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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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세계지도 하나가 소개됐다.  미국의 시사 잡지 ‘더 애틀랜틱’의 온라인 기사에 소개된 ‘세계 관광객 위험 지도’ 이다.  

이 지도는 캐나다의 외무부가 자국민 해외여행자들에게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 발표한 것이다. 제작 시점은 지난 3월인데 이는 북한의 핵위협과 전면전 언급 등 분단이래 남북긴장이 고조되기 시작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최고 안전한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먼저 녹색은 가장 안전한 나라를 표시한 것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타이완과 홍콩과 말레시아와 호주 등이다. 다음으로 하늘색은 높은 수준의 경계가 필요한 나라이다. 중국 베트남 파푸아 뉴기니 등이 이에 속한다. 그보다 더 위험한 노란색 국가에는 방문 금지 지역이 있는데 일본은 후쿠시마 지역이 그 경우다. 또 주황색 국가에서는 필수적 관광을 제외한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 붉은 색 나라의 방문은 원천적으로 피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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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광객 위험지도' 공개, 한국 가장 안전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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