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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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광주광역시청
 
광주-강원권 직항노선이 14년만에 부활한다. 광주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광주-양양간 직항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kea)사의 18인승 beechcraft 1900d 기종으로 금, 토 일요일 오후 3시 10분 광주 출발과 오후 1시 양양 출발로 주 3회 광주-양양을 왕복운행한다.(편도 1시간 30분) 광주-강원권 간의 직항로는 지난 90년대 말까지 운항되던 광주-강릉 노선 이후 14년만의 부활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금번 강원권과의 직항노선 개설로 승용차로 6시간이 넘는 거리를 1시간 30분대로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써 광주 시민들을 비롯한 호남권 지역민들과 강원 도민들이 관광, 비즈니스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황공사, 한국공항공사는 탑승률을 높이기 위해 시,구 홈페이지, 전광판, 광주 지하철역, 광주공항 등 홍보를 시행하고 지역 상공회이소 및 관광협회 등에도 양양노선 취항 안내 및 이용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홈페이지 :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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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광주-양양 직항노선 운항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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