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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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국내 최고의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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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국립공원이 일본 테레비도쿄의 'K-TOP' 프로그램에서  '한국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분야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지상파 방송국인 테레비도쿄의 'K-TOP' 프로그램에서 내장산국립공원이 '한국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 분야 3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방영된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은 붉게 타오르는 내장산 단풍의 풍경을 감상하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방송에서는 내장산의 전경을 찍은 드론 영상과 붉게 물든 단풍, 그리고 케이블카 종착지에서 우화정 방향으로 바라본 영상이 송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일본의 유명 연예인 와카츠키 치나츠, 콘도 하루나, 오카다 나나, 아이돌 그룹 오르비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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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촌한옥마을

 

'K-TOP'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단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를 비롯해 '최고의 음식''앞으로 유행할 관광지' 분야에서 다섯 군데를 선정해 소개했다.

 

테레비도쿄 관계자는 "일본 현지인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방송사 측에서도 대단히 만족스럽다""원활한 방송 제작을 위해 협조해준 정읍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방송을 통해 내장산이 해외에서도 통하는 최고의 문화관광자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됐다""많은 일본 관광객이 내장산에 방문해 멋진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이 1, 부산 엑스더스카이가 2, 정읍 내장산이 3, 목포 스카이워크가 4,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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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내장산국립공원, '한국서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관광지' 3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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