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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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암환자들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에 들어가지만 초기에는 대부분 부작용으로 고생을 한다.

 

(악성종양)은 세포 내 염색체 변형으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계속 분열되고 증식하여 빠르게 커져서 주위 조직과 장기로 전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평상시 암에 대한 예방교육과 정기검진에 의한 조기진단이 암 발생을 낮추고 완치를 높이는데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은 암과 죽음에 대한 낮선 두려움 뿐 아니라 어떤 치료가 적절한지 결정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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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위해 방사선요법을 하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이렇게 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걱정 중 하나가 항암치료(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이다. 환자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그런 고통을 겪느니 차라리 항암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또한 환우에게 시행할 항암치료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효과가 증명된 것은 없다. 담당의사 역시 항암제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지만 이해하기 어렵.

 

다행히도 항암치료에는 많은 부작용이 있지만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다정확한 대처와 홍삼에서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추출해낸 컴파운드 케이와 같은 효과적인 면역보조요법으로 부작용을 잘 이겨내면항암치료에 의한 효과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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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홍삼)에 들어있는 주요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는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많이 먹어도 효과는 미미하다. 하지만 고순도 사포닌을 추출한 신물질 컴파운드 케이는 100% 몸에 흡수되기때문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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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도 컴파운드 케이로 만든 엠진바이오의 CK30 한 알에 들어있는 사포닌 함량이 30미리그램이다. 홍삼 300뿌리를 먹어도 우리 몸에 흡수되는 사포닌은 매우 적다. 반면 CK30은 100% 우리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항암치료 부작용을 개선하는 효과도 크다.

 

특집 항암치료 부작용의 첫 번째 순서는 대표 부작용 10가지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와 건양대 혈액종양내과의 도움말로 정리해 본다.

 

항암치료 부작용 중 가장 흔한 것은 오심·구토, 구내염, 피로·무기력, 설사·변비, 피부 부작용, 간독성, 손발통증, 탈모, 백혈구 감소, 불임 등이 있다.

 

항암제의 특징은 빨리 자라는 세포를 공격하는 특성을 보인다. 따라서 빨리 자라는 정상세포, 특히 구강점막세포나 위와 장의 점막세포, 성선세포, 모발세포, 모발세포, 골수세포 등도 같이 공격한다. 항암치료 부작용은 항암제가 이들 정상세포들까지 공격해서 생긴다.

 

구강점막이 공격을 받아서 해지기도 한다. 위 점막세포가 공격을 받으면 위염, 오심과 구토가 발생한다. 장 점막이 손상 받으면 설사가 오기도 한다.

 

또 대부분 항암제가 자율신경을 자극한다. 그리고 환자에 따라서 치료 중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자율신경에 불안정이 와서 변비가 되기도 한다. 설사와 변비는 같은 위장증상이지만 작용기전은 다르기 때문에 치료도 달리한다.

 

무기력 증이나 피로감 역시 항암제라는 독한 약물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때로는 몸살이 나타나거나 열이 나기도 한다. 

 

항암치료 중에는 소화 기능이 떨어져 설사를 할 수 있다. 가급적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차가운 음식,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날 생선 등은 먹지 않는게 좋다. 24시간 이상 설사가 지속되거나 입이 계속 마를 때, 심한 복통이 수반될 때는 담당의사에게 알려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암치료 중 흔히 발생하는 탈모는 항암제가 모근, 피부에 영향을 미쳐 생기는 부작용이다. 대부분 항암치료가 끝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머리카락은 원래대로 자란다. 외모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데, 가발이나 모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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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작용 중 탈모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항암 치료 중에는 해독을 담당하는 간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매번 간수치 검사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따라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거나, 건강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

 

항암치료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거나 예민해져 있으면 작은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추위에 민감해지고, 찬 것을 만지거나 마시면 아플 수 있다. 평소에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찬 물건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독한 약제를 사용하다 보니, 피부가 상하기 쉽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상하게 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평상시에 보습제나 로션을 잘 발라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렵고 갈라지고 상처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강력한 항암치료가 남성의 정자를 손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젊은 남성 암환자의 경우, 완치를 목표로 항암치료를 하려고 한다면, 정자를 보관해 놓는 방법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다.    

 

여기서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백혈구 감소다골수세포가 공격을 받으면 모든 혈구가 감소할 수 있는데 특히 백혈구 수치가 잘 떨어진다.

 

백혈구 중에서도 호중구 수치가 많이 내려간다호중구는 일반 세균을 방어하는 작용을 한다그렇기 때문에 호중구 수치가 떨어지면 위험할 수 있다.

 

가벼운 감기 균 같은 것에 의해서도 폐렴이 올 수 있다패혈증에 빠질 수가 있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호중구 감소는 치료를 잘해야 한다.

 

항암치료 후 1주 이내의 열은 대부분 항암치료 자체의 작용인 경우가 많다그래서 해열제로도 조절이 잘 된다. 굳이 응급실까지 갈 필요는 없다.

 

하지만 1~2주 사이의 시기가 중요하다이때는 백혈구 수치가 쉽게 떨어지는 시기여서 열이 난다면 즉시 혈액검사를 해야 한다.

 

호중구 감소로 인해 열이 나는 것인지 빨리 진단을 해야 하기때문이다혈액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호중구 수치가 0에 가깝게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이럴 때는 무균실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항암치료 부작용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집 두번 째부터는 기적의 신물질이라 불리는 컴파운드 케이의 항암효과 및 항암부작용 개선에 대해 소개한다. [특집] 연재 순서는 다음과 같다. 

 

 

[특집] '컴파운드 케이의 항암효과 및 항암부작용 개선' 

1. 컴파운드 케이와 유방암

2. 컴파운드 케이와 간암

3. 컴파운드 케이와 폐암

4. 컴파운드 케이와 골수암

5. 컴파운드 케이와 피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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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항암치료 부작용’...①대표 부작용 10가지 증상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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