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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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에서 보트로 약 1시간 정도 달리면 세계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나온다.  면적 20만 7,000㎢, 길이 약 2,000㎞, 너비 약 500~2,000m로 세계 최대의 산호초인 이 곳은 우주에서도 또렷이 보일정도이니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호주 특유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대보초를 보고 있으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빠져들고 만다.

일년 내내 전세계 여행자들이 이곳을 찾아 스노클링과 수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데, 케언즈에는 수천 개의 수상 액티비티 투어회사들이 경쟁적으로 여행자들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상 공원으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처럼 액티비티를 즐기다 보면 두툼한 사람 입술을 닮은 물고기 Cod가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여행자 앞으로 다가와 아는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이 물고기는  자신의 구역에서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을 때 옆에 다가와 멋진 포즈를 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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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 만난 '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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