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초청 화제

박찬욱과 박찬경 형제가 공동으로 연출한 영화 [청출어람]이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소리 연습을 위해 산행에 나선 고집 불통 스승과 철부지 소녀 제자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다루고 있는 작품 <청출어람>이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 67회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출어람>은 ‘Focus on Korea’라는 비경쟁 부문 특별 섹션에서 상영이 확정되었다. 특히 ‘완벽하리만치 심플한 스타일로, 지극히 신비스러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 <청출어람>은 판소리, 대자연의 순환, 문화의 계승을 소재로 하여 재미와 함께 사색을 부르는 영화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선정이 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n a perfectly simple style, the film addresses a deeply mysterious subject. DAY TRIP is an enjoyable and thoughtful film on p’ansori, natural cycles and the transmission of culture.)

올 해 개최되는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 ‘Focuse on Korea’ 특별 섹션을 통해 <청출어람> <베를린> <지슬> <남영동 1985> 등의 영화들이 소개가 되는 것뿐만 아니라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국내 영화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비경쟁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국제 영화제로 매년 가을 개최되는 BFI 런던 영화제와 더불어 영국 내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영화제이다. 초청 부문으로는 해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장편 경쟁 부문(International Competition)과 영국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마이크 포웰 어워드 콤퍼티션(Mike Powell Award Competition) 두 섹션이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비경쟁 섹션에서 상영된다. 그 동안 국내 작품으로는 <돼지의 왕> <잠 못드는 밤> 등의 독립 영화가 2012년 국제 장편 경쟁 부문에 상영된 바 있다.

박찬욱 박찬경 형제의 공동연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청출어람>이 에든버러 국제영화제 초정을 받았다.

소리 연습을 위해 산행에 나선 고집 불통 스승과 철부지 소녀 제자의 어느 특별한 하루를 다루고 있는 작품 <청출어람>이 오는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제 67회 에든버러 국제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청출어람>은 ‘Focus on Korea’라는 비경쟁 부문 특별 섹션에서 상영이 확정되었다. 특히 ‘완벽하리만치 심플한 스타일로, 지극히 신비스러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 <청출어람>은 판소리, 대자연의 순환, 문화의 계승을 소재로 하여 재미와 함께 사색을 부르는 영화이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선정이 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In a perfectly simple style, the film addresses a deeply mysterious subject. DAY TRIP is an enjoyable and thoughtful film on p’ansori, natural cycles and the transmission of culture.)

제 목 : 청출어람 (DAY TRIP)

감 독 : PARKing CHANce(박찬욱, 박찬경)

출 연 : 송강호, 전효정

장 르 : 단편 드라마, 판타지

러 닝 타 임 : 19분

제 작 : ㈜모호필름, ㈜모그인터렉티브

배 급 : ㈜이노션

제 공 : 코오롱스포츠

공 개 : 2012년 12월 28일

등 급 : 전체관람가

최치선 기자 moutos@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