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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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인공지능 기반 실내지도 기술 보유기업 다비오(대표 박주흠)AR 콘텐츠 기업 와이드브레인(대표 정혜원)과 초고속망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게임 플랫폼의 초석을 다지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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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부산의 관광지와 유·무형 관광자원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후 관광산업에 창조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비대면 관광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함이다.

 

특히 실내 사용자 위치를 실시간 추적하는 비전 측위 기술을 적용한 AR 게임으로 다비오의 이미지 딥러닝 측위 기술과 와이드브레인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 기술이 만나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게임'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관광과 ICT 기술(5G, AI, AR )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4차 산업형 관광 융·복합서비스로 제공하게 될 본 사업은 11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부산 원도심의 대표 관광지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시범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실내지도 기술에 특화된 다비오의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들과 인터렉티브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고품질 AR 게임을 개발한 와이드브레인과 함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부산 여행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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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관광공사, 부산의 스마트 관광 위해 관광·IT 기업들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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