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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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이 형편이 어려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가뭄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협조합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농협자산관리회사(대표 허원웅) 경기북부지사 직원들은 지난 3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설 모 씨 자택을 방문해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실시했다.

 

01.jpg ▲농협조합원 신용회복 컨설팅 중인 이종근 차장(사진=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 제공)
 

농협조합원 설 모 씨는 최근 영농사업 실패 등으로 3천여만 원을 농협에 연체 중이며, 공사현장을 전전하며 어렵게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

 

이날 이종근 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 차장은 설 모 씨에게 1시간에 걸쳐 농협조합원 신용회복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2천여만 원의 부채감면 및 잔여 1천여만 원을 분할납입하는 신용회복제도를 안내했다.

 

설 모 씨는 개인파산신청 고민 중에, 컨설팅을 받아 부채를 감면받아, 채무를 정리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인다.”, 올해 11월부터 감면된 금액으로 분할상환하기로 하였다.

 

농협자산관리 경기북부지사는 관내 어려운 농협조합원, 농업인들의 신용회복을 위하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하여 농업인 채무자 부채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경기북부지역 농업인들의 신용회복 지킴이로 경기북부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다.

 

한편,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컨설팅은 범 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 달성을 위한 어려운 농업인 농협조합원 지원정책의 하나로 농협자산관리회사 허원웅 대표이사가 취임한 지난 1월부터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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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회사 경기북부지사,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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