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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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에 떠나는 여행'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고작 이틀의 시간이라면 상상에 그칠수 밖에 없다. 그래도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쉽다. 그런 사람을 위해 마련한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여행박사'가 내놓은  크리스마스 일본 여행이다. 금요일 월차를 내면 충분히 가능한 계획이다. 미래를 약속한 연인과 함께라면 더더욱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것도 동해를 가로질러 일본 돗토리현까지 가는 크루즈여행이다. DBS크루즈호를 타고 영화 <타이타닉>에서처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연출한 멋진 포즈를 취해보는 것도 감동적인 추억이 될 것이다.  

여태껏 들어보지 못한 DBS 크루즈는 530명 정원의 국내 최대급이며, 2009년 6월 29일 첫 정기 출항을 시작으로 경제 블록의 중심항구인 동해를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톡(러시아)과 사카이미나토(일본)를 운항하는 훼리이다.

리조트 같은 선내의 모든 시설은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은 스탠다드 룸에서 프레지던트 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고 호텔요리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과 클럽, 노래방, 사우나, PC방, 면세점, 편의점 등 여러 부대시설이 있다.

일본 최대의 모래밭을 자랑하는 돗토리의 사구는 동서 16km, 남북 2km의 대사구로 신발을 벗고 모래 위를 걷고 있으면 어느새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다. 끝없이 보이는 사막이라고 해서 심심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호주에서 시작되어 모래 경사를 미끄러져 내려가는 스포츠 샌드보드, 돗토리 사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낙타유람, 모래를 박차고 뛰어 오르는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딩을 간단한 강습으로 초보라도 쉽게 탈 수 있는 스포츠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다. 돗토리시에 위치한 4곳의 온천은 에도시대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온천향 그윽한 길거리 곳곳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족탕시설들이 있고, 동해를 눈앞에 두고 있는 돗토리지역은 자연이 품어 기른 음식의 보물창고이기도 한다.
 
여행박사가 23일에 출발, DBS크루즈 훼리로 일본 돗토리 지역을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훼리내에서 왕복2박, 돗토리에서 1박하는 일정으로 훼리왕복권, 호텔이 포함되어 17만9천원이다. 매주 목요일 출발하며 12월23일을 제외한 날짜는 15만 9천원이다. 패키지 상품은 39만 9천원부터이다.

관련 문의는 전화(070-7017-2131) 또는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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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가 제안하는 크리스마스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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