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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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쇼1
▲ 돌고래쇼2
한마디로 최고다. 이바라키현의 아쿠아월드 오아라이수족관은 별 다섯개 이상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상어의 종류가 일본에서 가장 많고 세계의 생물 580종류 68000
점이 전시되어 있는 오아라이수족관의 차별화는 다른 곳에 있다.  그것은 바로 쾌적한 환경이다.

즉, 지하에서 지상까지 모든 관람공간이 통풍, 온도,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기때문에 관람객들은 기분좋게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아쿠아월드와는 아주 많이 비교되는 부분이다. 

관람객들의 관람문화도 차이가 분명했다. 물론  평일이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감상을 하며 이동을 했다. 주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될만큼 조용한 점이 신기할 정도였다.
▲ 수족관1
▲ 해파리

▲ 수족관2
▲ 수족관3
▲ 오아라이수족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현장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 오아라이수족관내 기념품 Shop
▲ 수족관 실내 모습
▲ 수족관 실내
▲ 수족관 안내판
▲ 수족관 실내
 
오아라이수족관의 볼거리는 정말 다양해서 어린이들의 현장학습으로 그만이다. 그리고 가족들과의 한나절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시설과 콘텐츠가 훌륭하다. 특히,
태평양을 배경으로 한 돌고래 쇼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입가에 함박웃음을 만들어 준다.

캐나다 뱅쿠버와 호주의 시드니에서 보았던 아쿠아리움 이상으로 잘 만든 이바라키현의 오아라이수족관을 둘러보며 감탄과 동시에 부러움이 밀려왔다.

한국도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비린내가 나지않는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신비한 해양생물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의 완성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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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리키현의 명소를 찾아서(2). 별다섯개 오아라이수족관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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