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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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원가보다 25%가량 낮은 가격으로 거래하고, 해당 사이트를 통한 사기행각이 포착됐다고 한다.

▲ 여수 엑스포 주제관 공연 장면.
▲ 여수엑스포 주제관.

엑스포 조직위 측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거래는 비공식적이므로 사기를 당한 사례가 종종 있다면서 특히 이미 사용한 입장권을 되파는 수법도 사용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여수엑스포 입장권은 근거리 무선통신(NFC) 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카드로 입장 여부가 NFC칩에 기록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는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일부 판매자들이 이런 점을 악용해 입장권을 되파는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개인 간의 거래를 조직위에서 불법으로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다.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판매처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expo2012.kr)와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그밖에 광주은행, 기업은행, 이마트 전 지점, 전국 신세계 백화점, 코레일 전국 주요 역 내 여행센터 19곳과 여수엑스포역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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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입장권 인터넷 사기, 주의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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