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 전체메뉴보기
 
 올 여름 손꼽히는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 2012의 티켓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입장권 사기 판매가 고개를 들고 있어 주최측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청담동 유명 클럽에서 UMF KOREA가 UMF Pre-Party를 한다는 거짓 내용을 고지하면서 티켓 판매를 하려다 적발되어 사이트를 폐쇄하였으며, 온라인 중고 상거래 사이트를 비롯한 비공식적 루트를 통해 티켓을 구입하려다 사기를 당한 소비자의 피해 신고와 문의가 늘고 있다.

이에 UMF KOREA 주최측 홍보담당자 유진선 팀장은 “이와 같은 사전파티는 사실무근이며 계획조차 없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하며, “역대 최강의 헤드라이너와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UMF KOREA의 이름을 악용한 사례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UMF KOREA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이지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비자들은 반드시 공식 사이트에서 예매를 해야 사기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3일과 4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펼쳐질 대규모 일레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 2012는 옥션 티켓(ticket.auction.co.kr), 지마켓(ticket.gmarket.co.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등과 같은 공식 티켓 판매 사이트와 UMF KOREA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만 정식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UMF KOREA 인터넷 티켓 판매 ‘사기 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