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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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노르웨이관광청은 바닷속 레스토랑 언더오픈 프로젝트를 1113일 노르웨이대사관저에서 저녁만찬과 함께 진행했다. ‘언더레스토랑의 수석 셰프 니콜라이 엘릿스가드 펜델센 Nicolai Ellitsgaard Pedersen이 한국을 방문해 다양한 요리들을 직접 시연했다.

꾸미기_MIR_Snohetta.jpg▲ 레스토랑 언더의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꾸미기_Under_Lindesnes_iconic_outside.jpg▲ 언더 외관 (사진=노르웨이관광청)
 

레스토랑 언더는 노르웨이 남쪽 끝 도시 린데스네스에 있는 스파겐라이드의 바다 물속에 세워져 20194월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언더10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수중 레스토랑으로 현재 예약을 받고 있다. 레스토랑 건물은 건축 상을 수상한 스퇴헤타 Snøhetta가 설계했다. 표면 위에 건물 부분은 바다에서 떠오르는 암석을 생각나게 하고 레스토랑의 입구와 통로는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하나의 설치 예술처럼 보인다

꾸미기_Inside_underwater_restaurant_Unde.jpg▲ 레스토랑 언더 내부 풍경
 

레스토랑을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해저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다이빙 장비 없이 그냥 계단을 걸어서 5미터 깊이까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에는 엄청나게 큰 유리 벽이 바다의 바쁜 일상을 엿볼 수 있게 파노라마 전경 구조를 갖고 있다. 거대한 대구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 랍스타, 물개, 돔발상어와 독특한 해초까지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폭풍우가 칠 때 바다의 울부짖는 듯한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궂은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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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_under-food-6302.jpg▲ 레스토랑 언더에서 맛 볼 수 있는 메뉴 (사진=노르웨이관광청)
 

 특히 언더는 해양 생물학 연구 개발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손님들도 이 연구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물고기가 먹는 작은 동물들뿐만 아니라 물고기를 훈련하여 언더레스토랑의 조명, 소리와 냄새를 이 지역의 플랑크톤이나 대구를 유치하는데 사용할 것이다. 모여드는 물고기와 해저동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손님들은 지속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언더에서는 훌륭한 해산물 요리뿐만 아니라 근처 섬에 사는 바닷새와 야생 양고기 요리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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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바닷속 레스토랑 UNDER 내년 4월 오픈...다양한 요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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