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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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사의 집'이 4성급 호텔로 재탄생한다. 파르나스호텔은 다음 달 7'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을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1969년부터 운영되던 육군 '용사의 집터'에 세운 호텔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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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

 

육군 장병과 군무원 등에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민간인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지상 31, 지하 6층 등 총 37층으로 조성됐다. 274개 객실과 대형 연회장 2, 직영 식음업장 3, 피트니스룸, 수영장 등을 갖췄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EFL)도 제공한다.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해 미국·아시아 5성급 호텔에서 26년 넘게 경력을 쌓은 고소진씨가 맡는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이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개관으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나인트리 호텔은 명동(2인사동·동대문·판교 등을 포함해 6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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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4월7일 개관...용사의 집 37층 프리미어 4성급 호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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