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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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27일 오후 원주 본사에서 세계적 체인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방한 기업회의 유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2] 협약단체사진.jpg▲ 업무협약식 후 두 기관 관계자들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체인 17개 호텔 총지배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MICE실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번 협약은 고부가 관광객인 외국인 기업회의단체를 한국으로 유치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소재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코리아 계열 19개 호텔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사 32개 해외지사 조직망과 전 세계 70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메리어트 호텔의 글로벌 세일즈 오피스(GSO) 조직망이 기업회의단체 유치를 위한 다각적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사는 고부가 관광객인 기업회의 목적의 방한단체 유치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방한단체의 규모와 성격에 맞춰 입국 환영행사 개최, 선호 관광지 입장지원, 체험관광 제공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해왔으며, 기업회의 개최지로써의 매력을 높이기 위하여 디스커버 서울패스 수도권 특별판을 지원항목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사는 메리어트 측과 해외로드쇼 및 전문박람회 참가, 기업회의 관계자 초청사업 등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성과여부에 따라 타 체인호텔과도 공동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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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호텔 메리어트와 공동 마케팅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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