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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은 대구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관련 페이지를 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통합 이후 조직 내 분야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고 최근 협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문화/관광 홈페이지, 민간 예매 사이트 등 다소 분산돼 있던 정보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할 수 있는 통합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존 홈페이지에 구축돼 신규 홈페이지 개발 시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하면서 날짜별/지역별/키워드별 통합정보 검색, 통합정보 등록 등 실효적 기능을 탑재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플랫폼 사용자는 대구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교육, 체험 일정을 주최/주관에 상관없이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된 일정은 관리자 승인 후 게시된다. 플랫폼을 방문하는 누구나 게시된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공연, 전시 관람과 관광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플랫폼은 기존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 관련 사이트(월간 대구문화, 대구트립로드, 제멋대로 대구로드-인스타그램/유튜브, 자치구별 문화관광 포털)로 쉽게 연결되도록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올해 4월 초 플랫폼 오픈 후 지난달까지 테스트와 보완을 거치며 홈페이지를 모니터 한 결과 2022년 10월∼12월 평균 방문자 수 대비 2023년 4월 한 달 방문자 수가 2만1천 186건에서 4만8천 332건(128% 증가)으로 늘며 플랫폼 구축에 따른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조태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은 "신설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지역의 공연, 전시, 관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 문화예술관광 통합정보 플랫폼'이 지역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여러 채널로 연계될 수 있는 중심 채널이 되도록 모니터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정보 제공자, 이용자 모두 플랫폼을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향후 사용자 만족도 조사와 기술적 피드백을 통해 실효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통합정보 등록 및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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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시작...6월 3일 1회차 성료, 6월 10일 2회차 진행 예정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시작...6월 3일 1회차 성료, 6월 10일 2회차 진행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천시가 주최·주관하고 PAL문화유산센터가 운영하는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이 6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첫 발을 땠다. 팔마비를 비롯해 순천 원도심의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이 한데 어우러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 1회차는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남 순천시 중앙동과 행동, 향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회차 해설투어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즐겼다. 2회차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으며, 연내 총 20회차를 운영한다. 이번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순천 시민의 팔마정신과 깊이 연관된 ‘팔마역사길’을 주제로 △팔마길 코스 △청렴길 코스 △휴식길 코스 등 3개의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독특한 점은 각각의 코스마다 참여객에게 다른 역할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팔마길 코스의 참여객은 순천부사가 되고, 청렴길 코스는 등용길을 준비하는 선비, 휴식길 코스는 매계 조위를 비롯해 심종유, 장자강 등이 결성한 진솔회의 일원이 된다. 각 코스에서는 각기 다른 체험 또는 공연도 함께한다. 지역 공방과 지역 예술가가 단단히 준비했다. 자신만의 팔마비를 직접 세워 가져가는 체험 또한 해설투어의 매력을 더한다. 해설투어는 매 진행일 14시부터 16시까지 체험 시간을 포함해 약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문 해설사가 순천 문화유산의 특징을 모티브로 준비한 실시간 상황극을 토대로 참여객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아울러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에서는 해설투어뿐 아니라 ‘스탬프 챌린지’와 같이 순천시 안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함께 돌아보는 재미도 제안한다. 배포된 리플릿 속 스탬프 칸의 조건을 모두 채우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2023년 순천 팔마역사길 해설투어 프로그램’은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신청 링크를 통해 프로그램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접수도 프로그램 운영일 11시부터 2시까지 순천 팔마비 앞에서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PAL문화유산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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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준공식 개최... 4300㎡에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 식재
[울산] 남구, '태화강 그라스정원' 준공식 개최... 4300㎡에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7일 태화강둔치(삼산동 1331/남부소방서 뒤)에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태화강 그라스정원'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태화강 둔치 풍경(사진=울산 남구) 이번에 조성된 정원(별빛혜윰정원) 은 4천 300㎡ 면적에 조형 앉음벽 2개소 설치 및 산책로,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하고 화이트 뮬리, 버베너 등 그라스 류와 다년생 초화 19종 1만 237본을 식재했다 정원에 식재된 그라스류는 잡초에 강하고 매년 새롭게 싹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이며 계절별 다른 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구는 태화강하부에 매년 유채·황하코스모스 등 일년생 초화류를 식재해 왔으며 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둔치 관리 필요에 따라 지난해 태화강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총 63억이 소요되는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국비 5억을 유치해 지난 10월 4천 300㎡ 면적에 1차 '그라스 풀꽃강정원'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산림청 직접수행예산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조성 공모사업 2개소 국비 10억 원을 유치했으며 이번 조성지 옆 8천 ㎡ 면적에 그라스 3차, 4차 정원을 하반기에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태화강 그라스정원은 울산시에서 2027년 태화강역 인근에 유치 예정인 국제정원박람회장과 국가정원을 잇는 관광벨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남구 지방 정원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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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농구 팬 대상 K-스포츠관광 마케팅 펼친다
필리핀 농구 팬 대상 K-스포츠관광 마케팅 펼친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남아 주요 방한국 필리핀에서 농구 팬들을 대상으로 한 K-스포츠관광 마케팅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주필리핀한국문화원(원장 김명진, 이하 문화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 한국농구연맹(총재 김희옥, 이하 KBL)과 함께 6월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K-스포츠관광 행사(My Korea Story with Filipino KBL Players)를 개최한다. 필리핀은 방한 동남아 주요 3개국 중 하나로 자국 내 농구의 인기가 매우 높다. 또한 KBL에서 운영 중인 아시아 쿼터 제도를 통해 필리핀 국적 선수들이 한국 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기도 해, 필리핀은 농구를 비롯한 K-스포츠를 매개로 한 방한 관광객 유치 활동의 최적지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KBL에서 활약하고 있는 필리핀 국적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샘조세프 벨란겔(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선수와 함께 K-스포츠관광의 매력을 마닐라 현지에 소개한다. 먼저 오는 3일 오전 10시, 문화원에서 특별강연과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두 선수는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직접 경험한 한국문화와 관광을 필리핀 국민에게 소개하며 K-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오후 2시에는 샹그릴라 더 포트(Shangri-la the Fort, 마닐라) 내 농구코트에서 중·고·대학생 선수와 농구 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프로 리그 진출에 대한 토크쇼와 농구 대결 등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농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별 협회 및 구단 등과 함께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프로경기를 관람하고 자국의 선수를 응원하는 K-스포츠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스포츠 관람 및 체험이 세계인들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더욱 다양화하고 짜임새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12일에 처음 열린 '스포츠관광 협의체'에서 발굴해 구체화한 첫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K-스포츠관광을 해외에 공세적으로 세일즈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행사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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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붓꽃 보전 캠페인 종료...2500명 참가
국립세종수목원, 붓꽃 보전 캠페인 종료...2500명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개최한 국민과 함께하는 붓꽃 보전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민참여형 붓꽃 보전 캠페인에 2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을 대표하는 붓꽃속(Iris L.)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국민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붓꽃길 함께 걸어요'와 '붓꽃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붓꽃길 함께 걸어요'는 관람객이 플랫폼 체리를 활용해 걸은 수만큼 기부금이 쌓이는 기부 캠페인으로, 캠페인 기간 내 수목원을 방문한 2천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이들이 기록한 약 1천만 걸음에 따른 기부금은 ㈜이포넷이 후원하며, 국립세종수목원 자생붓꽃의 보전을 위한 현지외 보전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4일 '세계 붓꽃의 현지 내외 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 1부에서는 Carol A.Wilson 교수(Berkeley University, USA), Mirabdulla Turgunov 박사(Uzbekistan), Kazumi Fujikawa 박사(Makino Botanical Garden, Japan) 등 총 3명의 국외 연사가 참여해 세계 붓꽃의 현지 내외 보전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용식 교수(영남대학교), 소순구 박사(국립공원공단), 박원순 실장(국립세종수목원), 윤이슬 주임(국립세종수목원) 등 4명의 국내 연사가 참여해 멸종·희귀식물인 자생붓꽃의 자생지 보전연구와 수목원의 미래 보전 방향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붓꽃 보전 캠페인을 통해 붓꽃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붓꽃을 시작으로 국민들이 더 많이 우리 식물을 보고 즐길 수 있게 국립세종수목원은 식물의 현지 내·외 보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보전 문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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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X 고프로 공동 캠페인...11월 12일까지 진행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 X 고프로 공동 캠페인...11월 12일까지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걷기여행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 캠페인 '부산5대트레킹챌린지'를 5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는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친환경 아웃도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트레킹코스(3곳)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와 하이킹코스(2곳) ▲승학산 ▲금정산으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며, 트레킹 코스 주변에는 부산의 야경 명소, 감성 카페,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돼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기며 체류여행을 확대할 수 있는 올데이 체류관광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트레킹 코스 인증 장소에서 하이파이브 포즈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부산5대트레킹챌린지#Hi5BUSAN 등)를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프로 11(5명), 공식 완주 메달(400명), 특급호텔 숙박권, 고프로 협업 굿즈(50명) 등을 매월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세부 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감은 물론, 안전하고 즐거운 부산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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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 실시
[전남] 영암군,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암에 귀농·귀촌하면 두고두고 그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삶의 이정표를 남길 수 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귀농귀촌인 기념수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한평정원'의 부제가 붙은 이 사업은, 영암만의 특색을 가미한 귀농·귀촌 환영 정책. 기념수를 분양해 영암에 전입한 세대를 환영하고, 귀농·귀촌한 주민이 자기 집 한평정원에서 기념수를 가꾸며 자신만의 역사를 하루하루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암군은 귀농·귀촌인이 영암에서의 삶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화인 매화 등 유실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영암에 주택이 있지만 살고 있지 않은 출향민 등 관계인구에게도 이번 사업을 폭넓게 적용·지원한다. 장기적으로 이런 관계인구의 전입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택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달 5월 22일∼6월 9일 동안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에서 선정해 기념수와 함께 나무에 붙일 이름표도 만들어준다. 군 관계자는 "영암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주민을 환영하고, 주민은 자기만의 역사를 갖고, 지역 곳곳에 펼쳐진 한평정원은 사계절 내내 푸르름을 발하는 등 일석삼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귀농귀촌 정책으로 많은 이들이 영암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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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시 관광단체와 소통간담회 실시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시 관광단체와 소통간담회 실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 관련 단체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협동조합, 고양시 의료관광협회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 서오릉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성장할 충분한 자원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각 단체를 격려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추진 ▲고양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시의 핵심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각 단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지원 사업 확대, 관광기념품 판로 확대 및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여건 개선 등 시의 관광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김옥석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생긴지 20년이 넘었는데 시정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민들에게 고양시의 문화와 역사뿐만 아니라 시정을 전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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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놀이터 갖춘 가족휴식공간 변신
[전북]익산 배산체육공원, 생태놀이터 갖춘 가족휴식공간 변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산체육공원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연 친화적 생태 놀이터이가 더해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여가 기능이 강화된 특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익산 배산체육공원 조성사업 후 자연치노하적 생태놀이터가 운영된다. (사진=익산시) 9일 시에 따르면 배산체육공원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놀이터가 본격 운영된다. 시는 총사업비 8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00여㎡ 규모의 생태놀이터를 만들고, 노후 화장실 리모델링, 족구장 인조 잔디 설치를 완료했다. 그동안 꽃사슴과 진돗개 배설물로 인한 악취로 시민 불편이 발생했던 생태학습장과 어린이 놀이터 공간을 활용해 짚라인, 그물망건너기 등 16개 놀이시설이 갖춰진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생태놀이터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코르크 완충 바닥재와 고무 경계블록 사용, 살균모래 포설 등 안전을 고려한 자재선정과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규정을 준수했다. 시는 국민체육진흥기금 30%를 지원받아 지난해 2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여 공공디자인심의,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사업을 완공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 체육공원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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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진구 의료관광 홍보단...'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참가
[부산시] 진구 의료관광 홍보단...'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참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베트남 하노이 메디팜 2023' 박람회(5.10∼5.13.)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함과 동시에, 지난 12일 베트남 박닌시 및 타이응우옌시를 방문해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박닌시와의 체결식에는 부산진구청장을 대표로 한 부산진구 의료관광 홍보단 7명과 박닌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닌시와의 업무협약은 2019년 의료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체결했으나, 코로나로 그동안 중단된 교류를 재개하고 관광·문화·경제·보건 등 보다 포괄적인 분야에서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기 위해 재추진했다. 이어 오후에는 타이응우옌시를 최초 방문해 기관장 간담회를 시행하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공고히 했다. 타이응우옌시는 베트남 보건중심지로 대형병원이 밀집해 부산진구의 의료관광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피력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 베트남 하노이 지사를 방문해 베트남 현지 의료관광 등에 대한 현황자료를 공유하고, 부산진구 SMS(서면메디컬스트리트) 브랜드 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진구 SMS는 부산진구의 의료 특화거리로, 성형·피부·치과·안과 등 300여 개의 의료기관 밀집 지역이다. 전문적인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호천마을, 전포카페거리, 시민공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보유해 의료관광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부산진구 의료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홍보 및 해외환자 유치에 가시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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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
[경기도] 의정부시…의정부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5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에서 열린 제10회 가족문화대축제에서 '찾고 싶은 의정부' 놀러 와! 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의정부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사진=의정부시)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의정부 주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관광명소 컬러링 체험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다양한 빛깔로 색칠하는 등 의정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아울러 부모를 위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와 '스탬프 투어' 체험 이벤트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유익한 관광 콘텐츠를 알게 된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의정부 관광명소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체험 부스를 방문한 500여 명의 시민에게 의정부 직동근린공원(초화원) QR코드와 스탬프 1개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세대가 아울러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설레는 마음으로 의정부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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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27m 초대형 미디어타워 ‘한국의 미’주제 신규 영상 콘텐츠 홍보
인천공항공사, 27m 초대형 미디어타워 ‘한국의 미’주제 신규 영상 콘텐츠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희정)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협업해 ‘한국의 미’를 주제로 제작한 신규 영상 콘텐츠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미디어타워에서 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의 작품명은 「Alive」로,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인 댄스필름*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 댄스필름 : 춤과 영상이 결합된 장르를 아우르는 명칭으로, 1940년대 미국 아방가르드 영화감독 마야 데런(Maya Deren)에 의해 시작 120초 분량의 이 영상은 국내 대표 무용수의 독창적인 움직임과 그래픽 디자인을 통해 한편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영상적 아름다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전광판 중 하나인 인천공항 미디어타워 맞춤형 영상으로 제작되어, 인천공항 미디어타워에서만 단독으로 송출된다. 인천공항 미디어타워는 가로 10m, 폭 3.5m, 높이 27m의 초대형 전광판으로 해상도 8K(4,864×6,656 픽셀)의 고해상도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미디어타워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에 위치해 여객들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공사는 이번 영상이 여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윤민철 영상감독과 국립발레단 출신의 박귀섭(BAKI) 비주얼 아티스트의 연출 아래, 국립무용단 수석 김미애 무용가, 한국 무용가 김재승, 현대무용가 밝넝쿨, 권혜란, 강천일, 발레리나 김다운 등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약 50명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제작되었다. 작품은 공항의 공간적 특성인 ‘빠른 이동, 머묾, 흐름’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적용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경음악은 거문고 연주자인 황진아의 음악을 사용했으며 ‘일월오봉도’에서 착안한 산봉우리, 소나무, 탈, 무궁화 등의 전통 이미지를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를 통해 형상화하였다. 또한 비주얼 아티스트 박귀석(BAKI)의 그래픽 모션 기법을 활용해 전통문화 콘텐츠를 현대적 기술로 재해석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5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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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활용한 K-리그 홍보
글로벌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 활용한 K-리그 홍보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1분 이하의 짧은 숏폼 영상이 글로벌 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워프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K-리그 홍보에 나선다. 워프코퍼레이션은 국내외의 숏폼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매니징하는 회사이자 숏폼 영상의 고질적인 수익화 문제를 국내에서 최초로 풀어낸 스타트업으로, 숏폼(뉴 콘텐츠)계의 제일기획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워프코퍼레이션이 자체 양성한 ‘더투탑’이라는 크리에이터는 15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투탑’의 성공적인 수익화를 레퍼런스로 도합 15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계약했다. 이번 K-스포츠 및 한국 문화 알리기에 동참하는 크리에이터는 ‘Ben Black’이라는 초대형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700만 이상의 글로벌 팔로워 풀을 보유한 숏폼 인플루언서이다. ‘Ben Black’은 워프코퍼레이션과 계약한 크리에이터 중 하나로, 스포츠 부문에서 엄청난 글로벌 팬 베이스를 보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K-리그를 전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Ben Black’은 K-리그 관람 뿐 아니라 한국 경기장 만의 독특한 음식 문화나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티켓 등에 대해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Ben Black’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은 단순히 도시나 스포츠 구장이 아닌 한 명의 관광객으로서 즐기는 소소한 경험의 연계가 매우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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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딩 위한 민관협업 추진
[광양시]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딩 위한 민관협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23년 제1회 광양시관광협의회(이하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귀식 협의회장과 정인화 광양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무감사 결과 보고, 업무추진 실적 및 계획 보고, 결산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이어졌다. 협의회는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함께 그린(GREEN) 광양 챌린지', 관광·서비스업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제22회 광양매화축제에서 협의회가 주관한 '걷깅 줍깅 in 매화축제' 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4월에는 관광·서비스업 종사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관광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외식업체 위생 식문화 구축 ▲광양관광 기념품 제작 ▲내고장 관광 홍보요원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감성 자극 포토존 설치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나간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오늘 총회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내주신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광양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관광자원을 잘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딩 등 민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관광산업은 거의 초토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관광은 소득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과 섬진강, 도심권의 야경을 지향점으로 최고·최대·최다의 3최 원칙 아래 경쟁력 있는 관광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관 중심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양시관광협의회가 탁월한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및 단체, 시민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진흥사업을 촉진해 나가는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 협의회는 2021년 1월, 관광협업센터에 둥지를 틀고 관광사업체, 숙박업·외식업, 관광협력지원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광양관광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차근차근 그려가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망 구축으로 민간 주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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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본격 행보
이재호 연수구청장,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 본격 행보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내달부터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만남으로 생생한 지역의 이야기를 청취하기 위해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를 통해 본격적인 봄맞이 소통에 나선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는 이재호 구청장이 지난 민선 6기 시절 '소통을 풍성하게' 하는 주제로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풍′의 연장선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소풍Ⅱ는 기존의 소풍을 더욱 발전시켜 ▲ 섬김소통 ▲ 생생소통 ▲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평소 구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동아리, 소모임 등을 대상으로 주제·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카페, 공원 등을 찾아 가벼운 마음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송도역전시장 상인회, 함박마을 고려인 모임, 시니어마을예술단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연수구 이해 퀴즈 등도 진행하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주요 현안 지역 등을 점검하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옥련동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현장 등 다양한 민원 현장,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수구 보훈단체, 장애인협회, 북한이탈주민 행복나눔센터 등 8개 민간·자생 단체와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정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구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온 동네 소통투어 소풍Ⅱ를 통해 구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구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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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6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4월7일 마감
[세종시]6차 산업 아이디어 공모...4월7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차(농촌융복합)산업의 신상품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 지원으로 농촌융복합 경영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내달 7일까지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종시청사 (사진=홈페이지 캡처) 제3회 행복도시 사진공모전 수상작 (세종시 홈페이지 캡처) 6차산업*은 농가의 인구고령화에 따른 활력 감소, 도농격차 확대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산업이다. * 6차산업 : 1차(유·무형의 자원)×2차(제조·가공)×3차(체험·관광·서비스) = 6차산업 공모전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예비창업자, 지역 대학생과 세종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류는 세종시 6차산업지원센터와 시 누리집(www.sejong.go.kr)공지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작성된 서류는 전자우편(bird@ccei.kr)으로 지원하면 된다. 단, 사업화가 어려운 일반시민은 시상금을 지급하고 6차 인증 경영체와 연결을 통해 공동기획을 지원한다. 응모에서 세종시 농촌테마파크인 ‘도도리파크’, 읍면 마을기업, 농업자원, 세종미래마을 활용한 아이디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연관된 창업 아이디어는 심사과정에서 우대가점을 받을 수 있다. 공모는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2팀(300만 원), 우수상 2팀(200만 원) 등 5팀을 선정한다. 당선팀은 세종시에서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위한 상품기획, 상담(컨설팅), 제품 제작을 돕고 제품생산을 위한 시설지원까지 일괄 지원·육성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2026년까지 농촌융복합경영체 20곳 발굴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자생력을 갖춘 융복합 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촌융복합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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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도입 GMI그룹과 실시협약서 체결
[합천군]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도입 GMI그룹과 실시협약서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호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엠아이그룹과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위한 실시협약(MOA)을 체결했다. 실시협약 체결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 등 6여 명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우), 이준암 ㈜지엠아이그룹 대표(좌)가 협약식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합천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약의 기간 및 조건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행사항으로 사업시행자가 실시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 이내 수륙양용버스(40인승) 2대 이상을 제작하고 운행을 위한 인력 확보와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운행과 관련해 2022년 11월 29일 합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지엠아이그룹은 수륙양용버스 운행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실시협약으로 ㈜지엠아이그룹은 합천군 수륙양용버스 운행 사업시행자가 돼 운행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호 수륙양용버스 운행으로 앞으로 개통될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합천호 IC로 인해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합천관광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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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 MOU 체결
한국마사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 MOU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협회장 강용수)는 말 관련 인사사고 시 초기 발견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을 위해 한국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하며 ▲사업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근 5년간 경마장 내 마방 및 마사지역 등 응급구조사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 발생 시 초기반응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말관계자의 응급처치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협의해왔다. 두 기관의 협업 결과 지난 1일, 총 8개 챕터로 이뤄진 말관계자용 응급처치 교육프로그램을 제작 완료했고,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재직자, 신규입사자, 이수증 만료자 등 전 근무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자료는 응급구호 현황 및 교육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김홍기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경마산업은 인명 사고발생 확률이 높은 산업이다"라며 "산업장내 인명 사고 시 지근거리에 있는 인원이 최초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같이 협업해 주신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협회장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는 일반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많은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중이다"며 "말관계자 응급처치교육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의 맞춤형 교육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며 한국마사회와 아름다운 동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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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과 통역서비스 제공
[강남구]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과 통역서비스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입국 제한 완화로 의료관광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3월부터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공항픽업(샌딩)과 통역서비스를 직접 제공한다. 기존에는 협력 의료기관의 요청이 들어오면 관광객들에게 픽업과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부터 구에서 운영하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이하 센터)를 통해 의료 관광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1:1 맞춤형 고객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앞으로 고객에게 직접 픽업과 통역까지 제공하게 되면서 강남구만의 맞춤형 컨시어지(Concierge service : 고객 일대일 맞춤 서비스) 서비스가 완성된 셈이다. 공항 픽업서비스인 '강남메디콜 Gangnam Medi-CalL'은 강남구 협력 의료기관에서 수술 또는 치료 예정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에서 병원·호텔까지 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의료관광객이 입국 전 강남메디컬투어센터로 전화, 이메일, SNS로 신청한 후 공항에 도착해 픽업장소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택시 운송업체는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업체인 '㈜진모빌리티 iM택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법인택시 회사다. 36개 의료기관이 비용의 50%를 지불하고, 강남구에서 나머지 50%를 지원한다. 통역서비스의 경우 진료상담 또는 시술 시 전문 의료통역이 필요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SNS 실시간 상담 또는 이메일을 통해 환자가 직접 신청하면 구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코디네이터' 통역 풀Pool을 활용한다. 총 45명의 코디네이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8개 언어의 통역을 제공한다. 구는 이 서비스의 주요 타깃 국가인 일본, 동남아에 집중 홍보를 위해 서비스 이용 방법을 담은 홍보 영상을 영어와 일본어 버전으로 제작하고, 의료관광 SNS 채널과 해외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연내 강남구 의료관광 플랫폼인 '메디컬 강남 Medical Gangnam'을 통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리모델링 공사 중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가 5월에 공사를 끝마치고 재개관하면 컨시어지 서비스 현장 접수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관광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의료 관광객 15만 명 달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 강남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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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용역 자문위원회 개최
[진주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용역 자문위원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는 2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양호 명소화 투자유치 방안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관계 부서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양호 개발계획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적인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역의 문화·레저·여가 공간조성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진행 상황과 공원 기반 조성사업을 기초로 종합적이고 지속가능한 진양호 개발계획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제안서를 접수한 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개발계획 및 공간특화전략을 통한 종합계획 작성 ▲ 사업화 방안 및 사업추진 전략 ▲ 상세한 사업계획 ▲ 투자유치 전략 ▲ 운영관리 계획 등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진양호공원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진주시에서 선제적으로 장기미집행공원 토지매입을 추진해 보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서부 경남의 대표공원으로서 옛 명성을 되찾는 진양호 부흥을 위한 르네상스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동물복지 실현과 동물원의 교육적이고 기술적인 역할 전환, 동물원 이전·확대에 대한 다각적인 사전 점검을 위한 진양호동물원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과 연계해 올해 상반기 중 진양호동물원 이전에 대한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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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국민연금공단과 손잡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국민연금공단과 손잡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3개 기관은 2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제천시 러브투어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 이사,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기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을 제천시 러브투어로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60세 이상)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한 단위로 기관을 공모해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 공모사업에 참가하는 단체여행객들은, 국민연금공단 소유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묵으며,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한다. 시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체류형 관광객 수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한 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우리 시가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예약제로 운영하며 타 지역 관광객 30명 이상이 식당 이용 등 소비를 제천관 내에서 하고 제천의 관광명소를 관광 한 후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며 석식 등 장보기를 할 시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준다. 예약 등의 문의는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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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5월부터 녹동항 야간공연 500대 드론쇼 진행...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시작
[고흥군] 5월부터 녹동항 야간공연 500대 드론쇼 진행...5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1천만 시대 달성을 위해 관광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 삼아 화려한 녹동항의 밤하늘을 드론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녹동항 드론쇼는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녹동항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9시 1차례 10분간 드론 500대 규모 군집 드론쇼가 펼쳐진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드론쇼는 고흥과 관련된 콘텐츠를 포함해 녹동항 야간경관과 어우러지도록 계절별, 기념일별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토요일 밤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규모 군집 드론쇼는 민선 8기 군민과 약속한 공약 실천이며, 고흥에서 처음 선보이는 최대 규모 드론쇼가 될 전망으로 군민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녹동항 드론쇼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동 장어거리 주변 싱싱한 해산물과 풍부한 먹거리까지 더해져 고흥관광 및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오는 9월에는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제1회 드론ㆍUAM 엑스포를 개최해 UAM 비행시연 등으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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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대만서 인센티브 단체 1천여명·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 유치
부산관광공사, 대만서 인센티브 단체 1천여명·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 유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해, 기업 인센티브 단체 1천여명과 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시는 부산 관광업계 10개사와 함께 지난 1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3 부울경-대만 Travel Connect' 단독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부산 직항노선 취항 등 관광 재개에 발맞춰 부울경(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이 합심하여 관광 수요 선점과 조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타이베이 W호텔에서 대만 관광업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부산, 울산, 경남의 대표 관광상품 및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모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홍보했다. 특히,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BI)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 싶은 도시 부산'(Play. Work. Live)을 알리고 해외 시장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 부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Visit Busan Pass 출시 등 최신정보 제공과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도 소개됐다. 또한 부산지역 10개사와 대만 관광업계를 매칭한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업계 간 미팅을 250여회 진행하며 결속 네트워크 시간도 가졌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 현지 언론사들과의 인터뷰도 참석해 부산 관광 매력과 함께 주요 사업 계획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티웨이항공 등 부산-타이베이 직항노선을 갖춘 항공사 타이베이지점와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3월 대한항공 취항, 에어부산 가오슝 노선재개 및 부산 노선 증편 등 항공편 회복을 적극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항공사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관광시장 활성화와 실질적인 모객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16일 대만 대형 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 방문 세일즈콜을 통해 부산 관광 상품개발과 공동 프로모션 등 교류 확대를 이끌었다. 공사와 부산시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일즈콜로 추진 중이던 페인트상업공업회, 해운회사 등 기업 인센티브 단체 총 1천여명 유치를 확정지었다. 또한 공사는 7~8월(3회) 부산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 1천500명을 유치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은 코로나 이전(2019년) 26만명이 방문했던 부산 관광의 핵심 타깃 시장"이라며 "부산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세계 최고 관광지 선정, 2030 엑스포 유치 등 전 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 관광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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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 개최
문체부,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보균)는 2월 15일,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는 서비스산업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12월에 설치된 민관 합동의 임시 조직으로, 콘텐츠반은 5개의 업종별 작업반 중 하나이다. 작업반은 주관부처 차관을 작업반장으로 하며 관계부처 1급, 민간전문가와 연구기관, 협회·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이 주재하는 콘텐츠반에는 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관계부처와 민간위원들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홍익대 고정민 교수, 인하대 하주용 교수, 방송영상제작자협회 김태용 회장,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이사,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 김혁 최고콘텐츠책임자(CCO),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진 정책연구센터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윤경 문화산업연구센터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준우 PM,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이재영 기획조정본부장이 함께했다. 서비스산업발전TF 콘텐츠반은 지난 1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공정한 콘텐츠 산업환경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 국내 OTT의 경쟁력 강화 방안, 콘텐츠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학계, 업계의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토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연구기관과 공공기관이 콘텐츠 기획·개발 및 투자 확대 방안, 수출지원 방안,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통계 고도화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의견을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공청회도 함께 진행한다. 공청회에는 웨이브, 씨제이이엔엠(CJ ENM), 필름몬스터, 한국수출입은행, 더핑크퐁컴퍼니, 보뚜슈퍼푸드 등 관계 기업 등이 참여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콘텐츠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제도개선안을 비롯해, 콘텐츠 수출을 대폭 확대하고 국가적인 무역적자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수출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 이후 관계부처 간 의견을 조율해 회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병극 차관은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콘텐츠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도출하겠다"며,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콘텐츠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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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따오기 야생적응훈련 본격 돌입... 작년 9월까지 총 6회, 240마리 따오기 방생
[창녕군] 따오기 야생적응훈련 본격 돌입... 작년 9월까지 총 6회, 240마리 따오기 방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창녕군은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위해 본격적인 야생적응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육 케이지 안에서 성장한 따오기들은 야생방사에 앞서 먹이훈련, 사회성훈련, 대인훈련, 대물훈련, 비행훈련으로 구성된 야생적응훈련을 통해 본연의 야생성을 회복하고 자연에서 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을 습득한다. 기본 훈련을 수료한 따오기들은 야생적응방사장(면적 3,070㎡, 최대 높이 20m)으로 이동해 심화 훈련에 들어간다. 야생적응방사장은 장시간 지속 비행이 가능한 타원형 구조로 따오기들은 이곳에서 비행에 필요한 근육을 발달시키고 장애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따오기들은 개구리, 민물새우, 지렁이, 귀뚜라미, 우렁이와 같이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생물을 먹이로 인지하는 먹이 훈련과 접촉이 빈번한 사람과 자동차, 오토바이 등이 위해요소가 아님을 인지시키는 대인?대물 훈련을 마친 상태이다. 아울러 군은 제7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시기 및 개체 수 등을 환경부, 문화재청, 경상남도와 함께 협의해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서 진행한 야생방사와 같이 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정착을 최우선으로 야생적응훈련과 방사 행사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따오기의 성공적인 야생복원을 위해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부터 따오기 야생방사를 시작해 작년 9월까지 총 6회, 240마리의 따오기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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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2월부터 군산 시티투어버스 운영 시작...1일 1회
[군산] 2월부터 군산 시티투어버스 운영 시작...1일 1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군산시는 10일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으며 버스 외관디자인을 새롭게 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 초부터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여파로 관광업계가 다소 위축된 상황에서도 시티투어버스는 97회 운영 1248명이 이용했다. 군산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고 있으며 탑승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함께 생생하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1일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당일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 광역코스(당일코스)'를 추천한다. 또 2일 이상 체류할 계획이 있다면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고군산군도, 근대문화유산 거리(시간여행마을), 금강미래체험관,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등 많은 관광지를 짜임새 있게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의 1인당 요금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동결된 가격인 5,000원이며 부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명 이상 단체·초중고 학생·경로 탑승객들은 추가 500~1,000원 할인된다. '고군산-시간여행코스'는 1명 이상, '군산-서천코스', '1박2일 코스'는 5명 이상 예약 시 주말 운행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9:30)과 군산역(10:00)에서 출발한다. 예약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티투어가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여행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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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중부권 최초 '국립등산학교' 유치 성공...속초, 밀양이어 전국 세번째
[보은군] 중부권 최초 '국립등산학교' 유치 성공...속초, 밀양이어 전국 세번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보은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국립등산학교'가 중부권 최초로 유치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보은국립등산학교 건립 입지타당성 검토용역을 완료하는 등 국립등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속초국립등산학교, 밀양국립등산학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국립등산학교는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 문화 확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 교육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설립된 등산·트레킹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보은국립등산학교는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조성하며, 인공암벽경기장, 사무실, 강의실, 교육생실, 샤워실, 식당 등 교육시설을 갖춰 매년 10,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등산학교가 들어서면 등산과 관련한 다양한 종목에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들이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되고 산림레포츠 확대 및 암벽등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재형 군수는 "중부권 최초의 국립등산학교 유치는 보은군 공직자의 유치 활동뿐만 아니라 박덕흠 국회의원과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등산학교에 연 10,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 활력과 보은군을 홍보할 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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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아름다운 차밭 18곳, 천년다향길 2코스 발굴
[하동군] 아름다운 차밭 18곳, 천년다향길 2코스 발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차(茶) 시배지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화개면 일원에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다원길이 만들어진다. 경남 하동군은 하동에 와야만 볼 수 있는 하동만의 특색을 지닌 아름다운 차밭 18곳과 천년다향길 2코스를 발굴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름다운 차밭은 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도심다원, 관아다원, 만수다원, 한밭제다다원 등 18곳을 발굴했다. 그리고 천년다향길은 야생차유통센터를 시작해 차시배지를 종점으로 걷는 1코스 4㎞와 차시배지에서 관아다원까지 2코스 4㎞이다. 군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차밭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해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누구나 걷고 싶은 천년다향길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주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우리나라 차 시배지를 출발해 모암마을 관아다원까지 4㎞의 천년다향길을 현장 답사했다. 군은 이날 사전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천년다향길 내 찻자리 쉼터, 이정표,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아름다운 차밭 경관을 방문객에게 더 가까이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기반과 더불어 차 생산농가 및 다원과 연계한 다양한 차 패키지 등 다농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입으로 맛을 느끼지만 시각으로도 맛을 느끼는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업 자체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농업이 경관이 되고 문화가 되며 서로 어우러진다면 오는 5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때 하동을 방문한 관광객이 하동에서만 즐길 수 있는 눈과 입이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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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3월5일까지
제2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3월5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 안에 작은 유럽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 야외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2회 피노키오&어린왕자 별빛축제”는 올해 3월 5일까지 계속된다. 쁘띠프랑스 야외무대 및 이탈리아마을 제페토골목을 중심으로 연출된 공중 별빛조명은, 가평의 고요한 겨울 밤에 이색적인 낭만을 더할 것이다. 그리고 별빛축제와 함께 즐기는 쁘띠프랑스 숙박 및 단체워크숍 프로그램 또한 각광받고 있다. 연인이나 가족이 묵을 수 있는 총 34개의 숙소에는, 어린왕자의 다양한 스토리가 각각 다르게 연출되어있으며, 객실 창문을 통해 별빛축제 전경이 보이는 이색적인 나이트뷰 또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학교나 단체 수련회, 대학생·기업체의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는 내부시설도 마련되어있다. 유럽 가정식과 가평닭갈비 등 맞춤형 식단이 제공 가능한 단체식당이 대표적이다. 쁘띠프랑스에서는 이미 설 명절 연휴동안 버라이어티 퍼포먼스 및 오르골시연과 유럽동화인형극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이국적인 공연과, 오르골 전시 및 엔티크 도자기 전시, 어린왕자 스탬프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탈리아마을에서는, 실내인형극 “피노키오의 모험” 및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와 같은 가족,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과, 다빈치 특별전 및 엔티크 포세린 작품전시, 피노키오 스탬프체험 및 베니스 가면체험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쁘띠프랑스에서 2008년에 개관한 쁘띠프랑스 문화마을(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063)에 이어 약 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성한 국내유일 이탈리아 문화 테마파크 이다. 유럽 지도에서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나란한 것처럼 프랑스마을과 이탈리아마을 두 공간은 나란히 자리하고 있고, 입구(통합매표소)를 통해 가는 길이 양 쪽으로 나뉘어진다. 또한, 두 나라를 대표하는 동화캐릭터 ‘어린왕자’와 ‘피노키오’를 메인 컨텐츠로 하여 전시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 시 마치 유럽 동화책들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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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초구, 음악이 함께 하는 정취 맛집 명소 지도 발간...전국유일
[서울시]서초구, 음악이 함께 하는 정취 맛집 명소 지도 발간...전국유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역 내 정취·맛집 명소를 한 장으로 담은 지도를 발간했다. 이름은 '쉼과 낭만의 서초구 관광 안내지도'이다. 서초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주민들까지 쉽게 명소를 찾고 맛집 등의 정보를 얻도록 포켓형 지도를 만들었다. 서초구는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널리 알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구의 관광안내지도는 12단 접이식으로 국문 8천부와 영문 5천부 두 종류로 제작,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 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지도 앞뒷면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떠오른 특화거리와 문화재, 랜드마크, 문화시설 등 총 7개 분야, 120여개의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지도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앞면에는 관광 숙박시설, 관광명소, 쇼핑, 맛집, 교통편 등의 위치를 클립아트 형식으로 표기했다.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명소로 떠오른 강남역·반포한강공원·고속터미널 일대 3곳은 확대 지도로 만들어 편의를 더했다. 뒷면에는 앞면에 있는 정보에 대해 구체화 했다. 미슐랭과 블루리본이 선정한 '서초의 맛집' 20곳을 비롯해 ▲ 강남역 일대 라인프렌즈샵부터 양재동 코스트코까지 이어지는 '쇼핑 코스' ▲ 서리풀페스티벌,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 등 주민과 관광객이 계절별로 함께 즐기는 '축제정보' ▲ 4개 권역별로 소개한 '서초의 명소' 등이 사진과 설명으로 안내돼 있다. 특히 구는 '서초의 명소' 코너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특화거리들의 매력을 소개했다. 예술의 전당 등이 포함된 '서리풀악기거리'가 대표적이다. 이 곳은 200여개의 공연장, 악기공방, 음악연습실 등이 밀집된 곳으로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클래식 음악 문화거리다. 그 밖에,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강남역 일대 '고기골목'과 윈드타워 '서초 바람의 언덕' ▲ 80∼90년대 당시 젊은이들의 단골 장소로 5060세대에게 향수를 느끼게 하는 '방배카페골목' ▲ 서울 속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카페거리' 등을 담았다. 이외에도 조선 임금인 태종과 순조가 안장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헌인릉', 효령대군 묘소가 있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2호 청권사, 역사적 의미를 가진 매헌윤봉길의사 기념관 등 각종 문화재와 기념관들도 실렸다. 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및 숙박시설 그리고 공공기관 등에 배부한다. 방문객들은 종이 지도를 무료로 받아보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도 이름처럼 관광객들과 구민들이 서초구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쉼과 낭만'을 즐겼으면 한다"며 "이번 지도제작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문화가 흐르는 서초'를 느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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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송어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방문객 40만 명...파급효과 20억원 이상 추정
평창송어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방문객 40만 명...파급효과 20억원 이상 추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년 만에 개최한 평창송어축제(위원장 황봉구)가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1월 29일 폐막했다. 코로나19 여파와 겨울철 온난화를 우려해 예년보다 10여 일 늦은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해 31일간 열렸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에서 일자리 6000여 개를 창출하고, 농산물 교환권 발행으로 지역 상가 소비 활성에 이바지했다. 또 축제에 필요한 시설용 자재와 송어 구매비 등을 더하면 지역에 20여억 원 이상 경제 효과를 일으켰다고 분석했다. 황봉구 평창송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공백으로 축제 초기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역대 위원장들께서 매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축제장 구성과 운영에 참여하는 등 진부면 선후배가 뭉쳐 끈끈한 정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성공리에 진행했다”며 “선배의 경험을 후배가 이어받는 민간 축제의 특장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평창송어축제 성공 배경에는 송어의 크기와 질이 있다. 이번 축제에서 사용된 송어의 1마리당 평균 무게는 800g~1.2㎏로 예년보다 200g~300g가량 더 나갔다. 송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송어 축제장으로 출근하다시피 한 낚시 동호인의 수가 100여 명에 이르고 이들의 입소문도 송어축제장 방문객을 늘리는 효과로 작용했다. 1주일에 3번 이상 송어축제장을 찾았다는 이성웅(수원, 37)씨는 “평창송어축제의 힘에 반했다. 평창송어축제가 으뜸”이라고 말했다. 입소문이 나면서 추위에 아랑곳없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낚시 동호회는 인근의 숙박업소를 장기 임대하거나 캠핑카에서 숙박하며 송어의 손맛을 즐기기도 했다. 이에 축제위원회도 개장 시간인 9시보다 두 시간 빠른 7시부터 매표소 문을 열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묵직한 송어를 낚는 손맛에 반해 평창송어축제장을 찾는 낚시 동호인들은 잡은 송어를 못 잡은 사람들에게 나눠 줘 초보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축제위원회 측은 송어 나눔 통을 만들어 송어 나눔을 돕고, 설 연휴 기간 송어를 잡지 못한 사람들에게 송어를 무조건 나눠주는 ‘꽝 없는 송어’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 기간에 축제장을 찾은 인파는 8만6000명에 달한다. 12월 초순부터 강추위가 계속돼 얼음이 단단하고 두껍게 언 데다 축제 기간 날씨는 한낮에 영상으로 올라 송어가 예년에 비해 잘 잡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는 것이 축제위원회의 분석이다. 위기도 있었다. 1월 13일 내린 비는 2019년의 겨울 홍수로 큰 피해를 보았던 악몽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낳기도 했지만 이미 단단히 언 얼음과 지역 주민이 단합해 대응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평창송어축제는 민간이 기획하고 주최하는 축제로서는 드물게 14회를 이어오고 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아직 송어가 1만 마리가량 남아 있는 낚시터에서 ‘자유낚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1월 31일부터 2월 12일까지 입장료 2만원(신용카드 불가)으로 송어를 자유롭게 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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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하동지역 핫플레이스 지정사업 72곳 지원
[하동군] 하동지역 핫플레이스 지정사업 72곳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동군은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 지역 사업체 72건이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 핫플레이스 지정사업에는 관내 핫한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해 카페, 식당, 다원·다실 등이 신청하는 등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반응이 뜨겁다. 핫플레이스 지정은 접수된 72개소 사업체와 전문 용역업체가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분석한 인기 있는 곳 중에서 선별하며, 전문 용역을 통해 심의해 오는 4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정된 핫플레이스는 홍보물 제작,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되고 포토존·테마공간·핫플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SNS 노출 횟수 분석 등을 통한 성과분석으로 지속적인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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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김영미 대장 ‘단독 남극점 완주’ 축하 이벤트
탐험가 김영미 대장 ‘단독 남극점 완주’ 축하 이벤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42)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국내 최초의 ‘단독 남극점 완주’를 축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대표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은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9시 20분(칠레 현지 시각) 남극대륙 서쪽의 허큘리스 인렛을 출발해 2023년 1월 16일 오후 8시 57분 남위 90도 남극점에 도착했다. 총 50일 11시간 37분 동안 중간 보급이나 운송 수단의 도움 없이 온전히 혼자만의 힘으로 1185km를 걸으면서 대한민국 탐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남긴 것이다. 이에 노스페이스는 1월 29일까지 김영미 대장의 쾌거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노스페이스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김영미 대장 관련 포스팅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달고, 함께 축하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추첨을 통해 김영미 대장이 이번 남극점 탐험에서 입었던 것과 동일한 패딩 재킷과 비니를 각각 5명, 10명에게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영미 대장은 단독 남극점 완주 외에도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 암푸 1봉 세계 초등정 및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단독 종단 등 수많은 업적을 이룩하면서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한 바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국내 탐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업적을 남긴 김영미 대장의 단독 남극점 완주를 축하하는 동시에 멈추지 않는 탐험의 여정이 앞으로도 항상 안전하고 자연과 더 나은 공존을 지향할 수 있길 기원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춘 탐험가들과 선수들이 맹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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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 저스트점핀과 MOU 체결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 저스트점핀과 MOU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사)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대표 이상봉)과 위모빌리티, 저스트점핀(대표 박현)은 2023년 1월14일 이상봉 청담에서 사단법인을 대표하여 이상봉 대표, 장수영 이사, 이영희 이사가 참여하였고, 저스트점핀 측에서는 박 현 대표, 서정훈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위한 MOU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 체결은 고교패션콘테스트위드이상봉(이하 고패콘)’의 사업의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웹사이트 개발, 운영과 관리, B2C, B2G, B2B영역의 디지털 광고, 미디어콘텐츠, 어플리케이션 등 패션분야 신규 사업 추진, 기타 확장 되는 사업의 디지털 자산관리 등 사업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의 개발과 구축, 운영에 있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이익증진에 기여함에 대한 전략적 협조 내용이 주 골자다. 저스트점핀 박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컬쳐의 글로벌 확대에 있어 패션 카테고리의 활성화 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며 디지털 편의성에 기반한 ‘고패콘의 무한한 가능성과 패션 디자인 창작의 영감을 확장 시켜주는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으며, ‘국내 패션 종사자들과 예비 종사자에게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패션 트렌드’에 기반한 ‘차별된 패션 콘텐츠’, ‘지속 가능한 패션산업’ 등 패션 생태계의 선·후대 종사자들이 화합하여 유기적으로 패션산업을 주도하고 혁신할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덧붙였다. 저스트점핀은 차별되는 다양한 여행콘텐츠 개발에 패션요소를 이입하여 여행자와 여행업 종사자들이 패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늘려갈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더불어 여행업 종사자들이 글로벌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인프라’와 사용자 모두에게 ‘취향기반의 모바일 여행플랫폼 ’점핀’을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저스트점핀 박현 대표는 카카오 모빌리티가 인수한 카풀 서비스 럭시의 CMO출신으로 2018년 위모빌리티를 설립 후 론칭 직후 발생한 사후규제 이슈로 샌드박스제도를 이용한 P2P라이드셰어링 실증을 재모색 중에 있으며 현 규제 상황에 맞춘 P2P예약형 카풀 서비스 ‘위풀’도 2023년 상반기 재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모빌리티 핵심기술인 ‘모빌리티 서비스의 사용자 인증정보 기술’을 스핀오프 된 여행서비스 점핀(영문명: Jumpin’)에 확대 적용한다.’ 며 ‘여행자와 여행업 종사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자격인증, 양면 안전성 검증, 보험 등 사회안정망 확대를 비롯 금융, 모빌리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 적용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이상봉 디자이너는 저스트점핀 서비스의 캠페인 슬로건 ‘Creating New flow’처럼 여행 스타트업 점핀과 함께 미래 패션 꿈나무, 패션 스타트업 육성 비전을 가진 고패콘이 함께 패션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함께 이루어 내자며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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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목포시] 관광브랜드 BI 시민선호도 조사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시는 4대 관광거점도시의 정체성과 상징적 이미지를 담은 '목포관광 브랜드 디자인(BI)'에 대한 전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시민을 비롯한 국내외 브랜딩 전문가, 관광업계 종사자, 해외 거주 외국인 등을 총망라해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그동안 이미 많은 지역별 관광브랜드 사이에서 목포만의 차별화된 관광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 트렌드와 목포만의 콘텐츠, 역사, 사람 등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관광업계 종사자·전문가·MZ세대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목포관광 브랜드 정체성(컨셉)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5개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해 이번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참여 방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하거나, 목포역·버스터미널·근대역사관1관·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스테이션·시 청사 현관 등 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경품(치킨세트 10명, 커피상품권 190명)도 지급한다. 시는 관광브랜드(BI)가 확정되면, 브랜드 론칭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로고송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목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을 위해 관광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1천억여원을 투입해 목포시를 세계인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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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방송촬영 명소 각광...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강화군, 방송촬영 명소 각광...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는 단연 강화군이다. 개국 5천년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강화도가 방송촬영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만 'KBS 1박2일', 'KBS 열린음악회', '오징어게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방영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여기에 장어, 젓국갈비 등 겨울에 어울리는 먹거리까지 있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삼박자가 어우러진 섬인 강화도가 방송 촬영의 명소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에 더 매력적인 강화도로 떠나보자! 지난해 11월 방영한 'KBS 1박2일(뉴 친스와 함께하는 텐션 업 여행)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교동도 화개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화개정원은 역사·문화·평화·추억·치유를 테마로 석가원, 물과 폭포, 암석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나무, 장미원, 수국원 등 7만여 본의 수목과 관목류 및 초화류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공원 같은 정원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화개정원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녘 땅에 흐르는 예성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전망대까지 모노레일로 편하게 이동하며, 화개정원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북녘 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 열리며, 온 국민과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강화군 원도심의 골목골목에는 고려·조선, 구한말 종교와 독립운동, 근현대 직물 산업 등 천년 강도의 숨은 이야기를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어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가 좋다.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 고종이 강화도로 천도하면서 축조된 강화산성을 중심으로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소창체험관, VR 실감형 체험관 등의 볼거리가 골목골목에 위치해 있다.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최근 대폭 확충해 접근성도 좋고, 새롭게 조성한 북산역사공원과 남산공원에서 원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데이트 명소인 장화리 일몰 조망지 낙조마을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붉은 노을로 물든 서해의 섬들과 바다를 보며, 한해를 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올 겨울방학은 가족과 연인과 함께 특별함이 있는 강화도를 가보자"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화개정원에서 산책을 즐겨도 좋다. 새해바다의 붉은 낙조는 새로운 활력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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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새해 첫 방문객 환영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는 지난 14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 첫 번째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이날 2023 러브투어 관광객 1호의 행운은 80명의 회원과 함께 제천을 방문한 KCA 대한문화역사탐방연합회 강건식 회장에게 돌아갔으며 강씨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증정됐다. 이후 이들은 제천 관광명소인 배론성지와 정방사를 답사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을 방문해 환영식과 함께 먹거리, 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국내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5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 모객에 앞장서겠다"며 "또한 러브투어 해설사 교육 강화 등 투어의 질적 향상으로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거주지에서 관광버스를 임대해서 올 경우 임차보전료 35만 원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입장)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이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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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관광재단, 3500여 명 싣고 서울 곳곳 누빈 서울다누림버스
서울시·서울관광재단, 3500여 명 싣고 서울 곳곳 누빈 서울다누림버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기조에 맞춘 대표적 관광약자 지원사업인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을 활용해 연간 3511명, 전년도 1491명 대비 135% 이상 확대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리프트 버스 1대를 처음 도입했으며, 개인 소규모 여행 수요에 맞춰 2020년 7월 미니밴 6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활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광약자 백신 접종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이동지원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대응해왔다. 시정철학에 맞춰 관광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다누림차량을 통해 관광약자도 서울 및 주요 지역에 여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 확산세 완화에 따라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에 다시 박차를 가했다. 우선, 연간 17개의 유니버설(무장애) 관광지 코스를 발굴해 선보였다. 특히,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던 관광약자 이용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처음 시도한 반일 코스도 봄 불암산 나비정원, 가을 남산 둘레길 등 계절에 적합한 관광지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올해 5월~6월 청와대 개방 기간에 맞춰 임시 운영한 청와대 관람 셔틀버스는 63,440명의 관람객이 이용해 장애인과 노약자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누림 셔틀버스 만족도와 수요가 높아 문의가 계속 이어져 문화재청에서도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셔틀버스를 도입했다. 11월에는 해외여행 재개에 대응해 내외국인 휠체어 사용자 모두 이용 가능한 공항 픽업 다누림 차량 서비스를 신설해 방한 외래객 40여 명이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이용했다.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누림 버스를 복지관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 및 단체에 대여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다누림 차량을 활용해 다양한 민간·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유니버설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했다. 국립항공박물관과 2022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드론 체험 등 체험 관광 코스를 운영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점자 및 촉각 교구를 활용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개발해 만족도 99.09점을 받을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자동차와는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관광약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3년간 지속해서 노력했으며, 현대 모터스튜디오와 하늘공원, 국립기상박물관, 반포한강공원 등 서울 명소를 연계한 협력 코스를 운영했다. 한편, 다누림 차량은 2022년 선호도가 높았던 코스, 관광약자 유형별 특성 및 다양한 관광자원 유형을 분석하고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올해 상반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공공부문에서 최초로 여행용 리프트 차량을 도입하고 직접 운영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서울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차별 없이 서울을 관광할 수 있도록 양질의 다누림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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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군]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최근 포도·복숭아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2007년 제1회 옥천포도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4억7천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축제는 시설포도와 복숭아 출하기에 맞춰 매년 7월 말에 개최되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매년 5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에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커 고품질 과일 생산의 최적지이며 대청호 주변의 기름진 땅으로 포도복숭아의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축제도 관광객에게 새로운 추억거리를 선물하며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는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있어서는 관광객 유치와 농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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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계묘년 새해 '천재 낳는 허니문 하우스' 운영...장산도 고택 리뉴얼
신안군, 계묘년 새해 '천재 낳는 허니문 하우스' 운영...장산도 고택 리뉴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장산도의 고택을 리뉴얼해 허니문하우스 상품을 이달 중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장산도 고택은 인동 장씨 가문이 거주했던 곳이다. 인동 장씨 가문은 호남의 명문가이자 대한민국 최고 천재 집안으로 인정받고 있다. 3대에 걸쳐 서울대는 기본이고 가문의 남다른 기풍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정·관·학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장병준 상해임시정부 외무부장, 장재식 산자부 장관, 장하진 여성부 장관,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로 알려진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인물이 즐비하다. 세계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올해의 명가(名家)상 제1회 수상자로 장재식·장하진 가문을 선정하기도 했다. 고택 허니문하우스는 한옥의 멋, MZ세대의 감성, 공간의 편리성을 더했다. 독채 기준으로 요금을 1박에 5만 원으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주요 타깃은 인동 장씨를 배출한 장산도의 기를 받아 천재를 낳고 싶은 신혼부부이다. 허니문 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4명이 이용 가능하고 기본 편의시설 및 바비큐 그릴, 선착장에서 숙소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산도역사관과 화이트뮤지엄 관람, 농어촌체험, 바다낚시, 등산, 자전거로 한 바퀴와 같은 다양한 관광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장산도는 3.18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의로운 고장이다"며 "장산대교 개통에 대비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산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뱃길로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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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곳' 선정,,,물의 정원, 정약용유적지
남양주시, '2023년 주목할 만한 인기 여행지 10곳' 선정,,,물의 정원, 정약용유적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전 세계 여행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국내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에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정약용 유적지 부킹닷컴은 지난해 12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여행지를 조명하기 위해 2021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1년간 국내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100곳 중 전년 대비 예약 증가율이 높은 순으로 10곳의 여행지를 선정했다.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은 남양주를 비롯해 이천, 제천, 홍천, 구례, 고성, 광양, 포항, 김해, 안동 등이 포함됐으며, 부킹닷컴은 남양주시를 경기도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문화재와 유적지가 풍성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봐야 할 곳으로 소개했다. 물의 정원 특히, 운길산 정상 부근에 터를 잡아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사찰 수종사와 실학의 선구자였던 다산 선생의 삶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정약용유적지를 추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시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조선 왕릉 4개소(홍릉·유릉·사릉·광릉)와 봉선사, 정약용유적지 등 역사문화테마 ▲ 자연 경관이 일품인 광릉숲, 물의정원 등 에코힐링테마 ▲ 도심 속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삼패한강공원, 늘을중앙공원 등 건강레저테마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관광객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를 선보였으며, '남양주시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 '남양주 전자 지도'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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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개장...1월  24일 설 연휴까지 운영
서울 빛초롱·광화문광장 마켓,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개장...1월 24일 설 연휴까지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이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1월 24일 설 연휴까지 연장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롱과 광화문광장 마켓은 작년 12월 19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운영 중으로, 누적 방문객 69만 명을 달성하며 서울시 대표 야간관광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서울 빛초롱 전시에는 엔데믹을 맞이해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설 연휴', '전통' 콘셉트로 일부 재단장 후 1월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이번 연장 행사는 평일과 일요일은 18시~21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18시~22시까지 진행된다. 서울 빛초롱은 '전통' 콘셉트 맞춰 전통놀이, 궁중연희 등(燈)을 추가하고 일부 조형물을 교체했다. 이순신 장군 동상부터 해치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1구역에는 '전통 호랑이 등(燈)'을 전시해 대표 포토스팟이었던 '거북선 등(燈)'과 함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계묘년과 어울리는 LED 토끼 등(燈)도 50점 추가 전시한다. 세종대왕 동상부터 잔디마당까지의 구간을 이르는 2구역에는 풍물놀이와 궁중연희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세종로 공원을 이르는 3구역에는 닭싸움, 연날리기, 썰매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놀이를 재현한 등(燈)이 전시된다. 광화문광장 마켓도 신년 분위기에 맞춰 일부 조형물의 교체되고, 판매 품목이 변경된다. 토끼와 복주머니 등 새해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기존 크리스마스 장식을 대체하고, 대형 트리와 스노우볼 포토존에도 새해 인사 문구가 추가되면서 신년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매대도 한복과 곶감 등의 품목이 추가되고, 산타클로스 쿠키를 복주머니 쿠키로 바뀌는 등의 변화를 주면서 신년 분위기와 어울리는 제품들로 채워진다. 서울 빛초롱은 작년 12월 수십만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경미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던 무사고·무재해 행사 운영 노하우로 연장 기간에도 안전 최우선주의 원칙으로 운영 예정이다. 서울 빛초릉은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가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현장 점검을 2일 마쳤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의 안전요원을 확보했으며, 특히 작년 크리스마스와 카운트다운 당시에 구축한 운영 시스템으로 관리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현장에는 전문 구급대원과 구급차가 상시 대기하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공조할 수 있도록 핫라인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빛초롱 역사상 최초로 연장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새해맞이 콘셉트로 재단장했으니 아름다운 볼거리와 함께 2023년 계묘년을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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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간 신호 없는 직통도로 개통...총 길이 3.87㎞ 왕복 4차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간 신호 없는 직통도로 개통...총 길이 3.87㎞ 왕복 4차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12월 30일에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을 전면개통 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총 길이 3.87㎞의 왕복 4차로 도로로서, 이를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의 이동 거리가 약 3㎞ 단축된다. 특히, 입체교차로 신설을 통해 단 한 번의 신호 없이 무정차로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이동 소요 시간도 최대 5분 단축이 가능해 진다. 공사는 이번 노선의 전면개통을 통해 여객터미널 간 이동이 많은 인천공항 노선버스 사업자들에게 유류비 절감 등 연간 100억 원 규모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말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및 용유·무의 지역 관광객으로 인한 기존 도로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목적지에 따른 교통량 분리·안내를 통해 주변 교통 혼잡도를 해소함으로써 여객,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공사는 여객터미널 간 단축노선 적기 개통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객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결도로 신규개설, 도로 확장 사업 등 다양한 연계 대책을 통해 하나로 연결된 여객터미널을 구현하고,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을 다시 찾는 여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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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발표...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 대상
문체부,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발표...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 대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진단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을 3개 대분류,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34개 세부 지표로 구성해 평가한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 강원도 등 광역지자체 2곳과 평창, 여수, 경주, 울릉, 속초, 양양, 고성, 단양, 무주, 정선 등 기초지자체 10곳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1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양양, 고성, 단양, 무주는 관광객 만족도 증가와 관광 교육 확대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등급으로 상승했다. 이번 결과를 2019년과 비교해보면 지역의 발전지수 평균은 광역지자체가 1.55점(91.44 → 89.89점, △ 1.7%), 기초지자체가 0.51점(88.89 → 88.38점, △ 0.57%)이 낮아졌다. 지역별 등급은 광역지자체가 17개 시도 중 1개 지역(5.9%)이 상승, 7개 지역(41.2%)이 하락했고, 기초지자체는 152개 시·군 중 30개 지역(19.7%)이 상승, 36개 지역(23.7%)이 하락해 전반적으로 관광 발전 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발생과 장기화가 지역 관광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결과에 대한 시각화 및 설명 자료는 '국가관광자원개발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한다. 지자체별 분석 보고서는 해당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에서는 기존의 공급 자원 중심의 지수를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의 매력으로 작용하는 요소를 반영했다. 앞으로는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심층 상담(컨설팅)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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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큰 인기...매년 300% 성장
전남도 '남도음식 쿡박스' 독일 온라인시장서 큰 인기...매년 300% 성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는 지역 농수산식품과 도내 관광지를 연계해 출시한 '남도음식 쿡박스'를 독일 관광공사가 대량 구매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럽사무소(소장 김기철)와 베를린 소재 이지쿡아시아(대표 이민철)가 공동으로 제작한 제1호 '남도음식 쿡박스'는 전남지역 특산물로 만든 대표 농수산식품과 각 지역의 관광지를 독일 현지인에게 소개하기 위해 독일어 가이드북을 담아 제작했다. 최근 높아진 한국 음악과 영화 등의 인기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현지인에게 음식의 기원, 조리법과 함께 관광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식품 수출 확대는 물론 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음식 쿡박스'는 해조류와 한과, 나물비빔밥, 유자주스, 녹차, 배,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과 여수, 나주, 담양, 구례, 고흥, 보성, 장성, 완도, 신안 등 9개 시군 대표 관광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엮었다. 고객이 남도음식을 맛보며 전남의 관광지를 간접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전남 쿡박스 판매를 맡고 있는 이지쿡아시아는 쿡박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이야기를 현지인에게 배송하는 베를린의 푸드 트레블 스타트업기업이다. 유럽에서 1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출이 매년 300%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민철 대표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 케이(K)-푸드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남도음식 쿡박스'를 개발했다"며 "독일인이 집에서 전남의 음식과 차를 맛보고 여수 밤바다와 장성 백양사 등 전남 유명 관광지를 여행하는 꿈을 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유럽사무소에서 음식과 관광을 연계해 아이디어 사업으로 시작한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은 전남의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도 해외 사무소와 상설 판매장이 있는 미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모든 지역에 '남도음식 쿡박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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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근로자라면 휴가비 지원받고 국내 여행 떠나요“...20만원 보조
문체부 "근로자라면 휴가비 지원받고 국내 여행 떠나요“...20만원 보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1월 2일부터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기업 내 자유롭게 휴가 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근로자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 원을 국내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이 사업이 스트레스 해소(83.9%)나 재충전(84.9%)의 기회가 됐다고 응답했으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비율도 82%에 달하는 등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근로자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다. 참여 신청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기업 단위로 할 수 있으며, 지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근로자 총 9만여 명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민간기업과 협업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적립된 국내 여행경비는 40만 원 상당의 포인트로 전환돼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숙박, 교통, 국내 여행 기획상품(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정부지원금 외에도 '휴가샵'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행사와 기획전을 통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기업에는 참여증서 발급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여가부), 여가친화인증(문체부), 근무혁신 인센티브제(고용부) 등 각종 정부 인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거나 실적으로 인정한다. 추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에는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에 수록해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누리집과 전담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이동에 일부 제약이 있었음에도 신청 인원이 10만 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사업의 인기가 높았다"라며, "올해는 휴가비 지원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한 숙박, 여행상품 할인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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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3년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위촉..소통창구 역할
포천시, 2023년 시민기자·포천PD·SNS서포터즈 위촉..소통창구 역할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3년 포천시 시민기자, 포천PD,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시민기자와 포천PD,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통해 2023년 한 해 동안 포천의 시정 현안과 마을 소식, 축제, 관광 정보, 미담 사례, 농특산물 등 포천 곳곳의 소식을 취재 및 촬영하고 기사와 홍보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은 423건의 기사를 통해 관광지, 농특산품, 우리 동네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조회수 3천739회로 권수민 기자의 '포천시민축구단 U-18로 새롭게 시작한 뜨거운 열기를 느끼다.'이다. 청년PD는 54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 매체를 활용해 포천 홍보에 앞장섰다. 최다 조회수 영상은 류호경PD의 '입에서 사르르∼이동갈비' 영상으로 조회수 19만4천590회를 기록했다. 또한 SNS서포터즈는 3천342건의 컨텐츠를 제작해 시민의 관점에서 본 생생한 포천의 모습을 SNS로 알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기자, 포천PD, 서포터즈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포천시 홍보 운영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해지길 기대한다"면서 "포천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이야기를 대외에 널리 알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기자가 취재한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포천PD의 영상과 SNS서포터즈의 컨텐츠는 '포천시청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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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체부 2023 생활관광 공모 사업 선정 쾌거...국비 3억원 확보
[군산시] 문체부 2023 생활관광 공모 사업 선정 쾌거...국비 3억원 확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오는 2023년, 전북 군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2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에 군산시간여행마을의 여행상품이 선정돼 국비 3년간 3억 원(*연 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방문지역에 일정 기간(3일 이상) 체류하면서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지역민들의 삶을 공유하는 등 관광 여행 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도심 여행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백투더모던; 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지난달 공모에 도전했으며 지난 6일 치러진 현장 심사와 발표를 거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백투더모던; 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는 군산만이 지닌 역사와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시간여행마을에 조성된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3일 이상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타임인 군산(Time in Gunsan)과 시네마 군산(Cinema Gunsan)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타임인 군산은 1950년대 말랭이마을부터 일제강점기(1950~1890)의 시간을 역행하며 군산의 근현대사를 한눈에 둘러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네마 군산은 22곳의 유명 영화촬영지와 영화의 거리를 거닐며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보는 이색 체험으로 두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여행한다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상품을 통한 다양한 체험을 융합해 원도심 활성화와 경기침체에 빠진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밤바다 군산에서 즐기는 푸드트럭 야시장과 지역 수제맥주를 결합해 여행객과 현지인의 커뮤니티장을 만들어 2023년 생활관광 마케팅을 통해 내년 5월부터 관광객을 모집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천혜의 자연자원이 풍부한 고군산군도와 연계해 원도심 중심에서 공간적 확대를 통한 체류형 군산 생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알찬 관광 코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재 관광 트랜드에 맞는 상생형 로컬 관광을 지역 공동체가 주도하는 체류형 관광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주민소득을 창출해 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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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편백숲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숲스테이' 인기...100여명 참가
[장성군] 편백숲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숲스테이' 인기...100여명 참가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마련한 체류형 숲 체험 여행 콘텐츠 '크리스마스 숲스테이(stay)'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24~25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축령산 편백숲에서 1박 2일 동안 머물며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활동 모임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한 100여 명의 가족 참가자들이 많은 눈이 내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령산을 찾았다. ㈔편백나무숲은 자체 개발한 AR(에이알, 증강현실) 앱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편백숲 곳곳에 숨겨진 QR(큐알)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며 게임을 즐기고 숲의 소중함을 배웠다. 애나드협동조합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체험을 준비했다. 장성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과일과 국산 밀을 사용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우리 농산물이 지닌 가치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옐로우창농은 3D(디)펜을 이용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만들었다. 체험 중간에는 직접 재배한 백향과로 만든 향긋한 차도 제공됐다. 특히 완성된 트리를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 전공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도 이목을 끌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대학생문화예술봉사단 서울연합회 '고치' 소속 학생 10여 명이 행사 진행은 물론 자체적으로 마련한 '추암마을 연대기 : 편백숲 미로게임'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 2019년 축령산을 활용한 '편백숲 어울림 치유여행 프로젝트'를 제안해 선정됐다. 국비 포함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그간 청년과 주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 관광 콘텐츠 확장 지원, 관광 아이템 발굴 등 주민조직체의 자립적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숲스테이' 시범 운영을 통해 장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역량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명품 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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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급상승한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이 명실상부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알도 섬 정원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시민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역점시책과 주요 사업을 묻는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도 당당히 포함됐다. 강, 포구, 바다가 어우러진 배알도 섬 정원은 안전이 여행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른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관광지로 집중 조명됐다. 한국관광공사 '2022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고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급증했다. 시는 계절에 맞는 이색 포토존을 설치하고 버스킹, SNS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여는 한편 철저한 방역 태세로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가장 아름다운 섬진강자전거길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임을 부각하고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ESG를 실천하기 위한 라이딩 행사 등을 열기도 했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로 영혼의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로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별 헤는 다리 너머 망덕포구에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선소 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가득하고, 가을이면 전어축제를 찾는 인파로 북적인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시민들께서 배알도 섬 정원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부상시키기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광양시 10대 뉴스에 뽑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알도 섬 정원에 별을 주제로 미디어아트를 펼치고 배알도 수변공원을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캠핑 메카로 완성하는 등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도 자주 찾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매력 공간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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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식탁,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 모음집 2022 ‘충남담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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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팜메이드 전문물 ‘올바른식탁’을 운영하는 관광벤처기업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지역 농가형 가공 상품을 소개하는 ‘2022 충남담다’ 홍보 책자를 발간한다. 올해로 5년이 되는 ‘충남담다’는 충청남도 곳곳의 숨겨진 우수 농가와 상품들을 소개하여 농촌 활성화와 농가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목표로 한다. 올해 발간된 ‘2022 충남담다’는 공주, 보령, 아산 외 총 12개 시·군에 있는 우수 농가 25곳을 소개했다. 충청남도 농·가공 상품의 소개뿐만 아니라 9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실시한 ‘찾아가는 충남기자단’과 같이 농업 경영체와 농업인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아 보다 농가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홍보 책자에는 해썹(HACCP), 농산물우수관리(GAP), 전통 식품 등을 인증받은 건강 제품과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 제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을 담았다. 온라인 소비 증가에 발맞춰 경영체마다 QR코드를 삽입해 경영체별 스토어 및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해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담당자는 “충남에서 자란 농작물을 활용해 원료 생산부터 가공까지 신뢰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했다”며 “2022 충남담다를 통해 보다 많은 이가 충청남도 농가형 가공 상품과 충남 농가의 이야기를 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 충남담다 홍보 책자는 12월 말 발간되며, 홍보 책자 배포 문의는 올바른식탁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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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화이트크리스마스 용두산빌리지' 이벤트 개최
부산관광공사, '화이트크리스마스 용두산빌리지'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는 용두산공원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대형 트리와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용두산빌리지는 야간 관광 활성화와 함께 침체된 중구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매주 목요일∼일요일 17시 30분∼22시까지 용두산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용두산빌리지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귀신의 집'은 부산 배우들이 출연하는 귀신과 오싹한 전시로 많은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웅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좀처럼 눈을 접하기 힘든 부산 시민들을 위해 인공눈을 살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오싹한 크리스마스 악몽의 귀신의 집과 버스킹 공연, 먹거리 부스, 체험 부스들이 24일 14시부터∼31일 야간까지 상시로 운영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 외에 특정 시간대 펼쳐지는 플래시몹 공연 이벤트와 25일 당일에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로키 드로 행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분들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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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섬진강기차마을 '겨울놀이터' 개장...12월2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
[곡성군]섬진강기차마을 '겨울놀이터' 개장...12월24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운영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주말 겨울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차마을 잔디광장에는 인공 눈썰매장과 불멍 체험장 등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놀이존이 조성된다. 겨울놀이터는 지난해 처음 운영돼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썰매 타기로 추위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잔디광장 중앙에는 시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이 구성됐다. 야외에서 겨울놀이를 즐겼다면 따뜻한 실내 전시관에서 신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생태학습관에서는 샌드 크래프트, 라이브 스케치, 로봇 바리스타 등을 체험하고 연말까지 계속되는 하루 세 번 만나는 마술쇼인 '온종일 판타지'를 즐기면 된다. 치치뿌뿌 전시관에는 레고 소품과 동물 스툴을 새롭게 비치해 어린이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 요술랜드 체험교실에서는 지난 10월부터 LED 디폼 블록 만들기, 우드 페인팅 등 주말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새롭게 자리한 요술사진관에서 기차마을의 다양한 풍경과 함께 재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외에도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풍성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관계자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기차마을 겨울놀이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언제나 기대되는 단골 여행지로 섬진강기차마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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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작은영화관 '영암 기찬시네마' 개관
[영암군] 작은영화관 '영암 기찬시네마'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70년대 말 영암중앙극장이 폐관한 이후 40여년간 영화관이 없었던 영암군에 작은영화관 '영암 기찬시네마'가 21일 개관, 극장 개봉작 '아바타2:물의길', '영웅' 등 최신영화를 시작으로 상영에 들어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6억 5천만원 지원하고 영암군이 19억 8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26억 3천만을 투입해 영암읍 낭주로 135-1(영암읍사무소 앞)에 규모 지상 1층 연면적 1천89㎡, 건축면적 490.46㎡의 규모로 개관하는 '영암 기찬시네마'는 총 93석 2개의 상영관(1관 58석, 2관 35석)으로, 제1관은 2D 및 3D 입체영화 등을 상영할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영화관 운영 전문업체인 ㈜성신알앤디(대표 김용희)를 운영자로 선정했으며, 영화 관람료는 일반 7천원, 3D 9천원으로 일반 영화관에 비해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쁘띠시네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도 사용가능하다.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관람객들에 한해 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개관이벤트도 진행한다. '영암 기찬시네마'가 개관됨으로써 이제까지 군민들이 영화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 것은 물론 남녀노소 즐겁게 이용하는 실내 문화공간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영화관 개관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군민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영화관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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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유정 호숫길 조성사업 추진...수변산책로 조성
경기 광주시, 유정 호숫길 조성사업 추진...수변산책로 조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가 도척면 도척저수지 일원에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도척저수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지난 8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1단계 사업으로 도척저수지 주변 순환형 산책로 조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은 도척저수지 둘레 2.5㎞ 구간을 순환형 데크로드로 연결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설치하고 산책로 중간 전망대와 포토존 등을 설치해 자연을 느끼고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척저수지는 태화산에서 발원하는 노곡천을 댐으로 막아 만든 저수지로 도척면 일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농업생산 기반 시설이다. 도척저수지 주변은 태화산을 비롯한 자연경관이 수려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 이천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도척 IC의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을 위해 예산 12억원(도비 6억, 시비 6억)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6월 시설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1단계 수변 산책로 조성이 완료되면 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피크닉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라며 "자연을 통해 시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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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정보센터 찾은 외국인 방문객 작년 대비 8배 증가
서울관광정보센터 찾은 외국인 방문객 작년 대비 8배 증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2년 서울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이 작년 대비 248%로 증가하는 등 서울관광 시장이 눈에 띄게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까지 관광정보센터 방문객은 총 79만 9658명이었으나 22년에는 동기 대비 2.5배로 증가해 총 1백 97만 9209명이 방문했다. 이는 올 상반기 일상회복 이후로 많은 내외국인이 서울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관광시장이 서서히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관광정보센터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021년 11월까지 외국인 방문객은 5만 7077명에 불과했으나, 22년에는 동기 대비 8배 증가해 49만 2767명을 기록했다. 특히 영어권 국가 방문객은 4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말레이/인도네시아 22.71%, 일본 8%, 중화권 7%가 뒤를 이었다.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명동 관광정보센터로 외국인 방문객 1만 2801명으로 전체 방문객 1만 5747명의 81%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명동관광정보센터의 외국인 비중이 30%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침체했던 명동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방문 실적은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을 유치했던 19년도에 비해 2% 수준을 기록했으나, 2022년 방문객은 18% 수준을 기록하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월~11월 서울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은 2백 79만 9156명으로, 2022년 외국인 방문객은 49만 2767명을 기록하며 19년 동기 대비 18% 수준을 기록하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관광정보센터는 방문객 증가세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환대 및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는 지난 8월부터 방문객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노리개 만들기, 떡비누 만들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는 누적 71명이 참가했다. 특히 11월 23일과 30일 각각 진행된 항아리캔들 만들기와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은 만족도 100점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각각의 관광정보센터에서는 늘어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친환경 이벤트와 환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고, 동전환전소와 페트병 수거함(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관광정보센터, 홍대입구 관광안내소), 코인락커(명동관광정보센터) 등을 비치해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장은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광정보센터에서도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본격적으로 관광이 회복될 내년에도 서울관광의 접점인 관광정보센터에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서울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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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2 항공여행마켓' 개최...12월17~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2 항공여행마켓' 개최...12월17~18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항공여행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돼감에 따라 시민들의 항공 여행 심리회복을 돕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어온 항공·여행업계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김해공항의 운항편이 코로나19 발생 전 60% 수준인 24개 노선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참여 항공사와 여행사도 훨씬 늘어,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부산 출발 할인 항공·여행상품을 판매하고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항공사는 부산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현재 김해공항에서 국제선을 운항 중인 제주항공, 필리핀항공, 그리고 내년 초부터 김해공항의 운항을 재개할 에어아시아X, 싱가포르항공, 향후 부산발 유럽 직항노선에 취항 예정인 핀에어 등 총 6개 항공사와, 참여여행사는 국내 대표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와 싱가포르 관광청, 핀란드 관광청 등이 있다. 특히 항공편 공급 부족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최근 항공운임이 많이 올랐음에도 참여업체별로 특가항공권·여행상품(할인율 5~20%) 판매,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참가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 및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성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가까이 항공편이 중단됐던 김해공항이 올해는 지방공항 중 가장 빠르게 국제선 운항이 정상화되고 있다"라며 "항공사 및 여행사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관련 업계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번 행사로 다양한 항공·여행상품을 구매하면서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2023년을 맞이하길 바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국제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항공여행마켓과 연계 행사로 '마켓움 크리스마스페어'도 벡스코에서 열린다. 벡스코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푸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로 항공여행마켓에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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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천억 원 규모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고흥군] 2천억 원 규모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4일 전남도-㈜LF와 함께 2천억 원 규모의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LF 오규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F의 자회사인 팔영조경은 고흥군 일원 186만 6천㎡ 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착공을 계획으로 호텔, 수목원, 미술관, 해양레저시설 등을 조성하며, 120명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LF는 패션, 식품,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영위하는 생활문화기업으로 이번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자회사 팔영조경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고흥 휴양빌리지(가칭) 조성사업은 지역특성을 살린 테마 관광거점 연계 구축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관광이 아닌 해양레저·문화·체험 등의 힐링 관광을 위한 '복합형 휴양·체류형 관광거점' 조성과 함께 관광객 증가 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에 대규모 관광 투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우리 고흥군에 관광산업 투자유치를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 및 미래 정주 인구 증가에 ㈜LF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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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조성계획 수립...소요시간 9시간, 총 27.6km
인천 옹진군 영흥도, 문갑도 둘레길 조성계획 수립...소요시간 9시간, 총 27.6km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영흥면 영흥도와 덕적면 문갑도에 바다와 숲을 걸으며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둘레길(도보길)을 기존 숲길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 영흥도는 총 소요 시간 9시간(총 27.6㎞)이 걸리는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탐방객의 다양한 요구와 목적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 노선으로 세분화해 영흥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영흥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7시간 노선(21.94km)과 국사봉을 거쳐 십리포해수욕장을 돌 수 있는 5시간 노선(14.66km), 숲길 위주로 국사봉과 양로봉을 모두 탐방할 수 있는 3시간 노선(8.87km)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갑도는 총 13.16km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총 소요 시간은 약 5시간 30분이다. 문갑도는 당일 기준 최대 2시간 20분 정도 체류가 가능함에 따라 당일치기 탐방객과 숙박 탐방객을 위해 단거리, 장거리 노선으로 세분화했다. 이는 문갑도의 12경(한월리 해변, 진모래, 문턱뿌리 사자바위, 깃대봉 등) 및 독공장터를 탐방 할 수 있는 연계 탐방로로 이어지며 마을을 기점으로 깃대봉을 거쳐 당일치기 탐방이 가능한 1시간 30분 노선(4.25km)과 선착장을 기점으로 해안 숲길을 거쳐 문갑도를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4시간 노선(10.81km)으로 세분화해 조성할 계획이다. 옹진군 환경녹지과장(김상호)는 "옹진 섬의 둘레길을 점차적으로 확충하고 노면정비, 안내판 및 편의시설 확충 등 유지관리를 지속해서 실시함으로써 탐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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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한국관광 100선 이름올려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 한국관광 100선 이름올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창군은 Y자형 출렁다리로 대표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 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를 정식 개장한 이후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홍보에 힘써 온 결과 거창군 사상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경상남도 내에는 7곳이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엄선해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스탬프투어,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국내 최초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 올해는 기존의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상위 50개소와 광역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비 후보 235개소를 선정한 후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1차 선정위원회, 현장평가를 거쳐 120개소로 후보지를 압축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2차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0개소를 선정했다.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 정식 개장 이후 올 11월까지 빅데이터 분석 기준으로 약 43만명의 관광객을 모았다. 또한, 대표적인 관광시설인 국내 최초 교각 없는 Y자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무장애 데크로드, 숲체험장 등의 치유의 숲과 숙박시설, 자생식물원에 대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거창군 최초로 선정돼 무척 기쁘다"며 "향후 2년간 항노화힐링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거창군은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 항노화힐링랜드는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4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숲체험 및 산림치유프로그램은 1만여 명이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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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섬진강 기차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2103년부터 5회 선정
[곡성군]'섬진강 기차마을' 한국관광 100선 선정...2103년부터 5회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의 섬진강 기차마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명소를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2년에 한 번씩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 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2013년부터 시작한 한국 관광 100선에 5회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서 굳건한 기상을 자랑하고 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등록문화재인 구 곡성역사와 1998년 전라선 복선화로 폐선된 일부 구간을 활용해 탄생한 기차 테마파크다. 놀이시설 드림랜드, 도깨비를 테마로 꾸민 요술랜드,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체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두 배나 넓어진 장미정원에는 5월이면 1004종 수천만송이 장미꽃이 풍성하게 핀다. 장미의 기원에 따른 시대적 배경에 따라 스토리를 입혀 향긋한 볼거리를 더한다. 섬진강기차마을은 예전과 다른 변화가 진행 중이다. 내년 6월이면 1단계 고도화 사업이 마무리된다. 더위를 식혀 줄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아이들과 귀여운 토끼와 교감할 수 있는 동물농장의 리뉴얼도 예정돼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매월 매주 행사와 이벤트로 바쁘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크리스마스트리, 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작년에 눈썰매로 대박 난 겨울놀이터도 준비 중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 5회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사랑해 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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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기업 디자인 패키지사업' 온라인 경쟁력 강화 효과 톡톡
[남해군] '관광기업 디자인 패키지사업' 온라인 경쟁력 강화 효과 톡톡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역 관광사업체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남해관광사업체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관광분야에서도 온라인 상거래의 비중이 커지면서 관내 관광 사업체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일선 관광 사업체에서 온라인 상품화에 가장 필요한 디자인 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디자인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전반적인 온라인 노출과 판매전략 컨설팅 및 디자인(웹페이지, BI, 포장 패키지, 상품 사진 등) 개발을 지원해 총 37개의 업체가 혜택을 받았다. 남해 보물섬전망대 류지철 대표는 "관광문화재단에서 디자인 패키지 사업을 진행한다기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싶어 지원했다. 실제 상품 사진 촬영부터 시작해 제품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내는 로고 제작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관광 사업을 잘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지역에서 이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고맙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관광에서 온라인의 영향력이 급속도로 커져왔고 앞으로도 확대될 것"이라며 "남해관광의 온라인 전환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사업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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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플라자..."대관·투어 모두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서울관광플라자..."대관·투어 모두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대관 및 투어 서비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서울관광플라자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시 예약 정보에 대한 문자 및 이메일도 함께 발송돼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예약 시스템을 통해 다목적홀, 시민아카데미, 스튜디오 등 6개 시설의 대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관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플라자의 전층을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투어 서비스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시설 대관은 행사일 기준 7일 전, 투어 서비스는 1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대관의 경우 기술 지원 입력을 통해 스튜디오에 상주하는 전문가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관광플라자에는 4층과 11층 총 2개 층에 6개의 대관 시설이 조성돼 있다. 4층에 위치한 다목적홀과 시민아카데미 경우 각각 180명, 8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및 음향시스템이 내재돼 있어 맞춤형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11층에는 관광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스튜디오 두 곳과 전문가용 영상 제작 및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스튜디오 맞은 편,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 관광·MICE 플레이숍에서는 각종 네트워킹 및 쇼케이스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올해 11월까지 734건의 대관을 지원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치이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이후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손 쉽게 서울관광플라자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어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총 169건 753명이 방문했으며 그 중 기관 방문객은 61건으로 서울관광플라자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42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방문했다. 김지현 서울관광재단 관광플라자팀은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관광플라자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면서, "서울관광플라자가 시민을 위한 생활관광 거점으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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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양천구 VR로 만나는 안양천 오픈...갈산문화센터, 12월 14일부터 운영
[서울,시]양천구 VR로 만나는 안양천 오픈...갈산문화센터, 12월 14일부터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갈산문화예술센터 1층에 가상현실(VR)로 안양천의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VR로 안양천을 체험해요' 부스를 설치하고 12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VR 체험부스에서는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2㎞ 구간을 대상으로 안양천 명소화 사업이 완료된 미래 가상 풍광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자전거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 장비를 설치해 방문객 누구나 자전거 라이딩과 보트타기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구는 본격적인 부스 조성에 앞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해 안양천 좌안 오금교에서 양화교까지(5.4㎞, 35만㎡)를 대상으로 '안양천 디지털트윈' 사업을 통해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3D 모델링해 현재 안양천의 모습을 구축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완료된 안양천 명소화 사업 기본계획상 조감도를 더해 미래 오금교부터 오목교까지 안양천의 모습을 3D로 제작했다. 안양천 VR 자전거 라이딩 코너는 자전거 시뮬레이터, 대형 LCD모니터, 서큘레이터로 구성돼 있다. 실제 자전거와 동일한 자전거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페달을 밟으면 주변 풍광이 LCD 모니터를 통해 변화, 표출된다. 무엇보다 속도에 따라 바람의 강약이 조절돼 실제 안양천을 달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안양천 보트타기 체험코너는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Head-mounted Display, HMD)와 컨트롤러로 구성돼 있다. 체험자가 영상표시장치(HBD)를 머리에 쓰고, 컨트롤러로 시점과 종점을 선택하면 안경모니터를 통해 보트 탑승 시점으로 고화질 안양천 풍광이 변화돼 현실감을 느끼게 해준다. 두 체험 모두 봄, 가을 두 계절 버전으로 오금교에서 오목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현한다. 구는 향후 사계절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양화교에서 오금교까지 5.4㎞ 전역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구민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안양천 VR 체험 사업을 계기로 구민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기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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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 종료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 종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진주시가 지난 1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숲속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흥겨운 캐럴이 울려 퍼지는 뮤지컬 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솔방울 트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와 아기자기한 포토존으로 꾸며진 행사장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방문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숲속의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마을의 주민이 된 듯 동심으로 돌아가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토존에서는 루돌프 머리띠와 산타 망토 등의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참여했다"며 "숲속의 진주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운영해 너무 감사드리며, 12일부터 진행되는 '모험왕 하모를 찾아라!' 에코티어링 특별체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과 한겨울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숲속의 진주에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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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동절기 휴장...20일~내년 2월10일까지
[함양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동절기 휴장...20일~내년 2월1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국내 최고의 산악형 힐링 관광지를 표방하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동절기 안전점검과 시설개선을 위한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 경남 함양군은 겨울철 한파 및 결빙에 따른 동절기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추가적인 안전 점검 및 시설물 보완을 위해 모노레일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집라인은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각각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총연장 3.93km에 이르는 모노레일 선로와 3.27km에 달하는 집라인 5개 코스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포함해 선로 주변 경사구간 지반 점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각종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월 정밀점검 1회, 주 점검 1회, 매일 실시하는 일일점검 등 총 3단계의 안전 점검을 통해 올해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다. 지난 12월 11일 기준 휴양밸리는 21만여 명의 관광객 방문했으며 22억 원에 달하는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휴장 기간을 이용해 시설물 안전성 강화 외에도 대봉산휴양밸리를 방문해 주신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관련 콘텐츠를 보강하는 등 새해에는 더욱 알찬 모습으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는 휴양밸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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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마포구 '빛 거리', 감성 터지는 점등식 2023년 2월까지 진행
[서울시]마포구 '빛 거리', 감성 터지는 점등식 2023년 2월까지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설렘 가득한 매력 마포를 표방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빛 거리'를 조성해 마포의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에 조성된 빛 거리는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와 홍통거리 입구, 용강동 및 도화동상점가 일대에 조성됐다. 마포구는 지난 12월 6일 오후 6시, 홍대광장 무대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 거리 점등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관광특구인 홍대일대는 '연인', '젊음', '관광'을 표현할 수 있는 빛 거리가 조성돼 홍대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야경을 선사한다. 걷고싶은거리 130m 구간에는 감성적인 문구, 수목 경관조명과 눈꽃 조형물을 길게 설치해 친구, 연인이 함께 걸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광장무대에 높이 5m, 폭 7m 규모의 대형 루미나리에를 설치해 웅장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여행자무대 주변에 크리스마스트리, 달 벤치, 천사 날개, 댄싱 조형물 등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아울러 용강동상점가에는 수목을 활용한 은하수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나무 사이사이에 스트링라이트를 연결해 따뜻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도화동상점가 초입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에 점등한 빛 거리가 마포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빛 거리가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둠에서 희망을 밝히는 빛이 돼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를 주는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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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 세계 최고 1000대 레스토랑 선정
[부산시]'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 세계 최고 1000대 레스토랑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LAB24 바이 쿠무다'가 프랑스가 주관하는 세계적 미식가이드 '라 리스트 2023(LA LISTE 2023)'에서 세계 최고 1000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부산' 조성 전략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에 미식 관련 글로벌 평가업체에서 부산 소재 레스토랑이 소개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글로벌 미식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LAB24 바이 쿠무다'는 셰프 에드워드 권이 지난 1월 부산 송정에 개업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파인다이닝 불모지로 여겨졌던 부산에서 제일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로 이번 라 리스트 선정 레스토랑에 한국은 36개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서울을 제외한 레스토랑은 부산 소재 'LAB24 바이 쿠무다'가 유일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미식은 관광에 있어 주요 방문 이유, 대표적 체험 활동 중 하나로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됐다"라며 "이번 LAB24 바이 쿠무다가 라 리스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글로벌 대표 레스토랑을 발굴해 부산을 다른 세계적 미식도시 못지않은 미식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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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층 시티투어 버스, 12월30일 운행중단'...내년 3월 운행재개
[세종시] '2층 시티투어 버스, 12월30일 운행중단'...내년 3월 운행재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세종시 도심의 주요 상징건물(랜드마크)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발이 돼줬던 '2층 시티투어 버스'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올해 운행을 마무리한다. 시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안내 기능과 도시관광 기능을 제공하는 2층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운행해왔다. 2층 시티투어버스는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도심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야경투어, 행복투어 등 수요 맞춤형 코스를 개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층에 마련한 이동식 관광안내소는 가상현실(VR)체험존을 설치해 주요 관광지, 축제 현장 등에서 세종시 관광자원을 알렸다. 지난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4월 22일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총 133회 운행, 3650여 명이 예약하는 등 도입부터 현재까지 큰 호응을 이끌며 세종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시는 내년부터는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코스별 표준화된 해설 제공, 예약 방식 다양화 등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내년 3월부터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2층 시티투어 예약시스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승 관광문화재과장은 "올 한해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주신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코스 다양화 등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세종시 관광 명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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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4기 활동 종료...“모두에게 1층이 있는 삶과 여행에 한 발짝 더”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4기 활동 종료...“모두에게 1층이 있는 삶과 여행에 한 발짝 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11월 25일에 열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4기 연례회의를 통해 올해 서포터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를 운영해왔다. 서울 다누림관광 서포터즈 4기 올해 4기를 맞이한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는 지난 4년 동안 유니버설 관광(무장애 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과 관광지 접근성 조사에 참여해왔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서포터즈 4기는 경사로 설치 여부 확인 등 관광지의 접근성을 조사 활동을 했으며, 조사 부문과 검수 부문으로 나누어 총 21명이 활동을 완수했다. 활동 결과로 60곳의 관광지와 180여 곳의 접근성 정보를 확보하여 모두가 1층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검수 부문에는 접근성 조사 경험이 있는 장애 당사자가 참여하여 조사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서포터즈 참가자 일부는 재단이 참여하고 있는 광화문 일대 기업의 공동 ESG 활동인 ‘광화문 One 팀’의 시시각각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광화문 일대 접근성을 조사하기도 했다. 11월 25일 열린 연례회의에서는 활동 성과 및 소감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동조합 무의 홍윤희 이사장을 초청하여 전문가 특강도 진행했다. 검수 부문에 참여한 청각장애인 김정은 씨는 “작년에 재단의 관광약자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검수 요원으로 활동했다. 인권, 유니버설 디자인, 서울 관광 홍보까지 ‘일석다조’ 효과를 가져온 서포터즈 활동이 개인 차원이 아니라 모두를 향해 퍼져 나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별상(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조사 부문 참가자 김우진 씨는 “여행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관광약자를 위한 여행은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시각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고,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여행을 통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약자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운영 외에도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 무장애 관광 코스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를 통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시설을 매년 조사하여 인증해오고 있으며, 관광약자 유형별 맞춤형 관광 코스를 발굴하여 홈페이지 ‘추천여행’ 콘텐츠 및 다누림투어 코스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 유니버설 인증제 등을 통해 조사된 관광 정보는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와 공식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공개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는 현재 총 900여 건에 달하는 무장애 관광 정보가 등록되어 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관광약자에게 필요한 정보는 아직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는 정보 접근성 개선에 기여하며,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 뜻깊다. 유니버설 관광 환경 조성애 동참한 서포터즈 4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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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제천 원도심 식도락 요리경연대회 개최
[제천] 제천 원도심 식도락 요리경연대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북 제천시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단장 황대욱)이 지난 26일 내토시장 일원에서 '식도락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도락 요리경연대회' 제천의 숨은 요리고수 15팀이 기량을 뽐낸 이번 대회는 제천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원도심 상권 내 업소에서 상품화가 가능한 간편식 메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음식을 활용한 관광기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경연에서는 한식대첩4의 우승팀인 경북팀의 최정민 셰프 등 3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대중성, 독창성, 맛 등 6개 항목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팀들을 선정했다. 경연 결과로 ▲금상(채희숙 '연꽃밥상') ▲은상(노미선 '당귀 품은 고기밥상') ▲동상(강현주 '제천 한방 3코스 요리') ▲장려상(김가영, 황은영 '황기소고기 쌀국수, 짜조, 반미샌드위치', 엄현정 '콩소스 당귀 부각, 알알이 당귀 안심 탕수육')이 선정돼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각각 시상했으며 특히 출품작은 향후 레시피 북으로 제작돼 원도심 상권 등 먹거리관광 활성화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요리 경연 외에도 축하공연, 경품 이벤트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황대욱 단장은 "이 대회가 제천의 맛을 찾아, 대중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선정작들은 컨설팅 등을 거쳐 상품화해 원도심 먹거리가 다양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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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씽크어스 캠페인' 전개...안산화랑오토캠핑장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 위해
[안산시] '씽크어스 캠페인' 전개...안산화랑오토캠핑장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속 캠핑 성지로 각광 받고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에서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해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산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관광 실천을 위해 이날부터 한 달 동안 ▲친환경 캠핑 실천 서약 ▲친환경 제품 키트 제공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 체험 이벤트 등을 실시해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 및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화랑오토캠핑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핑을 하면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캠핑 중 주변 사람들과 자연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긴 ESG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면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에서 제작한 친환경 제품 5종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 관리사무소 앞에 투명패트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투명패트병 분리배출 및 리사이클링 사례 홍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함께 서약에 동참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을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랑유원지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은 2013년 개장해 ▲오토캠핑 사이트 71면 ▲캐라반 6면 ▲글램핑 6면 ▲준글램핑 2면이 조성돼 있으며 어린이집라인, 항아리분수,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화랑유원지의 숲과 호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휴양지로 월평균 8천여 명의 캠핑객이 다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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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울산 태화강 및 여천천·무거천 등 선진지 하천시설 탐방
[김포시] 울산 태화강 및 여천천·무거천 등 선진지 하천시설 탐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포시는 지난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하천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관련한 선진지 하천시설을 탐방, 포인트를 유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태화강 및 여천천·무거천 탐방 이는 하천정비 사업과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김포시 환경녹지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주요 현안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탐방지는 울산광역시 남구의 태화강 및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 무거천 등이다. 이중 태화강은 과거에 악취를 풍기며 오염됐던 하천이었으나 현재는 자연자원을 그대로 보전한 결과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2019년 7월 대한민국 제2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될만큼 유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강의 특징인 자연생태계 복원은 물론 강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조성돼 도시와 어우러지는 생태관광 지역으로 변화하면서 연어가 돌아오는 등 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이 된 것이다. 이어 방문한 도심 소하천인 여천천은 일부 구간의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활오수를 차단해 오염원을 줄인 결과 자연환경은 살아나고 복원된 하천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사람이 찾는 산책코스로 조성돼 있다. 무거천은 자연과 주민이 상생하는 친환경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하상 보행 데크를 설치해 걷기 힘든 구간의 보행환경을 정비하는 등 하천 조망과 걸을 수 있는 친수공간이 어우러져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이번 탐방에서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인위적인 하천 정비사업으로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생태계를 해치지 않고 하천을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과거에는 치수에 역량을 많이 두었지만 50만 대도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많은 인구의 유입으로 하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만큼 김포시 4대 명품 수변공원 공간 조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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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숨어있는 암 지표 찾아낸다...블리스와 제노시스업무협약,게놈 세계권위자 박종화 교수 총괄
[건강] 숨어있는 암 지표 찾아낸다...블리스와 제노시스업무협약,게놈 세계권위자 박종화 교수 총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 몸 속의 암 지표를 미리 찾아내서 진료하게 되는 시스템이 현실로 다가온다. 이 말은 암이 발병하기 전에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가장 큰 유전자 변이를 발견해서 암을 예측하고, 그것에 맞는 치료를 통해 암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그렇게 되면 미래엔 암 때문에 죽는 일이 확연히 줄게 된다. 실질적인 암정복이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해진다는 의미다.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은 게놈(유전체)연구 전문가인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팀이 개발한 암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더 정밀히 암을 예측, 진단하기로 했다. 또한, 임상정보와 게놈정보를 융합한 연구를 추진해, 암 예방과, 치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박종화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UNIST 제노시스 바이오 연구소 주식회사(이하 ‘제노시스’)는 11월 20일 블리스 의원 원장실에서 블리스 의원(이하‘블리스’)과 암예측 진단치료에 따른 유전체 해독 및 분석기술을 통한 유전자 분석업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블리스’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운영함에 있어 암예측 진단치료의 필수조건인 유전자 검사를 통한 유전자 분석 업무를 ‘제노시스’와 신규로 추진하게 되었다. 제노시스는 ‘블리스’를 유전자 검사기관으로 신규 등록하고 이에 따른 기술개발,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여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블리스’는 “제노시스 암예측 클리닉”을 이용하는 고객 (환자)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유전자 검사 안내와 진료를 진행한다. 또한 고객(환자)의 검사 대상물인 혈액 및 타액 등(이하 “샘플 또는 검체”)을 샘플 채취 절차에 맞게 채취하고, 관련 서류와 함께 유전체 분석 기관인 ‘제노시스’에 제공한다. ‘제노시스’는 ‘블리스’로부터 샘플과 관련 서류를 수령한 후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샘플 수령일로부터 영업일 기준 10일 내에 ‘블리스’에게 유전자 분석 서비스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제노시스’는 분석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허가와 자격요건 및 제반 절차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한편 ‘제노시스’는 ‘블리스’의 유전자 검사기관 등록에 따른 전문 인력풀을 가동한다. 여기에는 게놈분석의최고 권위자인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박종화 교수 자문을 받고, 검사담당자, 결과분석·전달담당자, 결과정보처리 및 검사서비스관리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화 교수는 2008년 최초 한국인 게놈 분석을 시작으로 호랑이, 고래, 황금박쥐, 야생콩 등 다양한 동식물 게놈을 해독했다. 2015년 10월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과 함께 4500년 전 아프리카인 게놈을 해독한 논문이 세계 3대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고, 2017년 2월에는 7700년 전 고대인 게놈을 국제연구진과 세계 최초로 해독해 주목받았다. 박 교수는 “게놈을 연구하는 유전체학(學)은 세포 속 많은 유전자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연구한다. 몸 속 다양한 조직이나 장기(臟器)가 어떻게 형성되고 상호작용 하는지 밝혀 병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면서 “암 유전자는 없지만 암지표는 있다. 따라서 슈퍼컴퓨터가 건강한 사람들 유전자와 암에 걸린 사람들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 망가진 게놈의 위치를 찾아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박종화 교수는 2008년 최초 한국인 게놈 분석을 시작으로 호랑이, 고래, 황금박쥐, 야생콩 등 다양한 동식물 게놈을 해독했다. 2015년 10월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과 함께 4500년 전 아프리카인 게놈을 해독한 논문이 세계 3대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실렸고, 2017년 2월에는 7700년 전 고대인 게놈을 국제연구진과 세계 최초로 해독해 주목받았다. 박 교수는 “게놈을 연구하는 유전체학(學)은 세포 속 많은 유전자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발현되고 조절되는지 연구한다. 몸 속 다양한 조직이나 장기(臟器)가 어떻게 형성되고 상호작용 하는지 밝혀 병을 진단하는 것은 물론 미래 질병을 예측할 수 있다.”면서 “암 유전자는 없지만 암지표는 있다. 따라서 슈퍼컴퓨터가 건강한 사람들 유전자와 암에 걸린 사람들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 망가진 게놈의 위치를 찾아서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참고자료 : 박종화 교수 약력 및 진단사업 약력 - 현 예몸의원 제노시스 암예측클리닉 자문위원 - 현 재단법인 게놈연구재단 이사장 - 전 (주)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소장 - 전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센터장 - 영국 캐브리지 MRC센터 생정보학 그룹리더 - 미국 하버드대 의대 Postdoc - 영국 캠브리지대 생정보학 박사 진단사업 - 한국인 최초 인간게놈지도 완성 - 최대의 한국인 게놈사업 추진(게놈코리아, 울산만명게놈 사업) 범아시아 인 간게놈 사업 - 세계 최초 호랑이, 고래, 표범 게놈표준분석 - 대한민국 국민 표준 게놈지도(KOREF) 완성 - 세계 최초 여성게놈 해독/실험/분석/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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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생화 원목트레이 꾸미기' 체험  진행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야생화 원목트레이 꾸미기' 체험 진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구례군은 지난 11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구례북초등학교 3학년(61명)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압화 원목트레이 꾸미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압화 원목트레이 꾸미기' 이날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길로 원목 트레이에 야생화로 만든 압화를 살며시 집어 들고 상상의 나래를 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집중을 다했다. 압화 꽃잎이 두께가 얇아 세심한 손길이 요구되고, 그 밖의 재료도 오랜 시간 사랑과 정성을 다해야 만들어지는 체험으로, 친구들과 다정한 얘기들을 나누며 압화 작품을 완성하는 데 시간을 쏟았다. 또한, 압화 체험에 이어 백두대간 식물의 '겨울잠 이야기가 있는 숲 해설'로 생태교육장 주변을 거닐며 숲 해설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생태체험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겨울을 나는 나무들의 '겨울눈' 이야기에 신기함을 표현하고 모처럼의 야외 수업에 마냥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겨울눈'은 수목이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겨울을 지내기 위해 만드는 눈으로, 동물들이 긴 겨울을 나기 위해 식량을 비축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겨울잠을 자는 것과 같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길을 잃은 아기반달곰의 지리산 모험 이야기를 다룬 4D영상체험, 기후변화 공감, 야외 생태학습, 지리산정원 사계절 사진, 다수 서각 작품, 스마트 정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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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하동군]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 '이달의 등대' 선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하동군은 진교면 술상리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11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의 등대에 선정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 '이달의 등대'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전국에 소개하고자 해양수산부가 2019년부터 매월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매일 밤 4초마다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2017년 12월 처음으로 불을 밝힌 술상항 남방파제 등대는 천막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돛단배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변 바닥은 도막 포장이 돼 있어 공연장이나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술상항은 2019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마르쉐 광장과 청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해 술상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술상항에서는 평화로운 호수의 느낌과 낭만적인 어촌마을 분위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으며, 그리스 산토리니가 연상되는 술상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와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 특산물인 전어의 참맛을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알리기 위해 '집 나간 며느리가 전어 굽는 냄새에 돌아온다'는 의미로 '며느리 전어길'도 조성돼 있다. 술상항으로 들어오는 전어는 노량 앞바다와 사천만의 민물이 만나 거센 조류가 형성되는 곳에서 주로 잡히는데 고깃살이 쫄깃하고 기름기가 많아 다른 지역의 전어보다 풍부한 고소함과 높은 영양가로 유명하다. 군 관계자는 "인근에 아시아 최장 금오산 짚와이어와 케이블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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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관광분야 발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광양시] 관광분야 발전 위한 '관광진흥위원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주순선 부시장)를 개최했다. 2022년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 회의 모습 이번 위원회는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에 이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관광 분야 주요 추진시책을 살펴보고 현재 추진 중인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2023년 관광 분야 주요 사업에는 '뉴노멀시대, 머물고 누리며 다시 찾는 감동 관광도시' 실현을 목표로 미래 관광전략 발굴을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관광 축제 육성 및 활성화, 스마트한 관광마케팅 추진, 구봉산 종합 관광단지 및 섬진강 디지털 관광 거점 조성, 권역별(백운산, 섬진강, 구봉산) 관광자원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매화축제 업그레이드, 윤동주 테마상품 운영, 배알도 망덕포구 연계 관광단지 조성 등 3최(최고, 최대, 최다) 기반 관광산업 육성과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기반 구축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추진 중인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에는 권역 내 옥룡사지,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생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벨트화 방안, 분야별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중장기 실행 전략을 마련해 오감 만족 콘텐츠 발굴과 광양관광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위원들은 용역의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거시적 관점에서 2023년도 관광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자원화 방안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시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관광 실현을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기하는 한편,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주순선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민선 8기 품격 있는 관광 인프라 조성과 오감 만족 관광도시 콘텐츠 개발 등 광양관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광양의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이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진흥위원회는 관광사업자, 교수, 관광협의회 임원 등 관광 분야 전문가 15인으로 올해 10월 새롭게 구성돼 앞으로 2년간 광양시 관광시책과 관광 발전방안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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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웰컴센터' 착공
[남해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화 '웰컴센터' 착공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남해군은 이달 중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남해대교 '웰컴센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를 '교량 테마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1973년 개통과 동시에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날렸던 남해대교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노량 앞바다의 절경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노량 일대 곳곳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릴 웰컴센터는 연면적 650㎡·건축면적 434㎡ 규모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5억 원 소요 예정이다. 내외부에는 사무실, 카페, 야외쉼터 등이 조성되며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공간과 남해대교를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그동안 환경부와 국립공원계획 계획 변경 협의가 난항을 겪으면서 올해 안 사업 착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남해군은 당초 사업 계획에 포함된 웰켐센터를 이달에 착공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내달에는 야간경관조명 조성 사업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봄에는 모험 놀이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공원계획 변경 협의를 지속하면서 공원구역 외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남해대교 주변 상가 지역은 노량대교 개통 후 교통량이 급감하면서 활성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을 통해 1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남해대교 주변 지역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이 웰컴센터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이라며 "해저터널 시대를 맞아 제2의 남해 관광의 전성기는 남해대교에서 다시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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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광 활성화 위한 17개 문화답사 관광코스 운영...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
[인천] 동구, 관광 활성화 위한 17개 문화답사 관광코스 운영...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운영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가 17개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배다리 여행 4개, 근대로 여행 3개, 골목문화 투어 6개, 노동자의 길 여행 1개 등 관광객을 위한 문화답사 관광코스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만석·화수부두 해안산책로, 일본차량제조㈜ 인천공장 사택 등을 중심으로 한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 3개를 추가, 총 17개의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길과 물길따라 동구길 코스는 2021년과 2022년 인천시 군·구 테마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해 조성했다. 또 구는 역사문화해설사 양성을 통해 2021년부터 관광코스에 대한 문화해설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구 홈페이지 문화관광에 '해설사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역사문화해설사 서비스는 명절 당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향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와 연계, 신규 관광코스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은 한국 근대 산업화의 메카였고, 근대 인천의 중심은 동구와 중구라고 불릴 만큼 동구에는 근대 문화 자원이 많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동구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신규 관광코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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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저우, 2022년 세계 산업 및 에너지 인터넷 엑스포 개최
[중국] 창저우, 2022년 세계 산업 및 에너지 인터넷 엑스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2년 세계 산업 및 에너지 인터넷 엑스포(World Industrial and Energy Internet Expo, WIEIE)가 11월 11일에 중국 창저우에서 개최됐다. 창저우는 '국제 스마트 제조 도시'와 '신에너지 수도'로서 명성이 높은 도시다. 2022년 세계 산업 및 에너지 인터넷 엑스포 창저우시는 개회식에서 다롄이공대학 및 CAM(China Academy of Machinery Science and Technology)과 함께 Longcheng Laboratory of Intelligent Manufacturing을 공동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현재 21개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큰 유인 효과로 인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WIEIE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집계한 총투자액은 약 470억 위안에 달한다고 한다. 최근 수년간, 창저우시는 중국 정부의 디지털 경제 개발 전략에 발맞춰 지능형 및 디지털 전환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창저우시는 올해 성급 최초로 스마트 공장 11개와 산업 인터넷 벤치마킹 공장 7개를 설립하고, 60개의 서비스 제공업체를 유치했으며, 3천여 개의 기업이 지능형 전환을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에너지차(New Energy Vehicle, NEW) 산업, 지능형 전환 사례, 지능형 제조 분야에서 총 161개 업체의 200개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각종 산업계 선도 업체 및 전문가들이 참가해 신에너지 산업, 지능형 전환, 혁신, 기업가 정신 분야와 관련한 각종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저우시는 수년간의 개발로 현재까지 37개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6만 곳에 달하는 산업체를 유치했으며, 중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분야의 기업을 보유한 16위 첨단 제조업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전기차, 첨단 장비 및 신소재를 핵심으로 한 10개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는 '창저우 스마트 제조(Changzhou Smart Manufacturing)'를 대표하는 곳으로, 국내 제조업계 상위 32개 기업을 포함한 업계 정상급 기업을 유치했다. 또한, 창저우시는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기회를 발견해 신에너지 품질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더불어, 계속해서 개발 및 이용 범위를 확장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신에너지 혁신을 장려하고 신에너지 동력 발전, 저장, 이전, 적용의 순환 체계를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창저우시는 혁신 과정에서 가장 우선시해야 할 자원으로 인재를 꼽는다. 2012년부터 83만 명의 인재가 유입된 창저우시에는 현재 총 150만여 명의 인력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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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옥천의 특색 담은 '향수테마여행' 성황리 진행 중...디지털 관광주민증 추진
[옥천군] 옥천의 특색 담은 '향수테마여행' 성황리 진행 중...디지털 관광주민증 추진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옥천을 상징하는 향수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결합한 '향수테마여행'이 옥천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향수테마여행 '향수테마여행'은 버스와 기차를 주요 이동 수단으로 하며, 대상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관광객이다. 주요 관광지는 '정지용생가'와 '육영수생가' 등 문화유산이 즐비한 구읍과 대량의 피톤치드를 뿜어내는 '화인산림욕장'이 있다. 또한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해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는 '부소담악'과 최근 새단장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장계관광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관광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옥천의 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향수테마여행은 군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으로 750명의 관광객이 '향수테마여행'을 통해 옥천군을 방문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한 떡메치기 행사에 여행객들이 참여해 체험과 식도락을 함께 누리는 일석이조의 체험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수테마여행'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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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파이널그랑프리 전국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 성료
[합천군] 파이널그랑프리 전국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 성료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산면체육회가 주관한 2022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를 전국 40팀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9일에서 30일 봉산면 수상레저파크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2 합천 파이널그랑프리 전국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대회 29일 열린 개회식에서 봉산면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통해 흥을 올리고, 김윤철 군수, 조삼술 군의장, 신명기 군의원, 김해은 체육회장, 허세명 봉산면체육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수상레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면서 봉산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해 8회째를 맞이한 역사를 가진 대회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합천호를 배경으로 화려한 물줄기를 넘나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수상스키 동호인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다른 도시에서는 만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윤철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한 합천호에서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한다"면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에 유의하셔서 합천에서 충분히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수상스키 부이슬라롬 부문에서 남자부 강경욱, 김무수, 차세현, 여자부 김진아, 장선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자유슬라롬 부문 남자부 심승후, 김민기, 여자부 김소영, 김현주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웨이크보드 부문에서는 남자부 박종환, 양현영, 하동현, 여자부 박주연, 임경선, 오윤경 선수가 우승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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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실시...최대 4만원
[목포시]'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 실시...최대 4만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목포시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전남 외 주소지를 둔 거주 개별 관광객에게 숙박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로 관광객은 이벤트 참여 숙박 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료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신청은 숙박업소에 유선 예약 후 여행 5일 전까지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되고, 이후 선정 여부가 통보된다. 이어 숙박 업소 이용 시 필요 서류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숙박할 수 있다. 여행자 인솔의 단체 관광 및 여행사 관계자, 숙박 예약사이트를 통한 제휴 할인 등 타 할인 중복, 미성년자 등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없으며, 개별 관광객 당 1회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오는 12월 5일까지 등기 우편 또는 이메일로 목포시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목포시 관광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숙박 할인 혜택을 제공해 체류 관광객 증가를 유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 됐던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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