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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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헬프>


빛고을 광주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영화 상영전이 열린다.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영화관 '시민영화 카페'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5.18 민주화 운동 32주년을 맞이하여 준비된 행사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 시청 1층 영상 홍보관에서 열린다.

상영작은 흑인 가정부들의 용기있는 저항을 소재로 한 <헬프>등 총 5편의 작품으로 아픈 과거를 극복하고 세상을 바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이다. 매주 1편씩 상영.

* 상영작
<헬프> - 흑인 가정부와 친구가 된 백인 작가지망생이 그녀들의 인생을 책으로 옮기면서 시작된 유쾌한 반란과 세상을 바꾸는 용기있는 고백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바그다드 카페> - 무의미한 이상의 권태와 소외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두 여자의 우정과 연대를 잔잔하게 그린 영화.

<박하사탕> - 한 중년남자의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며 순수했던 청년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5·18의 비극을 배경으로 서술한 영화.

<호텔 르완다> - 르완다 내전을 배경으로 100일 동안 1,000여명의 목숨을 지켜낸 한 남자의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체인질링> - 뒤바뀐 아이의 숨겨진 진실과 홀로 세상과 맞선 어머니의 감동실화를 그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광주시 안기석 대변인은 “5·18을 통해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고 닫힌사회를 열린사회로 만들어냄으로써 지식정보산업을 발전시켰기 때문에 5월은 더 이상 아픔이 아닌 희망의 메시지이다”라며, 5월 특별영화상영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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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념, 영화 '헬프' 등 5편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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