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영어캠프 ‘국제학교 직영 스쿨링 캠프’ 참가자 모집

▲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는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합작하여 만든 국제학교스쿨링영어캠프와 크리스찬국제학교스쿨링영어캠프는 올 여름방학 39회차를 맞게 된다. 수준별 국제학교 스쿨링수업, 맨투맨 수업, 골프·음악 수업 등 참여가 가능하다.

2013년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 여름방학 계획의 일환으로 영어캠프를 찾으며 가격대비 수업시간이 많고 액티비티와 국제학교 수업까지 동참할 수 있는 필리핀 국제학교 캠프를 찾고 있다.

지난 해까지는 할인을 많이 해주는 과다경쟁 업체들 탓에 학부모들이 무리를 하면서도 할인업체에 등록을 했었지만 이제는 꼼꼼히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제 돈을 내고 가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의 퀄리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필리핀 영어캠프가 인기를 끄니 군소 업체들이 난립하게 되고, 그로 인해 수강생은 채워야 하고 캠프가 하나의 행사 거리로 전락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본인들의 살을 깎아 할인해 등록을 시켰다. 이에 캠프는 우스개 행사로 전락하고 수년 전에는 이들이 억류되는 사건까지 있었다고 말한다.

최근 필리핀 영어캠프는 리조트 임대형에서 벗어나고 있다. 그리고 군소업체나 대형업체 중에서도 리조트 임대형으로 캠프를 하는 것은 결국 한국 아이들만 모여서 공부하고 다시 한국 아이들끼리만 친구 맺고 귀국하는 결과를 낳는다. 이에 본교를 가지고 있고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영어캠프까지 스쿨링 수업을 넣어 운영하는 커리큘럼이 중요하게 화두되고 있다.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 지역은 해발 1500미터 지역으로 300년된 소나무가 어우러진 최상의 교육 컨디션을 제공하는 도시이다. 이곳에는 수많은 대학과 초·중고 교육기관이 밀집하여 있으며 기후가 좋아 필리핀에서는 최상의 휴양지로 1위를 차지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위치한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이사장 James Lee, 교장 Charles, 교감 Adi Beltran, 한국지사장 김인성)는 국내 전문 캠프 전문업체이자 필리핀 본교의 제휴사인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대표 김인성)이 합작하여 만든 ‘국제학교스쿨링영어캠프’와 ‘크리스찬국제학교스쿨링영어캠프’는 올 여름방학에 제 39회차를 맞게 된다. 이는 필리핀에 독보적인 최다 회차 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필리핀 영어캠프에서는 1세대라는 뜻이다.

수준별 국제학교 스쿨링 수업 1일 1~2시간, 1대1 맨투맨수업, 1대3~4 소그룹수업, 1대6~8 미국/캐나다/호주 원어민 발음교정수업, 에세이수업, 골프수업(스윙/퍼팅/필드투어), 음악수업(노래/댄스/바이올린/플룻/클래식기타/어쿠스틱기타/일렉트릭기타/피아노/밸리댄스)이 있으며, NEAT시험대비과정, 영어일기, 봉사활동(고아원/양로원/교회), 체육(농구/축국/피구/발야구), 보이, 걸스카우트 행사 및 1박2일 야영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다.

특히, 크리스천 학생의 경우에는 4천평 부지 본교 안에 외국인교회(Eternal Praise Worship Church)가 있어 100여명의 외국인 성도 및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도 한다. 또한 평일에는 QT와 채플도 드리게 된다. 단, 비크리스천 학생은 자신의 선택에 따라 참여를 본인 및 부모님과의 상의하에 결정하며 강요하는 일은 일체 없다.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사과나무필리핀영어캠프 제 39회차는 인성 및 신앙교육, 다양한 문화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 소재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 교정에서 이루어지며 수준 높은 생활관리 시스템과 아침 체조, 구보, 각종 체육 등으로 체력 단력을 병행한다.

아이들의 사진과 근황을 2일 1회 카카오톡 메시지로 학부모에 수시 전달하며, 홈페이지(www.appletreeuhak.com)에도 함께 업로드 되니 안심하고 보낼 수 있다.

출국은 7월 13일, 20일, 27일이며 귀국은 8월 23일이다. 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을 주로 이용하며 인천-클락 편으로 탑승하고 클락-인천으로 귀국하게 된다. 항공권이 임박할 때에는 마닐라로 입국하여 이동하기도 한다. 빠른 등록이 혜택과 더불어 항공편 등 모든 진행에 유익하다.

김보라 기자 bluehard@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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