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관광청 주관 독일 여행스터디모임 “GG Klub”

2011년 3월 바이에른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한글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독일을 좀더 알기 위해 독일여행 스터디모임을 준비했다.

이번 모임은 기존의 관광청들이 매년 하고 있는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과 달리 독일 최대의 주인 바이에른을 중심으로 독일 전반에 관해 여행관련 정보를 배우게 되는 여행스터디 클럽이다.

따라서 유럽에 관심은 많지만 좀 더 독일에 근접하여 독일만의 매력을 찾고 한국시장에 맞는 독일여행상품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모임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진행 한다.

클럽이름인 GG클럽의 의미는 독일사람처럼 생각하고 느껴보자는 취지로 독일어로는 GG klub ‘German Gemuetlichkeit Klub’이다. 4월 5일 부터 매 짝수달에 바이에른 관광청 에이전트 담당자와 함께 오찬을 하면서 여행클럽 모임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바이에른 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맡은 이분란 소장은 “유럽의 다른 여러 나라들이 여행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지만 이제는 독일도 그 대열에 합류해야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며 독일 최대의 관광수입을 벌어들이는 바이에른 주를 중심으로 독일의 잠재적인 여행지를 개발하고 더욱 크리에이티브한 상품개발을 위해 여행사들의 의견을 현지에 반영하고 관련 여행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줄 생각이다’ 라고 말한다.

관심있는 여행기자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메일()로 소속회사, 성명, 휴대폰 번호, 독일에 대해 알고 싶은 관심분야를 적어 보내면 개별로 모임에 대한 공지를 받게 된다. 이번 바이에른 관광청 주관 독일여행스터디 모임은 수도권 모임을 시작으로 지방 모임으로까지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이번에 결성되는 지지클럽 모임을 통해 참여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 한국시장에 적합하면서 실제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여행루트를 중심으로 스터디투어는 기획되며, 바이에른이 포함된 첫 팸투어는 4월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바이에른 한국어 웹사이트 : www.bayern.co.kr GG 클럽 접수 이메일: Bayern.kr@gmail.com 전화 : 02-738-3631

최치선 기자 moutos@empal.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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