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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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속 가능성을 개발 계획 및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페루와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PROMPERÚ)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자연의 수호자들(Guardians of Nature)’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며 기후 변화를 완화하려는 노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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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는 관광 분야와 지구가 마주한 큰 도전 과제와 맥을 같이 하는 기후 관련 경험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광 분야의 80%가 의존하는 자연 환경을 보호·보존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WTTC에 따르면 여행·관광 분야는 환경에 일으킨 피해를 멈추거나 역전시킬 수 있다. 유기적 탈탄소화 솔루션을 접목해 긍정적으로 행동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목표를 달성해 환경을 원래의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다.

 

WTTC는 이런 이유로 각국 정부와 민간 여행·관광 분야가 자연에 긍정적인 방식(Nature Positive)’을 도입하고 자연의 수호자들이니셔티브에 가입해 환경, 생물다양성, 기후 변화의 악화 속도를 늦추는 데 이바지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페루 수출관광진흥위원회는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하며 안전한 여행지인 페루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조처를 하고 있으며, 해외 관광객들에게 여러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해 페루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1년 마추픽추가 세계 최초로 탄소 중립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페루 여행지 9곳이 100대 친환경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또 페루는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여행지세계 최고의 크루즈 여행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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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WTTC ‘자연의 수호자들’ 가입,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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