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일주배틀 제2탄 호주를 내품에 (미션: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쳐라)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30일 동안 모두 5천여명이 참여하고 그중 최후까지 4명의 도전자가 경합을 벌인 끝에 성균관대 2학년에 재학 중인 강혜진 씨가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오페라.jpg▲ 로얄보타닉 산책로를 따라 가면 오페라하우스가 보인다
 
도심1.jpg▲ 시드니 도심풍경
 
로얄보타닉.jpg▲ 로얄보타닉 가든 풍경
 
이번 세계일주배틀은 호주전문여행사인 하이호주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중화항공을 비롯해 KT트래블, 스코노코리아, 탑항공, 나라셀라, 삼성출판사 등이 협찬했다. 30일간 호주를 취재하면서 가장 많이 보고 느낀 것은 푸른 하늘, 끝없이 펼쳐지는 지평선, 안전제일주의 그리고 순수함, 깨끗한 자연, 쾌적한 공기, 멋진 도시의 선 등이었다.호주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 호주 주요도시와 관광명소의 풍경을 보여주고 싶다. 

시합을 하기 전 운동선수들이 반드시 하는 준비운동과 비슷하다. 간단한 몸풀기를 통해 여러분의 눈이 호주를 받아들이는데 조금 더 자연스럽게 동화되기를 바란다. 아래 사진은 보타닉 가든 산책로에서 바라 본 오페라 하우스와 시드니의 도심 풍경이다. 시드니의 로얄 보타닉가든은 숙소가 있던 킹스크로스에서부터 해안도로쪽으로 걷기 시작해 약 30분 정도 지난 후 만나게 되는 곳이다. 보타닉 가든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다.
시드니2.jpg▲ 시드니 스카이라인
 
보타닉가든은 시드니의 대표적인 식물원으로 마운트 아난 식물원, 마운트 토마 식물원과 함께 시드니 내에 위치한 대중에게 개방된 식물원 중, 3대 메이저 식물원에 해당한다. 이 공원은 도메인 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자유로이 개방되어 있어 이른 아침부터 조깅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타닉 가든의 산책로에는 시드니타워를 비롯해 시드니 주요 명물들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뷰 포인트가 많다.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호주] 보타닉 가든의 산책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