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정취가 가득한 10월, 광주에 가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광주전남지사)2018 가을 여행주간(10.20~11.4, 16일간)을 맞아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주제로 여행자들을 맞이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지역대표프로그램은 광주 고유의 매력을 적극 반영하여 예술광주 유랑’, 인문광주 책빵’, 미식광주 식탁으로 구성됐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jpg▲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관광공사 제공)
 

예술광주 유랑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비엔날레 일원에서 예술, 폴리(건축물), 음악, 영화를 주제로 여행객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 예술맨을 찾아라!’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에서 열리는 ACC아트트레일러, 광주비엔날레 등 지역 행사장에서 예술가를 찾아 인증샷을 찍어오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다른 프로그램 광주예술 유랑은 전국의 여행객들을 광주로 초대해 12일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예술공간을 관람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예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TV 속 여행지를 집중 홍보한다.

 

또한 광주의 인문학적 특색을 반영해 도심 속 스토리가 있는 작은 책방에서 책방음악회&북토크, 별책부록, 책방 스탬프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인문광주 책빵도 진행된다. ’책방음악회&북토크에서는 유명 작가와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엽서에 편지쓰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2018책의 해를 맞아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저녁 12시까지 심야책방을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미식광주 식탁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등산 보리밥, 오리탕 등 광주의 음식관광자원을 홍보하며 맛의 예술을 선사한다. 청년여행자들과 함께 무등산 투어 및 광주대표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광주먹깨비유랑‘, 무등산의 숨겨진 명소를 둘러보고 보리밥과 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등산 식후경 유랑등이 운영된다. 또한, 미슐랭2스타 셰프 테리킴, 무형문화재 음식명인들과 요리해볼 수 있는 광주요리클래스유랑’, 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와 연계한 김치담그기 체험프로그램 등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각 프로그램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www.travelweek..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2018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광주의 매력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광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과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가을 여행주간 “광주로 유랑오세요"...10월 20일~11월 4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