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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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일 양국간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철도공사(KTX), 일본의 JR큐슈(신칸센)와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대장금, 동이 등으로 유명해진 한류스타이자 고궁홍보대사인 지진희씨가 사진 작가로 참여하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직접 기차를 타고 여행하면서 양국 구석구석의 숨은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진희씨가 관광코스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KTX 경부선의 주요 기차역인 서울, 김천, 신경주, 부산역과 주변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일명 “지진희 루트”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직접 여행하면서 촬영한 사진과 직접 작성한 에세이를 묶어 “지진희의 사진 속 풍경”(가제)이라는 사진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부산에서 뱃길로 이어지는 일본 지역 관광코스 촬영도 완료하고 이를 한일 양국에 각각 관광 상품으로 출시해 양국 관광교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국내 촬영분을 인터넷 사이트로 소개하고, 12월엔 “지진희의 기차여행” 신규 관광코스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사진전과 팬사인회도 기획중이다.

관광공사 전략상품팀 김동일 팀장은 “기차라는 하드웨어와 사진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하여 주요 역사 주변의 관광명소를 소개함으로써, 기존의 관광홍보책자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국 이미지를 소개하기 위해,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 전반에 인지도가 높고 사진작가로서의 능력을 보유한 지진희씨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라며 “지진희씨가 직접 찍은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한국의 아름다운 기차와 주변 관광지 이야기를 기대해주시기 희망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진희는 고궁 홍보대사 및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한국 관광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열린 '2011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 어워즈'에서 '아시아 10대 인기 스타상‘을 수상하고, 일본에서 ‘동이’로 인기몰이 중이며, 내년 1월 상영예정인 ‘부탁해요! 캡틴’ 촬영에 들어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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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프로젝트 "기차타고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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