Flon)의 화려한 풍경을 보며 쉬어가기 좋다. 5. 바젤(Basel)의 루프데크(Roofdeck) 도심지 항구 지역 한가운데 자리한 라인 강에 정박시켜둔 보트의 루프 데크에 마련된 카페로, 보통의 루프 테라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목재와 초록 식물들로 꾸며진 공간은 보트의 데크는 도심의 오아시스로 변신해 힙한 칵테일 바이자, 널찍한 라운지, 오픈 레스토랑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바젤 중앙에서 자연 속 순수한 낭만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이다. 6. 아스코나(Ascona)의 아르트 호텔 리포소(Art Hotel Riposo) 이탈리아어권인 티치노(Ticino) 주의 작은 호반 마을, 아스코나에는 구시가지의 낭만적인 풍경을 담뿍 선사하는 아르트 호텔 리포소가 있다. 이 곳의 루프 테라스에 앉아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메를로 와인 한 잔을 기울이며 저멀리 펼쳐지는 호수와 산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 세상의 걱정근심이 모두 사라지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자료제공: 스위스정부관광청 www.MySwitzerlan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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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바라나시...죽음과 축제가 공존 하는 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바라나시는 몽환적인 도시다. 삶과 죽음이 이 곳에서는 하나다. 장작을 쌓아놓고 시체를 태우는 화장터 바로 옆에는 인도인의 성지이자 축복의 강인 '강가(겐지즈강)'가 흐르고 있다. 하지만 성스러운 강은 화장한 시체와 타다만 시체 그리고 개와 까마귀들이 흘러가고 한 쪽에서는 여자들과 아이들이 목욕을 하고 있다. 저녁 8시에는 이 곳 강가에서 결혼식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그 강물을 성수로 여기고 마시기도 한다. ▲ 강가 옆 화장터에서 시체를 태우고 있는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 강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 뿌자를 진행하고 있는 인도사제들의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이렇게 바라나시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이 자신들의 기준으로 움직인다. 사람은 사람대로, 소는 소대로, 개는 개대로, 고양이는 고양이대로 그리고 염소는 염소대로... 심지어 죽음마저 바라나시에서는 자유롭다. 맨 아래 사진은 메인가트에서 뿌자(기도의식)를 본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소의 여유로운 발걸음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사진 속 소의 눈을 보면 '삶이란 바쁘게 움직인다고 다 볼 수 없어'라고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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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 [특집] 미국행 항공권에 찍힌 'SSSS'의 의미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영철 씨(48. 가명)는 뉴욕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끊었다. 그런데 “여권정보전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웹체크인을 진행할 수 없다면서 공항에 직접 가서 체크인을 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김영철 씨(48. 가명)는 뉴욕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온라인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끊었다. 그런데 “여권정보전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웹체크인을 진행할 수 없다면서 공항에 직접 가서 체크인을 하라는 메시지가 떴다.” 김영철씨는 결국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항공권을 받았는데 처음 보는 ‘SSSS’가 찍혀 있었다. 처음엔 이코노미 항공권에 스페셜이 4개씩 있으니 특별좌석인가? 아니면 특별한 무엇이 있다는 것인가 등등 혼자서 즐거운 상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상상은 얼마 못가서 공포와 끔찍한 악몽으로 바뀌었다. 김 씨는 인천공항 출국심사부터 시작해 보안검색을 보통 사람보다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받아야 했고 뉴욕공항에 도착해서는 일반승객과는 별도로 분류가 된 채 30분 이상 트렁크 안의 모든 내용물과 몸수색을 받아야 했다. 김 씨는 그동안 회사일로 비교적 많은 출장과 여행을 했지만 이번처럼 끔찍한 경우는 없었다. 심사대를 완전히 빠져 나오는데 무려 1시간이나 걸렸다. 밖으로 빠져 나오자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채 파김치가 되어 있는 영철씨의 모습을 보고 친구가 놀라서 물었다. “아니 왜 이렇게 늦게 나왔니. 그런데 너 얼굴은 또 왜 그러냐” 긴장하고 놀라고 화가 난 얼굴에 땀까지 범벅이 되어 있으니 친구가 놀라서 물었다. 영철 씨는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 서울에서 올 때부터 나만 특별 대접을 해주더라. 여기와서 무슨 테러범 취급을 하는데 무서워서 혼났다” 친구는 영철씨로부터 대강의 내용을 듣고는 혹시 티켓에 ‘SSSS’가 적혀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영철씨는 항공권에 찍혀 있던 ‘SSSS’를 기억했다. 김영철 씨의 경우처럼 미국행 항공권에 SSSS가 찍혀 있는 경우 보통의 출입국 심사보다 훨씬 복잡해진다. ‘SSSS’는 '2차 보안검색 대상(Secondary Security Screening Selection)'을 의미하는 표시로, 대상자는 수화물을 다시 검사하는 등 최대 30분 정도 걸리는 추가 보안 검색을 받게 된다. 그렇다면 ‘SSSS’는 왜 찍히는 것일까. ‘SSSS' 표시는 교통보안청의 '안전 비행' 프로그램을 시행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2차 보안검색은 9·11 테러 후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서 비롯됐다. 미국 교통보안국에 따르면 'SSSS' 표시는 FBI 테러 감시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는 무작위로 선정되는데 이때 항공사는 안전 비행을 위협할 소지가 있는 승객을 선별해 공항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SSSS’ 표시는 출발 직전 티켓을 구매하거나 편도 항공권 구매자, 위험 국가를 여행한 이들이 표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졌다. 한편 'SSSS' 표식이 있는 비행기 표를 가끔 받는 것은 정상이지만, 만약 자주 있는 일이라면 미국 교통보안청의 감시 목록에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 2차 보안검색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한편 'SSSS' 표식이 있는 비행기 표를 가끔 받는 것은 정상이지만, 만약 자주 있는 일이라면 미국 교통보안청의 감시 목록에 올랐을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미 정부가 운영하는 'Traveler Redress Inquiry Program'에 건의하여 정정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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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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