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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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8월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대회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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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사진=조직위원회)

 

1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3 엘 핫산컵 국제태권도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홍보했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달 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임시집행위원회에서 3개 국제 대회를 유치했다.

 

종목은 제1회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과 제4회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 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다.

 

대회는 8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과 주변 야외 경기장에서 60여개국, 15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관람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지난달 9일 조직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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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엘 핫산컵 국제태권도대회에 춘천대회 알리기 (사진=조직위원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 준비뿐 아니라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이상민 조직위원회장은 "해외를 찾아 대회 참가자들에게 8월 열리는 춘천 경기의 취지를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직위 활동에 들어간다""대회를 통해 춘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종주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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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8월 개막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나서...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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