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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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8일 부터 10일 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1. 제1회 섬의 날 행사 타임테이블(최종).jpg
 
20190809_010249.jpg▲ 삼학도 야경 (목포시 제공)
 

8월 8일 오전 섬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오후 630분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박상민,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9일에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12~15),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19~20)에 이어 저녁 8시부터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 더보이즈, 다비치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10일에는 오후 1시에 수상레저기구로 묘기를 펼치는 플라잉 워터쇼가 펼쳐져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 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18~19), 품바 페스티벌(19~20)에 이어 우주소녀, 청하, 틴탑, 산들, 다이아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한여름밤을 장식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댄스대회(916~1730),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101430~16)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섬 특산품 경매가 매일 2차례씩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이 매일 3차례씩 공연하며, 어린이 물놀이장인 키즈드림 아일랜드가 운영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학도 내 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는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목포역,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해 삼학도 행사장을 오가고, 남항에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별도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편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섬의 날이 8일로 제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서개발촉진법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섬의 날 제정이 섬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섬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가는 도약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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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삼학도 일원에서 8월 8일~8월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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