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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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 내동면은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도로 개념을 도입해 자연과 사람 그리고 길이 하나 되는 '내동면 관광명소 메타세콰이어 특화거리'를 조성·정비해 진주시의 새로운 지역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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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면 관광명소 메타세콰이어 특화거리'조성사업

 

내동면 특화거리 조성·정비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상·하반기를 나누어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건강위원회 등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면민의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생계 안정 도모와 지역의 자원 공간 등을 활용하는 관광자원활용형 사업으로 매년 예산과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기마을부터 삼계삼거리까지 1.7구간에 380주의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식재해 마을 경관을 향상시켜 내동면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도로변 풀베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며 자전거도로 탐방객에게 생태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박해철 내동면장은 "메타세콰이어 길이 내동면의 상징물이자 진주시를 대표하는 걷고 싶은 힐링 거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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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내동면 메타세콰이어 길 특화거리 조성, 지역관광 명소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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