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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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jtbc 뉴스룸에서는 북미 정상회담 특집 생방송을 현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하고 있다. 227박낙종 전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이 jtbc 하노이 생방송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생방송 1부에 패널로 출연하였다. 현재 베트남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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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패널로 참여한 박낙종은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포스트차이나 베트남'의 저자이기도 하다. 도서출판 참은 2017'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을 출간 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서점가에서 이 책은 단행본 스테디셀러로서 현재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출판사 참 관계자는 "한국은 베트남의 3대 무역 국가로, 7천여 한국 기업이 100만명 이상의 베트남 근로자들을 고용하면서 베트남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며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급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진지한 관심이나 연구는 부족하다.

 

최근 한국의 베트남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일반적인 이론서보다는 현장 경험에 의한 체험서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인, 문화기획자, 여행사업자,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한국인 남편과 가족, 베트남에 유학하고자 하는 청년들, 베트남과 교류관계를 갖고 있는 민간단체에 이르기까지 베트남 문화에 진정성을 갖고 공감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필요한 체험서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는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베트남만의독특한 문화라는 앵글에 맞추어 기술하려고 노력하였다. 특히, 최근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면서 최근 발전하는 베트남의 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담고 있다. 학술적인 면보다는 저자가 직접 베트남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통해 베트남을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책 중간에 베트남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흥미로운 자료를 삽입하였다.

 

저자는 정치,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베트남만의독특한 문화라는 앵글에 맞추어 기술하였고 특히 최근의 문화현상을 바라보면서 발전하는 베트남의 문화산업을 전반적으로 담았다. 이 책은 한국의 정책 당국자와 이론과 현실을 비교·연구하고자 하는 학자의 입장에서 베트남의 문화와 관광정책 그리고 현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여 기간을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문화우호훈장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한-베문화교류협회 부회장,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이사, 한국토픽교육센터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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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박낙종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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