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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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디지털 비행정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OAG가 스타트업 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혁신 센터인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OAG는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해 파격적인 스타트업 및 기술 선도업체들과 공조해 여행업 생태계를 위한 보다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

플러그 앤 플레이의 여행 및 관광 혁신 플랫폼은 여행의 미래에 대한 정의를 새로 내리는 파격적인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OAG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은 여행과 관련한 기술 시장의 급속한 성장기를 쫓아가기 위한 것이다. 업계를 선도하는 다수의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미 사용이 수월한 OAG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시장을 앞서가는 항공여행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OAG의 최고제품책임자(CPO)인 비풀 나쿰(Vipul Nakum)은 “스타트업 기업들은 여행산업 활력의 근원이다”며 “이들 기업은 가능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한계를 새로 만들어내고 이를 설계해 혁신을 도모하면서 그 경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우리는 OAG의 데이터 솔루션과 API를 빠르고 쉽게 접속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스타트업 기업들이 성장과 제품 개발을 촉진하도록 돕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OAG의 스케줄 및 비행 상태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기술 혁신가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어 왔다. 현재 OAG의 고객 네트워크에는 세계4대 온라인 여행사(OTA) 중 3개사, 유럽 최대의 예약 시스템, 그리고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남미 및 북미 지역 최고의 여행, 기술 및 전자상거래 선도업체들이 포함되어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는 아시아지 역의 경우 도쿄, 싱가포르 및 자카르타에 진출해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 및 시안 등 중국에 추가로 8개 사무소를 두고 완다 그룹(Wanda Group), 필립스, 다임러, 아우디, 시스코, 비자, P&G 및 BASF와 같은 파트너들과 협력하면서 다양한 산업과 여행업을 포함한 수직적 시장을 포괄하고 있다.

플러그 앤 플레이 여행사업부문, 기업협력 책임자인 조던 브레이(Jordan Bray)는 “OAG는 우리 사회에 가치를 더해 줄 것이다”며 “OAG 팀의 솔루션과 데이터 및 여행 전문지식 그리고 주요 기술 브랜드와의 수년 간에 걸친 성공적 협업은 우리 생태계 참여기업들이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 및 가치를 제공할 태세를 갖추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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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G, 여행업 창업기업의 성장과 혁신 및 파격적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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