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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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보도자료]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횡천강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가로내 여름축제가 열린다.

RPR20180724002400353_01_i.jpg▲ '제4회 가로내 여름축제'
 


하동군 횡천면 가로내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8~29일 이틀간 면 소재지 횡천강 일원에서 '제4회 가로내 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로내 HaPPy cool summer!'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7시 개회식에 이어 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와 면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피서객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는 면민의 화합과 문화중심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마련한다.

또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오후 6시부터 농악공연과 전통한국무용 부채춤,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어머니 노래교실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공연 중에는 북한출신 권설경의 환상적인 기타연주가 횡강정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전후한 7월 19∼8월 19일에는 물놀이 체험과 함께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국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횡천강 고수부지에 오색의 우산 그늘막을 만들어 쉼터로 제공하고, 블루베리·토마토·바나나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카페와 판매관도 운영한다.

그리고 축제 기간에는 횡천강에 물 미끄럼틀과 에어바운스 등을 설치해 피서객을 맞으며, 인공폭포 및 경관조명, 분수대, 특산물 유등, 청사초롱, 소망기원문, 시조문학 회원 및 평생학습 문예회원의 시화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김진영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횡천면이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 제공과 축제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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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리산 횡천강 가로내 여름축제 'Happy cool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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