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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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대관 및 투어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서울관광플라자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예약 정보에 대한 문자 및 이메일도 함께 발송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다목적홀, 시민아카데미, 스튜디오 등 6개 시설의 대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관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의 전층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서비스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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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대관은 행사일 기준 7일 전, 투어 서비스는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대관의 경우 기술 지원 입력을 통해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에는 4층과 11층 총 2개 층에 6개의 대관 시설이 조성돼 있다.

 

4층에 위치한 다목적홀과 시민아카데미 경우 각각 180, 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및 음향시스템이 내재돼 있어 맞춤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11층에는 관광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스튜디오 두 곳과 전문가용 영상 제작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스튜디오 맞은 편,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관광·MICE 플레이숍에서는 각종 네트워킹 및 쇼케이스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올해 11월까지 734건의 대관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7증가한 수치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이후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손 쉽게 서울관광플라자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총 169753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기관 방문객은 61건으로 서울관광플라자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42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방문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은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관광플라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서울관광플라자가 시민을 위한 생활관광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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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플라자..."대관·투어 모두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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