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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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오는 29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2023년도 상반기 동의보감 주말체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허준박물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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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허준박물관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암 허준과 동의보감을 탐구하며 다양한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동의보감 만들기 똑똑, 총명환 만들기 발렌타인 바크 초콜렛 만들기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자 동양 최고의 의서를 직접 만들어보는 '동의보감 만들기'는 허준박물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허준의 업적을 알아보고 한방 약재의 효능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총명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행사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개인이 참여하는 '동의보감 만들기'3(17, 318, 610) 진행하며 한 회당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똑똑, 총명환 만들기(115일 오전 10)', '발렌타인 바크 초콜렛 만들기(212일 오전 10·오후 2)', '베리베리 타르트 만들기(415일 오전 10)'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15팀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교육/행사'에서 하면 된다. 체험비는 8천 원부터 최대 27천 원으로 인터넷으로 신청한 후 신청 당일 입금해야 정상적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쾌정 허준박물관장은 "주말체험은 허준박물관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번 신청이 쇄도하는 인기 프로그램"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인 허준의 업적을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또는 허준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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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허준박물관 상반기 동의보감 주말체험 참가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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