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 전체메뉴보기
 
호주 애들레이드(Adelaide)는 1836년에 세워진 계획도시다. 윌리엄 라이트 대령이 약 180년 전에  조성한 도로와 호수 등 대부분의 틀이 지금도 도시의 뼈대를 이루고 있다. 그래서 호주의 다른 도시보다도 이곳에서는 관광지나 목적지를 찾아가기가 훨씬 쉽다. 실제 초행길임에도 빅토리아 광장에서 버스를 타고 포트 애들레이드에 있는 다양한 박물관을 둘러보고 오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 기차박물관 입구에 세워진 표지판.
▲ 박물관 입구에 있는 요금표.


▲ 포트애들레이드에 있는 기차 박물관.
▲ 토마스 기차 시승하는 관람객들.
애들레이드 역시 호주의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보태닉 가든과 토런스 강 외에도 호주 국립와인 센터, 런드 몰 등도 빼놓지 말아야 할 명소이고 시간이 된다면 포트 애들레이드에 한 번 가보기 바란다. 포트애들레이드는  애들레이드 북서쪽 세인트빈센트 만에 속한 작은 항구도시로 주1회 벼룩시장이 열리고 항구 주변에 기차박물관, 해적박물관 등 다양한 박물관이 있다.

▲ 기차박물관 내 운행 중인 증기기관차와 말 복장을 한 직원의 모습. 
▲ 박물관 바깥 풍경.
▲ 박물관에서 실제 운행 중인 증기기관차를 설명하는 직원.
그 중 우리에게 친숙한 토마스 기차를 볼 수 있는 기차박물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이 곳에서는 미니 토마스기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고 마술쇼, 캐릭터 그림 그리기 등 박물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800년대부터 1900년대까지 호주에서 운행되었던 기차들을 모델별로 전시해 놓아 호주기차의 발전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다.
   

▲ 박물관에 있는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 .

▲ 관람객들의 모습.
▲ 박물관에 전시된 기차.
▲ 박물관내 조성된 1800년대 플랫폼과 기차
▲ 호주의 명물 토마스 기차.
▲ 얼굴에 페인팅을 한 소녀의 모습.
▲ 박물관 내에서 얼굴 페인팅 모습.
▲ 박물관 내 전시된 기차.
▲ 박물관 내 풍경.
▲ 박물관 내 플랫폼 풍경. (시계처럼 생긴 물건은 무게를 측정하는 저울)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호주]포트 애들레이드 토마스 기차박물관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