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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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마리아나 관광청은 사이판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마리아나 맛 축제(Taste of the Marianas)를 홍보하고자 크라제버거, PIC 사이판과 함께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크라제 먹고 사이판 맛 여행가자”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92개 크라제버거 매장에서 2만원 이상 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참가가 가능한 쿠폰을 증정하며, 이들 중 추첨을 통하여 1등 3쌍에게는 사이판 PIC 여행권, 2등 60명에게는 뮤지컬 티켓 2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마리아나 관광청 윤미희 부장은 “마리아나 맛 축제는 마리아나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하여 마리아나 지역의 다채로운 축제를 홍보하는데 보다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마리아나 맛 축제는 가라판에 위치한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은 사이판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들의 요리뿐만 아니라 마리아나 지역의 전통 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핫도그 먹기 대회 등의 부대 행사에도 직접 참여 가능하며, 차모로 전통 음악 및 전통 춤 등의 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다.

** 마리아나 제도
미국 자치령의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을 비롯한 티니안, 로타 등 3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비행으로 약 4시간 떨어진 서태평양에 위치, 아름다운 산호 해변과 사시사철 온화한 열대기후를 지녀, 친근하고 낙천적인 지상낙원의 휴식을 제공한다. 마리아나 제도는 가족 여행이나 골프, 수상 스포츠 등 휴식이나 및 모험을 선호하는 다양한 여행 층에 이상적이다.

마리아나 관광청 : www.MyMarianas.co.kr

 

오하은 기자 ohaeun@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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