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종합화보집', 미 아스트리드 어워드 ‘금상’

▲ 미국 아스트리드 어워드 ‘금상’ 을 수상한 '한국관광 종합화보집'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홍보간행물이 세계적 권위의 아스트리드 어워드(ASTRID Awards)에서 “브로슈어-Travel/Tourism(관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수상작인 '한국관광 종합화보집'(영문명 : Illustrated Booklet)은 이미지 위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20 페이지 분량의 사진 화보집으로 총 11개언어로 제작되었으며, 여행박람회 등 대형행사에서 한국을 소개하는 홍보물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기 ․ 흥 ․ 정”이라는 테마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 원고를 작성하고, 주제에 부합하는 고품격 사진을 활용하여 한국관광 매력을 증대시켰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아스트리드 어워드는 머큐리 어워드(Mercury Award), ARC(Annual Reports Competition) 어워드와 함께 기업의 홍보 제작물을 평가하는 세계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인쇄 및 디지털 제작물의 디자인 완성도와 독창성을 주로 심사한다. 이번 제22회 아스트리드 어워드에는 전 세계 12개국으로부터 55,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홍보 브로슈어를 비롯해 광고, 애뉴얼 리포트, 사보 등 26개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아트 디렉터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금번 아스트리드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홍보간행물을 제작하여 방한외국인 홍보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관광 종합화보집'은 관광공사 웹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E-Book 으로도 열람 가능하다.

최치선 기자 moutos@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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