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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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칼리드 빈 압둘 아지즈 빈 아야프(Khalid Bin Abdul Aziz bin Ayyaf)왕자, 국방부 장관 겸 국가전통문화축제-자나드리아(National Festival of Heritage and Culture - Janadria) 최고위원회 의장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 살만 빈 압둘 아지즈(Salman bin Abdul Aziz) 국왕의 후원으로 제33회 자나드리아 축제를 목요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36986.jpg▲ 칼리드 왕자
 
303.jpg▲ 자나드리아 33 기자회견장의 미디어 대표들
 

칼리드 왕자는 어제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견장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중동 특사 알위 시합(Alwi Shihab) 박사, 아구스 아비 지브릴(Agus Abi Jibril) 주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대사, 압둘라 알 후세인(Abdullah Al Hussein) 사우디 국영통신사 사장 및 사우디와 아랍을 비롯한 해외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칼리드 왕자는 올해 자나드리아 축제는 첫 번째 주요 행사인 연례 낙타경주로 시작되며 오페라 ‘Tidalal Ya Watan’ 공연을 비롯한 문학 및 예술 행사도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수많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에 기여하고 업적을 달성하고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우디 인사들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자나드리아 축제의 고유한 특징 중 하나로 다음주 화요일 알데라이야 거리 스포츠홀에서 열리는 사우디 전통공연 알아르다 알사우디(Alardah Alsaudi)’ 파티에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칼리드 왕자는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Mohammed bin Salman bin Abdulaziz) 왕세자, 2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문화유산을 반영하는 축제를 영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다며 그의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높이 평가했다.

 

칼리드 왕자는 연설에서 "33회 축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30여년 전 처음 축제가 열린 이후 다양한 지역 기반의 언론들과 주요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언론은 건설적인 비판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직업이기 전에 책임감을 가진 전달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왕자는 또한 올해 초빙국으로 선정된 인도네시아의 참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는 인도네시아를 국가전통문화축제의 초빙국으로 선정해준 데 대해 성스러운 모스크 2개의 수호자살만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모하메드 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왕세자, 2부총리 겸 국방장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양국간의 긴밀한 전략적 문화적 교류와 뿌리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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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제33회 알 자나드리아 축제 개막 발표...칼리드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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