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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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글레넬그'해변에 가보자. 날씨가  좋으면  사진에서처럼 결혼식을 하거나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광장에서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푸른 바다가 보이는데 그 곳이 바로 'Glenelg'이다. 코끝으로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면 'Glenelg'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글레넬그'는 1836년 남호주 최초의 이민자들이 발을 디딘 곳으로 유명하다.
해변 북쪽으로 올라가면 그들이 타고 온 버펄로호를 볼 수 있다. 하얀 모래사장과 파란  하늘 그리고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며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모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사라질 것이다. 

만약 혼자라면 해변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아 조용히 사람들과 바다가 만든 조화로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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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글레넬그'의 결혼식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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