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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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상공에서 “결혼하자”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가는가? 케언즈의 열기구를 타기위해서는 마리바(Mareeba)에 가야한다. 상공을 훨훨 날아다니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알록달록한 열기구들의 모습을 본다면,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열기구투어는 배우 권상우가 손태영에게 프러포즈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퀸즈랜드를 훤히 내려다보면서 석양이 지고 있을 때, 굳이 권상우가 아니라도 프러포즈의 성공률을 높아진다.


대부분 30분 정도의 투어를 하는데, 그 순간은 찰나로 느껴질 만큼 아름답고, 소중하다. 또한 열기구 투어는 새벽 일찍 출발하는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새벽에는 바람이 부드럽고 잔잔해서 열기구가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출 직 후 의 몇 시간이 열기구 투어에 가장 최적의 시간이다.


투어 요금은 어른이 약 AS150 , 아이는 AS99정도이고 성수기 가격은 다르다. 한시간 비행은 +AS100정도의 요금이다. 대부분의 투어회사가 아침 식사까지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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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열기구 프로포즈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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