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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10월 5일까지 전세계 회원 1,200여명 참가

▲ 뉴욕 2013 국제 스콜 세계 총회 개최
올 가을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관광 협회인 스콜 인터내셔널(Skål International)의 제74회 세계 총회가  뉴욕에서 개최된다.

뉴욕관광청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전세계 약 1,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할 이번 총회는 사상 처음으로 선상에서 열릴예정이다. 27일 세계 총회가 열리는 카니발 글로리(Carnival Glory) 크루즈 탑승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파티가 뉴욕 제퍼 요트에서 개최되며, 28일 맨해튼 크루즈 터미널을 출항해 7박 8일의 일정을 마치고 뉴욕 관광업계 인사들과의 회의 및 주요 관광지 투어를 위해 뉴욕으로 귀항하는 일정이다.

조지 페르티타 뉴욕 관광청장은 “지난해 5,200만명의 관광객이 뉴욕을 방문했고, 그들이 소비한 금액이 370억 달러에 달하는 만큼 관광산업은 뉴욕시의 경제를 받치고 있는 든든한 주춧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955년 이후, 다시 한번 국제 스콜 세계 총회를 뉴욕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며, 총회 참가자들은 미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인 뉴욕의 매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존 러지흐 스콜 뉴욕 준비위원회 의장은 “2011년 10월 개최지로 결정된 이후부터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위원회가 완벽한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후원을 보내는 뉴욕 관광청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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