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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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구석기 축제 포스터.
오늘(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펼쳐진다. 

'전곡리안의 숨소리'라는 테마(Theme)를 가지고 구석기문화와 선사문화를 교육, 놀이, 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축제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구석기문화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워보는 '선사체험마을'과 연천의 농경문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경생활문화체험' 등 체험 중심의 가족참여형 교육축제라할 수 있다.

특히, 2011년도 제19회 축제는 주제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사장 주 무대를 옮기고 다양한 구석기관련 콘텐츠를 접근성인 높은 곳으로 배치할 계획이며, 1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선사체험 교류전, 구석기바비큐 체험, 구석기퍼포먼스를3대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각종 경연대회 및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도한 다양한 구석기 관련 체험을 한층 발전시켜 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메울 예정이다. 또한 주 무대에서는 구석기를 주제로 한 공연, 지역문화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공연 등이 개최되고,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라디오특집공개방송'과 '경희대특별공연' 등 다양한 특집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유명 연예인도 만나볼 수 있으며, 밤하늘에서 빛나는 아름다운 불꽃놀이는 온 가족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고 매년 90만 명이 방문하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직접 보고․느끼고․배울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의 장이 펼쳐진다는 사실이 더욱 아이들과 어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을 예상된다.

   
 
   
 
축제 관계자는 "연천관광 및 문화재투어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재를 직접보고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 가족이 연천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추억여행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19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역사 이전의 인류사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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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 4일부터 8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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