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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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9월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데이트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울도심과 근교에는 국립공원 못지 않은 아름답고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다.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우리 곁에 있는 멋지고 낭만적인 산책로를 소개한다. 

 

(대표사진1) 양재시민의숲 전경 (1).JPG
양재시민의 숲(사진= 서울관광재단)

 

 

먼저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양재시민의 숲은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 훌륭한 산책로이다.  

양재천은 하천 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양재천과 맞닿아 있는 양재시민의숲은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여유로움을 즐기기 좋다.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 5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는 양재시민의숲은 나무가 우람하여 숲 어디에서나 풍성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다. 양재시민의숲 지식서재에는 책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으며 쉬어가기 좋다.

양재시민의숲은 특히 주말이면 캠핑 의자나 돗자리를 가져와 숲 안에서 자리를 잡고 편안히 휴식을 즐기고 간단한 음식을 먹으며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과 연인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양재천카페거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이 가능한 카페들이 많아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이트라면 양재천을 따라 산책 후, 잠깐 쉴 수 있는 양재천 카페거리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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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1. 낭만과 여유를 즐길수 있는 산책로 '양재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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