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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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도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최근 5년간 급증한 도내 캠핑장 안전을 위해 안전 홍보물을 충북도내 234개소 캠핑장에 제작·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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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234개소 캠핑장에 제작·배부한 안전홍보물

 

이는 지난 충청북도 안전 감찰 전담 기구 협의회 시 시·군 건의 사항으로 급증하는 캠핑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표적 안전 관련 협업 사례이다.

 

도내에서는 2010년 이후 캠핑장 내 안전사고로 인해 총 3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도는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사고의 위험이 있는 11종 유형(질식,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안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안전 식중독 예방 사항 캠핑장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 크게 4분류로 구분해 제작했다.

 

특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캠핑이 불행한 사고로 돌아오는 것을 방지 하고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등 화기 사용에 따른 질식사고 및 폭발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물 내영에 담아 도민이 안전하면서 즐겁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야영장(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로 인해 도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국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캠핑으로 힐링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 충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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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재난안전실, 도내 캠핑장 안전 지킨다...안전홍보물 234개소 캠핑장에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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