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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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속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 바로 이 맛이야
217일까지 수미마을 백동낚시터서 체험학습 겸해


2회 물맑은 양평빙어축제가 217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수미마을 도토리골 저수지와 백동낚시터에서 열린다. 서울서 가까운 양평으로 알찬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말을 이용해 양평빙어축제에 가보자. 예비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수미마을의 주민들이 합심해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를 찾을 가족과 연인, 단체들을 따뜻하게 맞아준다. 백동낚시터의 넓은 얼음판 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빙어축제를 즐기고 있다.

낚시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참가한 팀끼리 이루어진다. 낚시 방법도 간단하다. 미리 뚫어 놓은 얼음 구멍에 미끼를 끼운 낚싯대를 드리우고 일정한 속도로 아래위로 당겼다 놓아주기를 반복하면 된다. 하지만 빙어 낚시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초보자를 위해 체험지도 선생님한테 낚시 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물맑은 양평빙어축제 수미마을에 가면 먼저 따끈한 오뎅과 군밤을 즐길 수 있고 빙어낚시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 겨울놀이들인 연날리기, 팽이치기, 썰매타기등과 수미찐빵만들기, 추억의 달고나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체험학습을 하게 해 줄뿐 아니라 점심식사로 수미마을 부녀회에서 맛있게 끓인 떡국과 빙어튀김, 빙어회무침은 보너스다.

특히 양평빙어축제상품 중 한정예약을 받고 있는 체험패키지상품을 예약을 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아침부터 오후 집에 갈 때까지 농촌의 순박한 인심을 느끼며 재미있고 편안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겨울여행을 찾은 아빠들은 눈덮힌 얼음 위에서 북극 순록이 되어 아이들 썰매를 끌어 주면서 멋진 아빠의 추억을 만들 수 있고 연인과 함께 따뜻한 겨울 추억이 만들어진다. 또 동료들과 함께 온 회사원들은 빙어회와 지평막걸리로 하나 되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다.

물맑은 양평빙어축제는 공식 홈페이지인 "http://양평빙어축제.한국"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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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물맑은 양평빙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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