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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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단풍나무 아래 낙엽을 밟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아이들은 낙엽 위를 맘껏 뒹굴고 뛰놀 수 있도록 10월 27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동물원 단풍풀장’을 개장한다.


▲ 서울동물원은 낙엽 위를 맘껏 뒹굴고 뛰놀 수 있도록 단풍풀장을 개장한다.(사진=서울동물원 홈페이지)

환상적인 ‘서울동물원 단풍축제(10.27~11.6)’와 함께 오픈되는 이번 ‘단풍풀장’은 서울동물원 내 코끼리전시장 앞쪽 공터에 길이 30m, 폭 5m의 풀장으로 개장 되며, 이곳에서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낙엽날리기·낙엽밟기·낙엽 위에서 뒹굴기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깊어가는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도 있다.


또한 이곳에서는 주워 온 낙엽에 아름다운 추억과 사연을 담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완성된 작품을 무료로 코팅해 현장에 전시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우수작품을 선정해 우수자 총125명에게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아름다움이 연출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동물원 정문 안 아프리카 게이트를 따라 걷다보면 기린, 하마 등 수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남미관까지 이어진 900M의 길은 ‘낙엽거리’로 지정했으며, 호주관에서 산림전시관까지 이어져 있는 외곽순환도로는 ‘단풍거리’로 지정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밟으며 가족과 연인끼리 산책도 하고 , 아프리카의 밀림 속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모처럼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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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단풍의 정취를 만끽할 단풍풀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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