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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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 전문의 진세훈 박사
사람은 늙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겨난다. 젊은이들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팔자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고 뽀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30대가 지나고 40대 중년으로 들어서면서 자연히 하나 둘씩 주름이 늘어난다. 멋지게 주름이 생겨 좋은 인상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눈가에 잡힌 잔잔한 잔주름은 오히려 보는 이들을 편하게 해준다.

또 어떤 사람들은 굵은 미간 주름이나 팔자주름으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한 흉한인상으로 비춰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주름살이 결코 사람의 인상을 좌우해서는 절대 안 된다. 고령화 사회와 의학과 건강의 발달로 사람들의 활동시기가 무려 10년이나 늘어났다. 주변에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 왕성하게 일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장년층의 활동성이 많아 진 것은 요즘 현실이다.

신체 전반적인 나이는 많이 줄었는데 유독 주름은 피해 나가질 못한다. 주름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꾸준히 노력해한 충분히 가능하다. 남성이라도 좋은 인상을 위해선 여성들처럼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다소 쑥스럽지만 왕성한 사회활동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팩을 사용해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 투자한 만큼 늘어가는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는 가죽과 같다. 피부는 화장품을 흡수하기 보다는 보호를 해 주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다. 가죽을 오랫동안 햇볕에 방치하면 갈라지고 우글쭈글 해진다.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얼굴피부는 수분을 유지해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피부는 뱉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보습을 유지해 주는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 피부가 화장품을 흡수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중에 피부가 흡수한다는 화장품은 이해할 수가 없다. 오히려 피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주름진 부분에 자주 마사지를 해주고 비누를 사용하지 않고 자주 세안을 해주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50대에 들어서 취업전선에 새로 합류하는 사람도 있고 사업을 시작하는 분들도 있다. 당연히 젊어 보이고 활력이 있는 얼굴을 선호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멋진 주름을 위해서 이제부터라도 하루에 1시간정도 자신의 얼굴에 투자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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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주름과 흉한 주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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