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 전체메뉴보기
 
▲ 여수 엑스포 내 기후환경관을 찾은 13인의 환경전문가들의 모습.
전세계 기후변화 전문가들이 여수엑스포 기후환경관을 방문해 ‘최고의 전시관’이라고 극찬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기후변화 전문가 13인은 17일(목) 기후환경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쉽고, 강렬하게 전달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문제를 지적하는데서 나아가 해결책을 제시했다”며 기후환경관을 높이 평가했다.

호주 태즈매니아 대학의 그레타 페슬(Gretta Pecl) 박사는 “실제같은블리자드 체험, 북극곰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를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며 “엑스포 전시관 중 가장 의미있는 최고의 전시관”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에서 온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 소속 루이스 발데스(Luis Valdes) 공동의장은 “환경오염의 원인은 사람이지만, 그 해법 역시 사람”이라며 “기후환경관은 기후변화와 해양, 사람의 삼각관계를 잘 알 수 있는 전시관이다. 엑스포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꼭 들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후변화 전문가 13인 ‘기후환경관’ 극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