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아이슬란드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관문은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이다. 코로나 이전 여행이 자유롭던 때(불과 7개월 전) 케플라비크 공항은 간단한 입국심사 후 짐을 찾아 밖으로 나왔다

다른 공항과 달리 면세점은 거의 마켓 수준이어서 짐을 찾고 나오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서 파는 주류와 각종 기념품, 식음료 등은 시내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특히 주류는 아이슬란드 지정 주류판매점보다 싸기때문에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나는 여기에서 아이슬란드보드카인 레이카와 와인을 몇 병 구입했다.


아이슬란드 공항.jpg
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조형물 (사진=최치선 기자)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은 안보다 밖에서 보는 풍경이 훨씬 인상적이다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때문에 주관적인 평가일 수 있지만 내 경우조각에 관심이 많아서 공항 밖 조형물을 보는 순간 그대로 얼음이 되었다

사진에 있는 조형물은 4명의 아이슬란드인이 동서남북을 지키며 서 있는 수호신의 형상이다.

이들을 보고 있으면 여행하는 동안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안전함이 느껴진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아이슬란드...케플라비크 국제공항 조형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