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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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4회 독일 트래블 마트(GTM)가 지난 56일부터 8일까지 드레스덴에서 51개국의 527명의 국제 여행 산업 대표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Dresden_Elbe__2325_RET.jpg▲ 드레스덴 야경
 
G_4601.jpg▲ 담배 공장 건물
 

GTM1972년 이래로 독일 관광 지표에 가장 중요한 B2B 플랫폼이다. 이 행사는 이틀 동안 드레스덴 메쎄에서 진행되는 B2B-워크숍으로, 338개의 호텔업계와 현지 교통관련 업체와 지역관광청이 최신 트랜드와 독일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게스트로는 527개 세계 여행산업의 주요 업체들과 미디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대표단들은 새로운 미팅을 갖거나 기존의 비즈니스를 심도 있게 진행했으며, 독일 서플라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거래를 확고하게 체결할 수 있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독일은 국제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했고, 2017년 다시 한번 유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나라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GTM은 독일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와 잠재력을 위한 훌륭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여행사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투어 오퍼레이트들과 집중적으로 소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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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숙박일수 443만박에 달하는 도시, 드레스덴은 최고의 독일 여행 도시 중 7위를 기록했다. 드릭 힐베트 드레스덴 시장은 문화 궁전, 새로운 예술과 크라프트베르크 미테 드레스덴 같은 건축물 복원에 대한 큰 투자와 유럽 문화중심도시2025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드레스덴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부상하게 됐다. 44회 독일 트래블 마트 (GTM) 2018는 드레스덴 도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번 GTM은 다음과 같은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여행 테마 상품을 위한 프리투어

 

독일관광청의 테마 루트에 맞춘 여행 정보를 위해 GTM 개막식 전에 다양한 프리 컨펜션 투어 9개가 진행됐다.

 

독일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

 

GTM의 형식은 1972년부터 계속해서 발전됐다. 전년도 행사 이후의 현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98%의 독일 서플라이어들이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결과로 88% 의 서플라이어들이 올해 GTM에도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 이벤트

 

독일관광청은 이미 2012년부터 GTM 그린이벤트를 시행했다. 올해 행사 역시 지속가능성 테마를 고려하여 참가자들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여행 지원, 해당 지역의 음식 제공, 일회용 식기사용 주의와 대중 교통 수단 이용하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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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8 GTM 문화도시 드레스덴에서 개최...527명 대표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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