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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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이기진)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함께 2016년 첫 번째기획전 ‘범이의 신나는 바다여행’을 지난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진행한다.
▲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범이의 신나는 바다여행'을 2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인근 해역에서의 주요 수산물과 어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함으로써 어린 세대에게 우리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킬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해에 서식하는 어류, 해면류, 산호류, 멍게류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서해 백령도에 서식하는 점박이물범 ‘범이’가 인천항(꽃게), 대천항(주꾸미, 키조개, 대하), 군산항(넙치, 전어, 갑오징어), 목포항(민어, 참조기), 흑산도(참홍어) 순으로 다니며 각 항의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친구들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전시의 내용을 정리한 리플렛과 캐릭터를 수록한 책갈피를 무료로배포하여 우리 수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전시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ea.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50-8840)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해양 관련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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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2016년 첫 전시 ‘범이의 신나는 바다여행’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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