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주요 기사

문화/생활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대구 동성로, '온기스쿨' 프로젝트로 젊음의 활력 재충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대구 동성로에서 '온기스쿨' 프로젝트가 개최되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새로운 아이디어 도출에 나섰다. 이 프로젝트는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문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전국 9개 대학에서 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진행되며, 참여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동성로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관광 활성화, 청년문화 부흥, 골목경제·상권 활성화, 도심공간 구조 개편 등 4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동성로 상권 분석을 위해 현장 인터뷰와 시장 탐색, 솔루션 모색에 적극 참여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 동성로가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청춘의 거리로 다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자유롭고 다양한 제안을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향후 동성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공간으로 재편하고,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동성로 캠퍼스 스트리트 조성과 캠퍼스 타운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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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 12월 2일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시 기독교연합회 주최, 성시화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3년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성탄문화제'가 12월 2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성탄문화제는 12월 2일 오후 5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매주 주말 시민회관 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최근 제천시 기독교연합회는 제천지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천2백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4포를 기부했다. 이번 축제는 대형 성탄트리를 배경으로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의 공연, 청소년 댄스, 난타공연, 베라루체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합창과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거리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시화운동본부 및 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역 축제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 동아리와 지역 공연팀을 중심으로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성탄 트리 문화축제를 통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문화제는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부산진구,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진구는 부산시민공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개최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최근 부산시민공원의 남1문 일원에서 '부산진 별빛산책길' 점등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점등식은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산진구청은 이 사업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은 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부산 도심의 대규모 공원을 연결하여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번 점등식은 그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이 산책길은 바다, 대지, 꽃, 별, 드넓은 하늘, 우주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며 자연과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꾸며져 있다. 부산진구는 '부산진 별빛산책길' 야간 명소거리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대공원, 송상현 광장 등 자연 휴양 관광자원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획이며, 2024년에는 이들 자연휴양 관광자원과 인근 서면 등 부산진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테마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 별빛산책길이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는 야간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휴양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에서의 힐링 관광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산진 별빛산책길'의 점등식을 통해 부산진구는 도심 속 자연휴양 관광벨트 조성을 시작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자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부산진구의 미래 지향적인 관광 발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군산시,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군산시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를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는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휴식을 목적으로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야! 펀펀하게 놀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군산시 주최 및 (사)진포문화예술원 주관 하에 진행된다. 중앙여자고등학교와 한들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재미있는 이벤트 게임과 함께 락밴드 빈시트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빈시트는 보컬 송지아, 기타 모규찬, 베이스 구태일, 드럼 심형석으로 구성된 밴드로, 이들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문화적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바람직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다음 달 '유스스포츠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의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의 밤을 뜨겁게 달굴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는 이 무대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대중음악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57명의 가수 지망생 중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원플러스원, 손영희, 조성오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개 분야에 걸친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시상식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대중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손영희 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지회장은 "거창한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의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음악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는 거창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하남시신장도서관, 재개관 1주년 기념 문화행사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연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하며,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은 1996년에 개관한 이래 원도심의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2022년 12월 20일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1주년 행사는 12월 한 달간 원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의 김리리 작가와의 만남, '트렌드코리아 2024'의 공동 저자 권정윤 박사의 특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색연필 그리기, 문학 읽기, 인형극, 그림책 교육 등 가족 단위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김진국 도서관운영과장은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남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남시신장도서관의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와 독서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지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인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으로 녹색복지의 새 장을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에 새로운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을 발표했다. 이 공간은 주민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녹색복지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산림문화 교육공간 '늘솔길 숲 이야기' 개관(사진=인천시 남동구) 늘솔길 숲 이야기는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상 1층, 연면적 498.49㎡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강의실,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시홀에서는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와 산불 예방 홍보물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학습과 치유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동구는 앞으로 다양한 녹색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녹색복지 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의 개관은 인천 남동구에 새로운 녹색복지의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습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강화될 예정이어서,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기대할 수 있다.
문화/생활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장흥군, '2023 송년콘서트'로 군민과 함께하는 힐링의 밤..12월14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장흥군은 오는 12월 14일 저녁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는 '2023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군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 송년콘서트'의 라인업에는 가수 소찬휘, 박남정, 김민형, 그리고 개그맨 정범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및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흥문화예술회관(061-860-5802)으로 하면 된다. 김성 군수는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군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군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3 송년콘서트'는 장흥군민들에게 올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생활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로 철새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울산 남구,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로 철새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남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삼호철새공원에서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 철새로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철새 영상 상영,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철새 방생 퍼포먼스, 떼까마귀 군무 관람 등이 계획돼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떼까마귀 군무 관람은 철새 전문가의 해설과 오카리나 연주, MC 내레이션을 통해 노을 속에서 펼쳐지는 장엄한 비상을 생동감 있게 연출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에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의 화려한 축하 무대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철새 탐조 대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족 새집 만들기, 철새 스탬프 투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호 철새홍보관에서는 삼호대숲 및 태화강 생태환경 해설, 철새 블록 만들기, 철새 핀버튼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버스킹, 마술쇼 등이 행사장과 연계해 준비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철새와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 삼호 버드페스티벌'은 철새와의 동행을 통해 도심 속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며, 친환경 생태도시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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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23 글로벌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꿈 키워
광주시교육청, '2023 글로벌 페스티벌'로 학생들의 세계 무대 꿈 키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의 이야기와 미래 비전을 나누는 자리였다. '2023 글로벌 페스티벌' 현장 (사진=광주시교육청) 이번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의 공약사업인 '2023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고, 참가 학생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활동 소감 및 성과 보고, 글로벌 토크 한마당, 내년도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사회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무대에서 자신들의 성장과 경험을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들은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랐다.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은 광주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테마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학생, 학부모의 국제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3 글로벌 페스티벌'은 광주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로 답례품 확대 제공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 고향사랑 기부자에 감사 인사로 답례품 확대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 양산시와 김해시가 고향사랑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답례품 제공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공헌을 인정하고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양산시는 기존의 답례품 목록에 21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73개의 다양한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사진=양산시) 신규로 추가된 답례품에는 템플스테이 체험권, 캠핑장 이용권, 숙박시설 이용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천연염색 제품과 필터 샤워기 등 생활에 유용한 아이템들도 포함되었다. 양산시는 이와 함께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들의 모집에도 나섰다. 김해시 역시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답례품 목록을 확대했다. 총 37개의 품목으로 구성된 답례품 목록에는 부경양돈농협 육가공본부의 '김해 뒷고기 세트', 농업회사법인 준은의 '바른곡식 선물 세트', 청호의 '육포', 엉클캔틴의 '단감약과도넛', 회현마을공동체 회현연가협동조합의 'THE 순수요거트세트', 가야대장간의 '가야명도' 등 지역 특산품과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공제)과 함께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답례품 확대 조치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더욱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부산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빛의 향연,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
부산의 밤을 밝히는 화려한 빛의 향연,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통해 밤의 부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 두 명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부산의 야간 관광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게 개발된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서면 빛 축제는 서면 1번가를 중심으로 열리며,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는 2024년 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서면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반영한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편, 전포카페거리는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된 바 있는 관광 명소로, 개성 넘치는 카페와 공방, 소품샵이 즐비하다. 특히, 'Play 09'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9가지 컨셉의 야간경관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를 포함해 부산진구는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며, "부산을 야간관광의 대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진구의 이러한 노력은 부산을 야간 관광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면 빛 축제와 전포카페거리는 부산의 밤을 더욱 아름답고 활기차게 만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생활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상페스티벌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문화/생활
민주주의의 숨결, 관악구에 피어나다: 박종철센터의 새로운 시작
민주주의의 숨결, 관악구에 피어나다: 박종철센터의 새로운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에 위치한 '박종철센터'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박종철 열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올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박종철 열사가 대학생 시절 실제로 거주했던 하숙집 인근에 위치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박종철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연면적 313.87㎡ 규모로 조성되었다. 다목적 강당, 옥외 휴게공간, 기획전시실 및 사무공간, 그리고 상설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박종철 열사의 생전 사진, 자필편지, 일기 등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열사의 삶과 민주주의 운동의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 11월 15일에는 박종철센터의 개관식이 열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이 중요한 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종철센터가 관악구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다. 박종철센터는 앞으로 전시와 연구,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박종철센터는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육의 장이자,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곳"이라며,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 명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옥천군] 자전거 스탬프투어로 새로운 관광 경험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이 자전거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스탬프투어를 시작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더욱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옥천군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금강유원지, 향수호수길, 지용문학공원, 이지당, 장계관광지 등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의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옥천군의 스마트 관광지도 음성안내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들 장소 중 최소 두 곳을 방문하고, 방문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인증서와 방문지 사진을 네이버폼(http:naver.me/x0h57UgL)에 등록하면,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옥천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어가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자전거 스탬프투어는 옥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옥천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문화/생활
익산 여행, 이제 더 가까워졌다...익산시, 시티투어 요금 대폭 인하
익산 여행, 이제 더 가까워졌다...익산시, 시티투어 요금 대폭 인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익산시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더 가깝게 끌어들이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바로 시티투어 버스의 요금을 절반으로 대폭 인하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익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더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13일 익산시가 공식 발표했다. 익산 시티투어버스(사진=익산시) 익산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관련 조례가 개정되어 기존 4천원이었던 요금이 2천원으로 인하된다. 더욱이,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장애인, 군인, 그리고 익산시민들은 추가로 50% 할인을 받아 1천원에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요금 정책은 오는 15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 관광의 주요 수단인 시티투어의 이용 부담을 줄여,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버스 탑승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관광 정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 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시는 현재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 등을 도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코스 선택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요금 인하 조치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구리시의 새로운 보물,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창의와 휴식의 새로운 공간
구리시의 새로운 보물,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창의와 휴식의 새로운 공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새로운 어린이 공원,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의 조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원은 2021년 11월의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 계획 결정과 실시 계획 인가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공원의 위치는 인창동 648-263번지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조성과 더불어 지역 공공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은 약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미터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기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의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생활
이월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밤하늘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개최
이월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밤하늘 수놓는 '일루미네이션'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이랜드그룹의 주얼리 및 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오는 18일부터 대구의 밤하늘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비비와 포포를 중심으로 한 '비비의 드림나이츠' 테마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사진=이월드)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1천만 개가 넘는 조명과 불빛을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 내 다양한 지점에서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빛의 향연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월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이월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한국마사회, 말 DNA 분석 미국특허 취득으로 국내 말산업 선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DNA) 분석 기술의 미국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이번 특허 취득은 수입에 의존하던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독립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된 자체 시약 개발의 결실이다. 이 기술은 말의 모근이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하여 2회의 PCR 검사를 통해 총 40군데 유전자 마커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으며, 기존 해외 시약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경마는 혈통이 중요한 스포츠로, 우수한 DNA를 물려받은 경주마가 더 좋은 성적을 낼 확률이 높다. 이에 따라 정확한 혈통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경주마들은 외형적 구분이 어려워 과학적인 유전자 검사가 더욱 중요하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으로, 매년 2천여 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이 기관은 1998년부터 국제 동물 비교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14회 연속 'Rank 1'을 획득하며 국제 말 혈통등록기관 자격을 유지해왔다. 이번 특허 취득은 한국마사회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발명자인 최대하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구리시의 새로운 휴식처,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인창 새말 어린이공원' 조성 작업이 마침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인창동에 위치한 인창대원지구 공공주택단지의 일환으로,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실시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여러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10월에 준공되었다. 인창동 648-263번지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1480㎡의 규모로, 경사진 지형을 활용한 13m 길이의 미끄럼틀 2대와 그네를 포함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이 설치되었다. 또한 퍼걸러와 등의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주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도심 곳곳에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공원은 구리시의 도시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화/생활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김해의 녹색 바람, '가치동행'으로 환경가치를 꽃피우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의 작은 가게들이 큰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토요일, 김해문화도시센터 주관 하에 '가치동행-환경가치 확산 행사'가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래예플라워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환경가치를 심고, 퍼뜨리는 '가치가게' 사업의 일환이다. '가치가게'는 김해의 소상공인들이 예술, 다양성, 역사, 환경, 나눔의 다섯 가치를 실천하며 공존과 환대의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특히 환경 가치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업체들과 가치가게 네 곳이 뜻을 모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행사는 비건 세미나로 시작해, 부산의 유명 비건음식점 '나유타'의 참여로 비건의 의미와 실천을 탐구했다. 또한, '안녕 지구야 상점'의 최선미 대표가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을 이끌며, 환경 보호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환경 마켓에서는 중고 제품과 지역 유기농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장려했고, 친환경 포장 꽃 나눔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레예플라워 박하늘 대표는 환경가치 실천에 대한 자부심을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가치가게 사업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곳의 업장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생활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북구의 배움 축제, '북평데이'로 초대합니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시 북구에서 배움의 열정이 한데 모이는 '북평데이'가 오는 10일,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활짝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북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종사자, 활동가들이 서로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다. 행사는 '무릎학교', '월데이클래스', '동네교실' 등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성과 공유 프로그램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성과 공유의 핵심인 ▲북평 부엌 ▲북평 마켓 ▲북평 테이블 ▲북평 사진관 ▲북평 보물찾기 등은 올해 진행된 북구 평생학습 사업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담은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한, 47개 팀의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7개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식에서는 참여자들이 만든 '모두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북구 평생학습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배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작은 골목이 별다른 행복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관악구 서림동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가 11월 4일 토요일, 주민과 상인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낙성대 별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복 마켓'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복 놀이장'에서는 옛날 음악다방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놀이가 재현된다. '다복 이벤트'에서는 버블매직쇼, 길거리 노래방, 댄스챌린지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초록물고기 미술학원'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다복 장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안전한 축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골목상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인 이벤트와 함께, 이번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의 숨겨진 보석, 거창군이 오는 3일, 서울의 심장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거창의 풍부한 농촌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삼베길쌈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공예 체험, 그리고 거창의 자랑인 사과와 포도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창의 향토음식과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교육입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농협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거창사과 특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창의 맛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1회 거창데이'는 농촌의 정취와 현대 도시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거창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생활
[청주] 새로운 힐링 명소, '초정치유마을' 내년 7월 개관 예정
[청주] 새로운 힐링 명소, '초정치유마을' 내년 7월 개관 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새로운 힐링의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내년 하반기에 '초정치유마을'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일 임시청사에서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1년 4월부터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초청치유마을 조감도(이미지=청주시) 이 마을의 조성은 세종대왕이 1444년에 초정에서 머물며 약수로 눈병을 치료한 사실에 주목, 2019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초정약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물로, 특유의 탄산수 맛이 일품이다. 초정치유마을은 내수읍 초정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치유음식실습실, 스파, 명상치유실, 순환 프로그램실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281억원으로, 현재 6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 시설은 비영리법인이 위탁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주시 관계자는 "웰니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초정치유마을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대의 관광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의 이번 사업은 웰니스와 힐링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는 현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종대왕의 역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정약수를 결합한 이 마을은 청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문화/생활
게임의 메카, 부산! 롤 월드챔피언십부터 지스타까지, 11월이 뜨겁다
게임의 메카, 부산! 롤 월드챔피언십부터 지스타까지, 11월이 뜨겁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게임 팬들의 하트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1월,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 두 행사가 대거 열린다. 먼저, 전 세계 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롤 월드챔피언십'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를 개최한다. 이어 11월 11일과 12일에는 역대 가장 흥미진진한 4강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게임 팬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3'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사전 예매로만 입장권을 판매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부산은 11월 한 달 동안 게임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롤 월드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부터 지스타의 다채로운 경험까지, 게임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생활
"예술로 묶인 이웃, SH공사 주민참여공연이 펼치는 새로운 일상의 행복!"
"예술로 묶인 이웃, SH공사 주민참여공연이 펼치는 새로운 일상의 행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일상에서 작은 기쁨을 찾고자 '2023년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의 주제는 '예술로 함께 모인 우리, 함께 만든 사랑, 함께 누릴 행복'. 경쟁이 아닌 즐거운 경연을 통해 예술로 묶인 이웃과 지역주민이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역주민도 입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공연 당일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관람은 물론 참여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참가 분야는 문화 예술을 기반으로 한 춤, 노래, 연극, 연주, 개인기 등 다양하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단체팀에 우선 선정 혜택을 제공하며, 참가신청팀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선진출팀에 대한 단체복, 무대소품, 응원용품 등을 지원해 팀별 단합력을 높이고, 관람객도 적극적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역주민 간의 교류가 이번 주민참여공연을 통해 다시 활발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렇게 SH공사의 주민참여공연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에서도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함께 화합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장을 제공한다.
문화/생활
게임의 메카, 판교가 변신한다! '판교 콘텐츠 거리'의 놀라운 모습은?
게임의 메카, 판교가 변신한다! '판교 콘텐츠 거리'의 놀라운 모습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과 콘텐츠의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200여 개의 게임업체가 위치해 있다. 이번에 조성될 '판교 콘텐츠 거리'는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을 대상으로 2만891.4㎡의 면적을 '놀이·축제·소풍'의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놀이 캔버스'는 직장인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며, '축제 캔버스'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으로 꾸며질 것이다. '소풍 캔버스'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2024년에 완료되는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판교는 단순한 산업 집적지를 넘어 문화와 콘텐츠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게임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더 이상 놓칠 수 없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생활
[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라는 제1회 금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의 기획은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의 9명 단원이 직접 맡았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 등이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이불 정리'와 '청년 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로는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와 힙합 가수 '래원'이 참여한다. 이국주는 자취 경험담과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래원은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텔레비전 빨리 끄기', '무인 택배함 퀴즈',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 부스와 중고 물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체험 부스의 임무를 달성한 주민들에게는 '식재료 카드'가 지급된다. 청년축제 기획단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는 이번 청년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 역시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된 이 축제가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혼자 가도, 친구와 가도, 가족과 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니,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문화/생활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의 향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 바람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할인의 향연'!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 바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동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하동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동군과 협력하는 관광사업체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은 다양하다. 최참판댁, 하동편백자연휴양림, 지리산생태과학관 등의 입장료 할인은 물론,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와 금오산 짚와이어, 하동레일파크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을 통해 하동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쉽게 할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규 오픈을 맞이해 내년 1월 28일까지 신규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에게는 추가 할인권도 제공된다. 또한, 매월 할인권을 이용한 20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하동을 더 자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하동군의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사업체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이 하동의 '관광주민'이 되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지역을 더 깊게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문화/생활
"경마장에서 MZ세대와 손잡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미래고객'을 만나다"
"경마장에서 MZ세대와 손잡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에서 '미래고객'을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30 고객 12명을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ESG 경영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 인플루언서, 그리고 생애 최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객방문단은 렛츠런파크 내의 동물병원, 장제소, 말수영장 등을 견학했고, 포니랜드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특히, 말의 콧등을 쓰다듬는 체험을 통해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에서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관심사와 취향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이날의 경험을 통해 렛츠런파크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했다고 공유했다. 포니랜드 활용방안, 뉴미디어 경마 콘텐츠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현업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정 회장은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전자카드 4.0을 이용한 베팅체험도 이어졌다. 20대 고객 중 한 명은 "이런 행사를 통해 2030 고객의 참여를 늘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젊은층의 핫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회장 역시 "MZ세대의 유입이 레저산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처럼 한국마사회는 MZ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레저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는 레저와 스포츠, 그리고 문화의 새로운 융합을 시도하며 미래를 준비한다.
문화/생활
"20년 노하우로 빛나는 국화의 예술!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인기"
"20년 노하우로 빛나는 국화의 예술!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시가 20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국화분재'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29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익산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 작품 2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에 열린 국화분재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이번 전시작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김성남씨의 석부5간작과 분경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 회장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을 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화로 꾸며진 다양한 분재 작품들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익산국화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노하우가 담긴 작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문화/생활
"AI의 미래를 만나다! '아이콘 광주 2023'에서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AI의 미래를 만나다! '아이콘 광주 2023'에서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에서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인 인공지능 석학들과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1월 1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다니엘 리 교수와 IBM 아시아태평양지역 샨커 V 셀바두라이 부사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인공지능 4 굿(AI 4 GOOD)' 포럼도 열린다. 이어서 2일에는 구글의 조쉬 샤펠 메사(MESA) 플랫폼 총괄과 자이스(Zeiss) 코리아의 매튜 윌슨 부사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과에서 인공지능 산업의 현안과 사례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로봇, 무인 매장, 인공지능 기반 지하차도 침수 예측 감시체계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아이콘 광주 2023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aicon202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우주 최초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 11월 3일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우주 최초 김치파티! 광주김치축제, 11월 3일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30회를 맞이하는 광주김치축제가 올해는 상무시민공원에서 더욱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김치=반찬' 이미지를 탈피,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의 다양성을 선보인다. 특히 '천인의 밥상'이라는 대표 프로그램에서는 김치보쌈, 김치닭강정, 김치타코 등 30여 종의 김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김치디너쇼'는 미식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린다.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광주전남조리사협회장이 대표 요리사로 나서 김치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사전 접수는 광주김치축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30주년을 맞이해 특별히 '우리동네 김·반·장(김치 반찬 장인)을 찾아라'라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와 '김치응용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김치 마스터 클래스, 김치 원데이 클래스, 김치 엠제트(MZ) 클래스 등에서 김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인원 김치마켓'에서는 김치와 김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튜버 '쯔양'이 개막식에 참석해 광주김치와 광주대표음식을 먹으며 관람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젊은 감성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노마 인 메타랜드 시즌2, 프렌즈 NFT로 게임을 더 즐겁게! 새로운 라인업 대공개"
"노마 인 메타랜드 시즌2, 프렌즈 NFT로 게임을 더 즐겁게! 새로운 라인업 대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그램퍼스 씨더블유씨가 웹3 쿠킹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의 시즌2 업데이트를 앞두고 '프렌즈 NFT' 시즌2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NFT 홀더들에게 게임 내에서 다양한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다. 그램퍼스 씨더블유씨는 이를 통해 그램($GRAM) 생태계와 파트너사 간의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즌2 라인업에는 '포켓배틀스 NFT 워',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등 총 3개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각 게임은 NFT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캐릭터 구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켓배틀스 NFT 워'는 미투온의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는 인형뽑기 매장을 경영하는 NFT 전략 게임으로,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300종 이상의 '토이 드래곤'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NFT를 보유한 게이머들은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캐시백이나 '코니'의 추가 획득 같은 보너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게이머들의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램퍼스 씨더블유씨는 또한 '노마 인 메타랜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레스토랑 '후르츠 하우스'와 '캔디 패스'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게임 내에서 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화/생활
"제주도에서 반려견과 함께 '픽-플레이-러브'! 피터페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펫 트래블 트렌드"
"제주도에서 반려견과 함께 '픽-플레이-러브'! 피터페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펫 트래블 트렌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신성지! 이번에는 피터페터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픽-플레이-러브(PICK-PLAY-LOVE)' 프로젝트로 2023 제주펫페어에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면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플로깅'을 주제로 하고 있다. 펫페어 부스(사진=피터페터) 제주펫페어는 국내 반려동물 동반 희망 여행지 1위인 제주에서 열린 대규모 반려동물산업박람회였다. 이번 행사에서 픽-플레이-러브 팀은 포토존 운영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펫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터페터', 반려동물 동반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로컬 브랜드 '포링크', 그리고 제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PLAY PLA'가 협업해서 진행되었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한 수익금은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단체인 프렌들리 핸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렇게 참여하면서도 선한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더욱 유치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음 달에도 추가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문화/생활
"안성에서 '핸드메이드'로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놓칠 수 없는 이유는?"
"안성에서 '핸드메이드'로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놓칠 수 없는 이유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3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에 당선되어, 안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다. 슬로건은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로,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리는 '목금토 마켓'에서는 약 30팀의 안성지역 셀러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핸드메이드 생생체험에서는 은 장신구, 생활소품, 도자기, 한지소품, 천연비누 및 캔들, 마크라메 만들기와 천연염색, 아트프린팅, 퍼즐 체험 등을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고 느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야외잔디광장 무대에서는 공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류연복 작가의 붓놀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최상섭 작가의 물레 퍼포먼스, 김진하 작가의 천연비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예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 지역 셀러, 공예 작가 등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안성의 공예문화가 담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의 다양한 공예문화와 지역 셀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생활
부산의 '책방골목'에서 무슨 일이? 제18회 문화축제로 알아보자
부산의 '책방골목'에서 무슨 일이? 제18회 문화축제로 알아보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중구의 보수동책방골목에서는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특별한 문화축제가 열린다. 중구청과 보수동책방골목 번영회가 주관하는 '제18회 보수동책방골목 문화축제'는 이번에도 다양한 행사로 찾아온다. 21일에는 중구 평생학습동아리의 개막 공연과 함께 '맺힌 말들'의 박혜연 작가가 참여하는 초청 강연이 개최된다. 또한, 서점 주인장과 독자가 함께 꾸려가는 스토리텔링 토크도 눈길을 끈다. 다음날 22일에는 보수동책방골목문화관에서 '헌책방 기담 수집가'를 저술한 윤성근 작가와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임영아 작가의 북토크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명화 동판화, 책놀이터, 규방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설치되어 체험형 독서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장도 마련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보수동책방골목이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만큼, 이번 축제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전 세대를 아우르며 책방골목만의 특색을 맘껏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고 색다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의 미래유산인 보수동책방골목을 더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다이버-시티 장생포' 축제, 장생포 숨은 매력 체험, 힐링공간 제공
'다이버-시티 장생포' 축제, 장생포 숨은 매력 체험, 힐링공간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고래문화재단은 23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이버-시티 장생포'라는 주제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장생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고, 일상을 벗어나 쉼과 힐링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래문화재단과 ㈜클라이밋은 지난 6월 '장생포 지역문화기획단'을 발족하고,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다양한 축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 중에는 수중 사진작가의 해양생물 전시, '800번의 귀향-바다생물 사진전', '레몬청, 화병 꽃꽂이 원데이클래스', '필름카메라 투어', '야외 방탈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고래문화마을 피크닉광장에서는 '잠수타기 프로젝트'를 통해 거리음악회, 지역 문화활동가의 강연, 힐링 커뮤니티 댄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정보는 다이버시티 장생포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특별 안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장생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민 ‧ 관 협력을 통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지난 10월까지 1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여 남구와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생활
[서울시] 강북구,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월 펫 페스티벌'
[서울시] 강북구,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월 펫 페스티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반려동물 관련 행사가 열린다. 시작은 20일 '세계동물권리선언문 선포식'과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이어 28일에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그리고 30일에는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게 외출하∼개'가 펼쳐진다. 특히, 28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부제: '뛰어놀∼개')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반려가족 O·X 펫티켓 퀴즈, 행운권 추첨부터 시작해, 장애물 달리기, '간식∼ 기다려!' 등 다양한 게임과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24시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와 협력해 '멍∼ 건강검진, 묘∼ 건강상식 상담'도 제공한다. 재미있는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펫 타로, 캐리커처 그리기, 터그 놀이감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000원의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 이 수익금은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고, '반려가족 행복 강북구'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생활
[서울시] 강남구, 꿈과 미래가 만나는 곳,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 25일 개최
[서울시] 강남구, 꿈과 미래가 만나는 곳,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 2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에 위치한 강남구 최초의 구립체육공원, '강남세곡체육공원'을 조성해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공원은 50년 넘게 방치되었던 땅을 구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면적 4만3968㎡에 이르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 등이 구성되어 있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도 받았다. 축구장은 FIFA 권장 규격을 따르고, 테니스장은 당초 3개면에서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야간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과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다. 하지만 이 공원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다양한 힐링 공간도 제공한다. 670m의 순환 산책로와 250m의 황토 흙길, 세족장과 음수대 등이 있어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강남구 축구협회 임원들과 구청 축구동호회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또한, 11월부터는 강남도시관리공단을 통해 시설 대여와 전문 강습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공원이 구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운동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서울시] 서초구, 청소년의 'MBTI'로 즐기는 이색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개최
[서울시] 서초구, 청소년의 'MBTI'로 즐기는 이색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초구가 청소년들의 성격유형(MBTI)에 따른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2023 서리풀 난장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1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MBTI(My Best Time Is...)'로,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시간이 되도록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MBTI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성격유형별로 8개 존, 27개의 체험 부스가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마친 후 리플릿에 MBTI 스탬프를 찍어 나의 '서리풀난장판 MBTI'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연존에서는 댄스, 노래 등의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열린다.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한 '유스터즈'의 천유은 학생은 "지난 5개월간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축제 당일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3 서리풀 난장판'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로, 참가자들이 성격유형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MBTI'를 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서울시]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 LA한인축제에서 지역 상품 인기 끌어
[서울시]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 LA한인축제에서 지역 상품 인기 끌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LA한인축제는 남부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축제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서 도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봉구의 문화와 경제를 홍보했다. 지역 내 기업인 ㈜유머스알엔디의 화장품 제품은 축제 첫날 완판되며 남가주간호사협회와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 내 양말제조업체인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의 양말은 이색적인 디자인과 질 좋은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VIP바이어 초청 간담회에서도 미국 대형 유통사 바이어 및 슈퍼바이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봉현과 면담을 통해 도봉구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도봉구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았다"며, "앞으로 도봉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봉현 회장은 오언석 구청장의 노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문화/생활
"2023 선암호수가요제"...10월 21일, 신인발굴 무대, 홍자 출연
"2023 선암호수가요제"...10월 21일, 신인발굴 무대, 홍자 출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가 전국적인 대중음악 가요제의 중심지로 떠오르기 위해 "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경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홍자와 안이숙이 출연한다. "2023 선암호수가요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선암호수공원축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의 주요 내용은 트로트 가요 경연과 축하공연이다. 이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신인을 발굴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은 울산MBC가, 후원은 울산광역시 남구가 맡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와 지역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울산MBC와 울산광역시 남구 관계자는 "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선암호수가요제"는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신인 발굴과 함께 지역 문화도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생활
청주 상당산성, 1만4천500㎡ 꽃길 완성: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와 문화재 볼거리 제공
청주 상당산성, 1만4천500㎡ 꽃길 완성: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와 문화재 볼거리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가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주상당산성 꽃길 (사진=청주시) 청주시는 10월 14일, 상당산성 내 유휴부지 1만4천500㎡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성내방죽에서 서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꽃길에는 마리골드, 마가렛, 베고니아 등 총 14종의 꽃이 심어져 있다. 이 꽃길은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되어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벤치와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자연과 문화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당산성의 아름다운 전경과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면서 '인생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상당산성의 꽃길은 지역 문화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꽃과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화/생활
"숲이 교과서, 놀이가 배움"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오픈 예정
"숲이 교과서, 놀이가 배움"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오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석모도 수목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친환경 교육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은 5000㎡의 규모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야외 학습 체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유아용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난간, 대피시설, 보행 매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향한 직관력, 상상력,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완화 등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11월 초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해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인공적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자연을 배우며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문화/생활
가을철 야외활동, 식중독 주의보! 식약처, 예방수칙 촉구
가을철 야외활동, 식중독 주의보! 식약처, 예방수칙 촉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하지만 이 또한 식중독의 위험성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당부했다. 식약처의 최근 5년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25%에 달한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은 낮지만 낮에는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더욱이 식품의 냄새나 맛에 큰 변화가 없어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척과 소독, 익혀 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이 중요하다. 특히 채소, 육류, 어류 등을 세척할 때는 순서와 방법에 주의해야 하며, 샐러드나 겉절이 등을 위한 식재료는 염소살균제에 담근 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육류와 달걀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과 조개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 김밥 등을 준비할 때는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에 용기에 담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철 야외활동은 즐겁지만, 식중독의 위험도 함께 늘어난다. 식약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가을을 보내자.
문화/생활
연수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 기념 행사
연수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 기념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옥련1동에 위치한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능허대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선포식과 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사진=연수구)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선학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었으며, 이어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옥련1동을 신규로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이전에 앞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촉진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며,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마을 내에서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옥련1동 능허대공원에는 치매예방 안내판, 치매예방체조 배너, 치매파트너 포토존, 기억누리길 조형물 간판 등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능허대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치매안심공원의 개막과 함께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점차 확대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두려워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생활
"서울의 비단 이야기,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만나보세요!"
"서울의 비단 이야기,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만나보세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초구가 4년 만에 '제9회 잠원나루축제'를 재개합니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왕비가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전통 의식 '왕비 친잠'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잠원은 누에를 키워 비단을 만들던 지역으로,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어 무역도 활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잠원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입니다. 이 의식에서는 주민과 어린이 13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뽕잎을 따서 누에에게 주는 채상례, 누에고치 농사의 성과를 왕비에게 보고하는 반상례, 수확한 고치를 왕비에게 바치는 수견례 등이 약 15분간 진행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누에생태체험관'도 운영됩니다. 아이들은 누에를 관찰하고, 뽕잎을 주며, 명주실을 뽑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는 주민들과 잠원지역 상인들이 상생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0여 곳의 음식점,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잠원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려 지역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서초구의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서울의 비단 문화와 역사를 만나보세요!
문화/생활
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지역 붐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관내 58개의 초·중·고교와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며, 올림픽의 탄소 중립과 청소년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중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커피 축제와 누들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앞과 다른 주요 위치에 대형 현수막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에서는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등록센터, 선수촌 등 대회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로써 강릉시는 지역 붐업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생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단풍잎이 빛나는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으로, 참가할 구민 100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출발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까지의 4.5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을 거쳐 등산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산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과 양천구체육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문화/생활
[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 서구에서는 뷰티와 헤어에 대한 열정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7일 오후 6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은 이곳의 뷰티산업과 미용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장을 열 예정이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막마다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생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악가 김소희와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서는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다양한 미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구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뷰티와 헤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니, 미용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생활
부산 북구, 책과 함께 빛나는 두 날: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 성황리 폐막
부산 북구, 책과 함께 빛나는 두 날: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 성황리 폐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북구청이 주최한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이 지난 23일부터 2일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온;나, 책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지역 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과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과 북구 어린이독서경진대회 시상식으로 시작해, 이금희 아나운서와 신아영 지역 작가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책읽는 작은도서관'의 성과보고회도 진행되어 다양한 층의 독서 애호가들이 모였다. 두 번째 날에는 장강명 작가와 지역 작가 진병찬, 김소라의 강연이 있었고, '나의 첫 책 출판기념회'와 '검정고무신' 연극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버스킹,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나리오 잇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선사했다. 정원도서관과 시민들의 인생 추천 도서 전시 '시민북큐레이션', 안미란 작가의 원화 아트전시 등도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과 연계해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꿈의 무대에 서다, 나도 연극배우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북구청장 오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와 독서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화/생활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7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탑승료는 성인 4000원, 단체는 3000원(20인 이상), 그리고 학생,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상주해 문화재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티투어 탑승자가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생활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에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거쳐 축제장까지 걷거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해 이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해졌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에서 집결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도착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선다.
문화/생활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10개의 혁신적인 시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며, 10개 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받아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에는 AI를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장치,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자원봉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방문객들이 이러한 시제품을 직접 관람하고, 참가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40분부터는 서초구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현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사업단장과 에스테브 알미랄 스페인 에사데 대학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숭실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는다. 향후 구는 이번에 선보인 시제품을 실제 구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문제 해결과 서초구의 미래를 그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생활 곳곳에 접목해 구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문화/생활
"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회째로 개최하는 '2023 전남GT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와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도 동시에 개최되며, 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전남GT뿐이다. '스포츠바이크 40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으로, 14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이 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24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니카,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집에서도 이번 대회의 뜨거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생활
"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여울 풍경 정원'이라는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60~70년대의 근현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서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 '농경스팟정원', '놀이 및 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몽탄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울연못(미러폰드) 공간을 조성하였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을 활용하여 어릴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만들어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 및 체험공간'은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무안군수 김산은 "새롭게 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현대적인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하였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 특구는 2009년부터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원곡동 다문화길에 형성된 '다문화음식거리'이다. 이곳은 특례를 적용받아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할 수 있는 출입국 관리법의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며, 연간 35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30여 개의 국내외 음식점이 있으며, 중국, 인도, 네팔 등 9개국의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특구 면적이 3만2천105㎡ 증가하여 총 40만5천918㎡가 되었으며, 다문화 교육이 특화사업으로 추가되었다. 원곡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95% 이상이 외국인 학생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군호 원곡동 글로벌상인회장은 특구지정 연장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구지정 연장을 계기로 상호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기장군, 200억 투입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2025년 준공 목표"
"기장군, 200억 투입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2025년 준공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12일, 기장야구테마파크 내에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신축공사가 9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연말에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조감도 (이미지=기장군) 이 신축 시설은 연면적 6,859.78㎡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훈련시설이 마련되며, 감독실, 코치실, 회의실, 전략분석실, 키즈야구단실 등 코치진과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지난 9월 1일 착공계 접수를 시작으로 현황측량, 설계도서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에는 터파기 등 대형장비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공립야구박물관)이 완성되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110년, 프로야구 40년을 기념하는 한국야구 메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동백리 소재)는 정규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운영 중이며,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2026년 예정)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문화/생활
"양주 은현면, 황금빛 힐링의 향기: '나릿물 힐링 꽃밭' 개장"
"양주 은현면, 황금빛 힐링의 향기: '나릿물 힐링 꽃밭'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방긋이 웃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은현면(면장 어연선)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작은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을 신천 지역에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꽃밭은 은현면 선암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과 주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꽃밭에서는 탁 트인 신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2,000평 규모의 휴경지에 해바라기씨를 뿌리며 꽃밭을 조성해왔다. 굽이치는 신천과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나릿물 힐링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 사진 찍기의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며,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은 이 꽃밭을 은현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꽃밭 조성, 포토존 운영,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어연선 면장은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를 바란다"며, "힐링 꽃밭이 양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릿물'은 '냇물'의 옛말로 신천을 지칭하며, 해바라기의 잎은 건강과 재물을 상징한다. 또한, 해바라기의 씨앗은 번창과 사업 운을 의미하므로, 이 꽃밭은 은현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문화/생활
신안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환경 변화의 선봉장!
신안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환경 변화의 선봉장!
[트래블아이=김도현 기자] 신안군이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리는 한편,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 기간 동안 신안군 김도현 팀장(세계유산과 환경시설팀)은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캠페인 담당자들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퀴즈와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주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의식이 변화했으며, 실천의지도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부터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캠페인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며,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도현 팀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생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가을 밤, 구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만나다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가을 밤, 구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마련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이번 가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펼쳐지며,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기약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을밤을 따뜻하게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6년 연속 선정된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선보입니다. 구리문화재단이 3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가 특징인 아티스트들을 초대했습니다. 1주차 공연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솔로 공연으로 시작해, 전진희와 이영훈, 하림이 무대에 오릅니다. 2주차에는 일레인, 스텔라장, 루시드폴 등이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한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으며, 지역예술가 시호와 수윤이 16일과 23일에 무대에 선 마련입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가을의 계절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은 18시 30분에 진행되며, 구리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음악 축제는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러분들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문화/생활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대통령상 수상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대통령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수상작을 공개하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관광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뽑힌 이번 작품은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췄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여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인 프리미엄 분야에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11월 24일과 25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역대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관광객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K-컬처와 지역 특색이 결합된 K-관광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고 방한 관광 수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생활
[남양주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으로 새 휴식처 마련...어린이부터 시민까지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남양주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으로 새 휴식처 마련...어린이부터 시민까지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이번 가을, 어린이공원 3개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마석2호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 평내4호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창현5호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이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대상이다. 공사는 9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에는 창현6호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리모델링해 도시공원 이용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노후 공원을 건전한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조성해 시민의 건강, 휴양,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남양주시의 어린이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속 작은 '숲'이 될 이러한 공간들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문화/생활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8월 18일 개장...37만 본 식재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8월 18일 개장...37만 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렸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사진=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이색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함께 야자매트로 시공한 '소곤소곤 길'도 만들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이 이야기를 나누며 맨발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18일 오후 6시, 구는 조성을 마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4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준공식을 열고 사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숲길 개장을 기념한다. 이어 준공식 2부 행사로는 현악4중주와 성악으로 구성한 '숲속 음악회'가 마련돼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찾은 구민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이렇게 사시사철 꽃이 피고, 시가 흐르는 곳으로 변신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쁜 도시 생활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이자 '난지도의 아름다운 변화'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이곳을 많은 분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등의 다양한 활용 계획을 세워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문화/생활
[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연간이용권 50% 할인 등
[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연간이용권 50% 할인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 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 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천시민에 더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민의 서울랜드 할인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www.gccti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생활
국립고궁박물관,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 개최...8월 19일~21일
국립고궁박물관,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 개최...8월 19일~2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를 개최한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 항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8월 19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리플릿)에 나와 있는 소장품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노방가방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배지 1종)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노방 가방 1종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적극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박물관이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문화/생활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조지아 주빈국 참여...9월 3일~10일 개최, 14개국 200여 종 와인 시음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조지아 주빈국 참여...9월 3일~10일 개최, 14개국 200여 종 와인 시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2023'에 조지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에 독일에서 열린 프로바인 와인박람회에서 조지아 국립 와인 에이전시에 주빈국 참여를 제안했었다. 조지아는 맛과 품질로 유명한 와인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인 시음존에서는 14개국과 2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직접 참여하여 각종 와인을 품평하는 시민 소믈리에 대회도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와인엑스포를 통해 외국 와인 문화와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을 와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대전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와인을 맛보고, 각 국가와 지역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의 주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이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는 한빛 와인 라운지가 열린다. 이 공간에서는 신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신대륙존이 마련되어 있다. 와인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동시에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물빛 광장 일원에서는 와인문화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대전 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레트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또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다리 일원에서는 다리 위의 마리아주라는 이름으로 구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대륙존이 열린다. 다리 위에서의 와인 시음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는 와인무비나잇이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와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의 맛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느껴보자.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와인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전국제와인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생활
천안 K-컬처 박람회...8월11일~15일, 콘서트, K-컬처 산업 포럼 등 개최
천안 K-컬처 박람회...8월11일~15일, 콘서트, K-컬처 산업 포럼 등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안 K-컬처 박람회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의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컬처 공연을 비롯하여 미디어 파사드, 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지역 예술과 인디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K-프린지페스타, 그리고 세계 독립 문화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600여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가 특별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합된 새로운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K-컬처 박람회는 또 지역 예술과 인디 공연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K-프린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인디 밴드들이 자신들의 역작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또한 K-컬처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K-컬처 전문가들이 K-컬처의 미래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 K-컬처 산업 포럼’이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K-컬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중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과 함께 K-컬처의 정립과 산업 발전·확산 등 대한민국 전 분야 K-컬처와 관련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K-컬처 포럼은 지금의 K-컬처가 있기까지의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과 민족정신이 녹아든 K-콘텐츠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2일 1부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가 ‘세계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K-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분야별 특강이 열려 한글 분야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의 ‘한글의 위대함!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 K-뷰티 분야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이사의 ‘K-콘텐츠 손잡고 글로벌 시장 강타한 K-뷰티’를 진행한다. 이후 K-푸드 분야 씨제이(CJ) 제일제당 김숙진 브랜드그룹장의 ‘K-푸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비비고 브랜드 전략’, K-팝 분야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의 ‘K-팝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세계화’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K-컬처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운영될 예정이다. 1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이 열려 전문성을 더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진원의 대표 콘텐츠 인재양성 사업으로 장르별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해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 관련 창의교육생을 육성해왔다. 1부에서 K-영화·드라마 분야 특강으로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범죄도시 4’ 각본을 쓴 오상호 작가와 영화 ‘베테랑’, ‘써니’ 중국판을 제작한 황본 애드마크스튜디오 본부장이 K-콘텐츠의 IP(지적재산권) 확장전략 포럼을 진행한다. 2부 웹툰 분야 특강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기프트’의 정이리이리 작가와 KBS 드라마로 방영된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승정연 작가가 ‘IP(지적재산권) 코믹스’를 선도하는 웹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세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2023 K-컬처 산업 포럼’ 사전 신청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소통누리집(SNS)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을 새롭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K-컬처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포럼은 실무를 기반으로 K-컬처 산업의 동향과 미래 비전 그리고 산업 분야별 숨겨진 에피소드 등 K-컬처 세계화의 핵심과 그 뿌리를 엿볼 수 있고, 나아가 국민 누구나 세계화의 길이 열려져 있다는 것을 직접적인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생활
[서울시] 서초구,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8월 14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8월 14일부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8월 14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고 셀프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도록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재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연속성 있는 두 가지 신고를 한 창구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처리절차는 구청에 방문해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전입 신고서는 전입지 동 주민센터로 전송돼 검토 접수함으로써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처리 완료 후에는 민원인에게 문자로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관내에 주민등록지를 둔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세대편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신규세대를 구성하는 경우는 제외다. 신고 완료 후에는 민원실 한 켠에 마련된 디지털 포토존에서 혼인신고 등 추억을 담은 사진 촬영 후 휴대폰을 활용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구는 연간 혼인신고 약 2,200건을 처리하는 만큼, 이중 약 30% 이상에 해당하는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한자리에서 해결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QR코드 활용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스마트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대형 모니터로 대기 순번을 알려주며, AI 민원 안내 로봇 '행복이'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OK민원센터' 의 스마트한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간 SRT 하루 4회 운행...환승없이 운행
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간 SRT 하루 4회 운행...환승없이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진주∼수서 간 SRT 고속철도가 신설 운행된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이전과 주요 기업의 활동 증가로 고속철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진주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면담 등을 통해 2021년부터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9월 1일부터 운행되는 진주∼수서 간 SRT는 경전선에 고속열차 1대를 새로 투입해 상행 2회와 하행 2회 등 하루 총 4회 운행된다. SRT 운행으로 진주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의 좌석 수는 하루 1640석 늘어나게 됐다. 수서행 SRT를 이용하게 되면 진주에서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까지 이동하는 데 1시간 정도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교통비 또한 약 10% 절감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서행 고속철도 SRT 운행으로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까지 개통되고 나면 진주에서 서울 수서까지는 2시간 10분이면 된다. 이러한 교통편익 향상은 수도권과 서부경남 간 접근성을 확대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인천] 이스포츠 아마추어 대회…8월 12일~13일 송도서 개최
[인천] 이스포츠 아마추어 대회…8월 12일~13일 송도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행사는 전(前)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터 상단 QR 코드나 URL(https://url.kr/mq9ekh)에서 사전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텀블러)도 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및 게임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시의 게임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생활
[전남] 해남 '매일시장 털어볼까'...야시장 운영 테마 기획 인기
[전남] 해남 '매일시장 털어볼까'...야시장 운영 테마 기획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이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시작해 총 5차례 야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이제는 매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야시장 운영을 이어간다. 매일시장 상인회(상인회장 박기용)는 그동안 야시장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동력과 가능성을 느낀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야시장을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8월 4일과 18일, '한여름밤 불금데이'란 주제로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는 해남군과 시장상인회가 매주 1∼2차례 운영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운영해온 결과 군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손님들 간 대화와 상거래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악기 위주로 피아노와 색소폰 등의 연주로 야시장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먹거리도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한편 5월 19일 '매일시장 털어볼까', 6월 9일 ' 또 털어볼까 매일시장', 6월 23일 '매일시장과 함께 춤을', 7월 7일 '몸빼입고 오세요', 7월21일 '신인선과 함께하는 야시장'운영 등 다채로운 테마와 다양한 먹거리로 야시장이 열릴 때마다 군민들이 찾아주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내놓는 것이 특징이고 자랑거리이다. 매일시장 박기용 상인회장은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생활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민물장어 1톤 방류, 장흥 물축제 인기몰이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민물장어 1톤 방류, 장흥 물축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일까지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 입장객은 4326명, 입장료 합계는 1600만 원으로, 작년 3600명 입장객과 1400만 원 입장료를 이미 넘어섰다.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탐진강 물속에서 장어, 잉어, 메기, 송어를 풀어 놓고 간단한 어구로 이를 잡는 체험입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분수 줄기를 맞으며 즐기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체험이다. 이번 '대왕장어를 잡아라' 행사에는 민물장어 3000만 원, 1톤을 방류한다. 매일 100kg 이상의 민물장어와 대왕 장어(700g) 5마리, 메기, 붕어, 잉어, 송어 등 1000마리가 풀리는 셈이다. 올해는 체험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작년 대비 입장객이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은 관광객들이 잡은 민물장어를 신선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직접 무료로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물축제에 오면 누구나 물고기 잡기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며, "물축제가 끝나는 8월 6일까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 인기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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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으로 새 휴식처 마련...어린이부터 시민까지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남양주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으로 새 휴식처 마련...어린이부터 시민까지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이번 가을, 어린이공원 3개소를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한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놀이시설, 운동시설, 휴양시설 등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마석2호어린이공원(화도읍 마석우리 356번지), 평내4호어린이공원(평내동 564-1번지), 창현5호어린이공원(화도읍 창현리 763번지)이 이번 리모델링의 주요 대상이다. 공사는 9월부터 시작해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이용률이 줄어든 것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에는 창현6호어린이공원 등 5개소를 리모델링해 도시공원 이용률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노후 공원을 건전한 휴식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조성해 시민의 건강, 휴양, 정서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남양주시의 어린이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속 작은 '숲'이 될 이러한 공간들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휴식처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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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자, 2100여명 군산 투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자, 2100여명 군산 투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 참여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잼버리 사전·사후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을 방문한다.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은 1일 부안의 잼버리 영지에 입소하기 전·후 국내 주요 관광명소를 투어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과 전북 주요 명소가 포함된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국가별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를 확정했다. 군산의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 참여자는 총 2100여명으로 사전투어에 벨기에, 폴란드,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대만 등의 참여자 1400여명과 사후투어에 호주, 폴란드, 아일랜드, 체코, 에콰도르, 인도의 참여자 700여명이 시간여행마을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경암 철길마을, 선유도 등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한다. 지난 7월 3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경암철길마을을 방문한 벨기에 참가자 1133명은 근대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 '군산으로 통해展'과 우리나라 근대의 생활상을 재현한 '근대생활관' 등의 전시 관람에 흥미를 보였으며, 경암철길마을의 달고나, 근현대 추억의 장난감 판매점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일과 잼버리 사후 8월 12일, 8월 13일에는 잼버리 영지에서 나온 청소년들이 선유도에 방문해 선유도 해수욕장과 선유스카이썬라인 탑승 체험 등을 즐긴 뒤 돌아갈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잼버리 공식 영외활동으로 시간여행마을과 공설시장에서 열리는 <아는군산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에 1일 400명씩 8일간 총 3,200명이, 선유도 일원의 야영 프로그램에 1일 80명씩 5일간 400명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군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영외활동 및 사전사후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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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8월11일~15일, 콘서트, K-컬처 산업 포럼 등 개최
천안 K-컬처 박람회...8월11일~15일, 콘서트, K-컬처 산업 포럼 등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천안 K-컬처 박람회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의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의 뿌리와 발자취를 조명하고, 발전된 신(新)한류문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K-컬처 공연을 비롯하여 미디어 파사드, 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 지역 예술과 인디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한 K-프린지페스타, 그리고 세계 독립 문화 전시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600여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드론을 활용한 불꽃 판타지쇼가 특별한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합된 새로운 한류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K-컬처 박람회는 또 지역 예술과 인디 공연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K-프린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인디 밴드들이 자신들의 역작을 선보이고,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또한 K-컬처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K-컬처 전문가들이 K-컬처의 미래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 K-컬처 산업 포럼’이 오는 12일과 14일 양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K-컬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중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과 함께 K-컬처의 정립과 산업 발전·확산 등 대한민국 전 분야 K-컬처와 관련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그리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K-컬처 포럼은 지금의 K-컬처가 있기까지의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과 민족정신이 녹아든 K-콘텐츠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2일 1부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가 ‘세계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K-산업’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분야별 특강이 열려 한글 분야 세종국어문화원 김슬옹 원장의 ‘한글의 위대함! 세종, 한글로 세상을 바꾸다’, K-뷰티 분야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이사의 ‘K-콘텐츠 손잡고 글로벌 시장 강타한 K-뷰티’를 진행한다. 이후 K-푸드 분야 씨제이(CJ) 제일제당 김숙진 브랜드그룹장의 ‘K-푸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비비고 브랜드 전략’, K-팝 분야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이사의 ‘K-팝의 성장과 미래 그리고 세계화’도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K-컬처의 미래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운영될 예정이다. 14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이 열려 전문성을 더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콘진원의 대표 콘텐츠 인재양성 사업으로 장르별 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해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 관련 창의교육생을 육성해왔다. 1부에서 K-영화·드라마 분야 특강으로는 드라마 ‘모범택시’와 ‘범죄도시 4’ 각본을 쓴 오상호 작가와 영화 ‘베테랑’, ‘써니’ 중국판을 제작한 황본 애드마크스튜디오 본부장이 K-콘텐츠의 IP(지적재산권) 확장전략 포럼을 진행한다. 2부 웹툰 분야 특강은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기프트’의 정이리이리 작가와 KBS 드라마로 방영된 ‘당신의 하우스헬퍼’의 승정연 작가가 ‘IP(지적재산권) 코믹스’를 선도하는 웹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자세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2023 K-컬처 산업 포럼’ 사전 신청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과 소통누리집(SNS)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한류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문화와 예술을 새롭게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으며, K-컬처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포럼은 실무를 기반으로 K-컬처 산업의 동향과 미래 비전 그리고 산업 분야별 숨겨진 에피소드 등 K-컬처 세계화의 핵심과 그 뿌리를 엿볼 수 있고, 나아가 국민 누구나 세계화의 길이 열려져 있다는 것을 직접적인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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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공원 내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어린이들 인기 폭발
[서울] 강서구, 공원 내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어린이들 인기 폭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서구는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터, 바닥분수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가동을 위해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했고 시험가동을 통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바닥분수 8개소는 여름을 맞아 가장 먼저 가동을 시작했다. ▲발산근린공원 ▲한마음어린이공원 ▲볏골어린이공원 ▲화곡3주구 1어린이공원 ▲새싹어린이교통공원 ▲가양동 문화공원 ▲염창동 광장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 중이다. 화곡2주구 2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평일 오후 2시부터 4시 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 중이다. 조합 놀이대를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어린이 물놀이터인 봉제산 태양광장 물놀이터는 오는 18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물놀이터는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50분까지 정시마다 40∼50분씩 운영한다. 이 밖에도 현재 보수공사 중인 방화근린공원 바닥분수와 예솔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정비 후 오는 25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천 시에는 모든 수경시설을 운영하지 않는다. 수경시설 위치 및 운영시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운영 시작 전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 아이들과 가까운 공원을 찾아 마음껏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과 수질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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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간 SRT 하루 4회 운행...환승없이 운행
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간 SRT 하루 4회 운행...환승없이 운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진주역에서 출발해 마산역과 창원역을 거쳐 서울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가는 진주∼수서 간 SRT 고속철도가 신설 운행된다. 진주시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이전과 주요 기업의 활동 증가로 고속철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진주에서 서울 강남과 경기 동남부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SRT로 환승하거나 KTX로 광명역 또는 서울역에서 내려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1시간가량 이동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의 국토교통부 제2차관 면담 등을 통해 2021년부터 경전선 SRT 신설 운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9월 1일부터 운행되는 진주∼수서 간 SRT는 경전선에 고속열차 1대를 새로 투입해 상행 2회와 하행 2회 등 하루 총 4회 운행된다. SRT 운행으로 진주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열차의 좌석 수는 하루 1640석 늘어나게 됐다. 수서행 SRT를 이용하게 되면 진주에서 서울 강남, 또는 경기 동남부 지역까지 이동하는 데 1시간 정도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교통비 또한 약 10% 절감할 수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서행 고속철도 SRT 운행으로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서부경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7년 준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까지 개통되고 나면 진주에서 서울 수서까지는 2시간 10분이면 된다. 이러한 교통편익 향상은 수도권과 서부경남 간 접근성을 확대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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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어도서관, 여름 영어 테마프로그램 운영...8월 1일~18일
목포영어도서관, 여름 영어 테마프로그램 운영...8월 1일~1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목포시와 인근지역의 미취학 아동(6∼7세),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아, 영어랑 놀자' 강좌는 주제와 관련된 어휘를 익히고 관련 도서를 읽은 뒤 실험이나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흥미롭게 배우고 과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 중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자료와 활동을 통해 뉴질랜드의 문화를 접하는 '뉴질랜드 문화여행' 강좌를 수준별 3개 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 해외여행 중에 쓰는 영어표현이나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를 배우는 '여행 영어', 영화를 보며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표현과 문화를 배우는 "영화 영어" 등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생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도서관이 친근하고 즐거운 장소로 기억되길 바라며 더불어 도서관 이용도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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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연간이용권 50% 할인 등
[과천시] 서울랜드 이용 시민 할인 혜택 확대...연간이용권 50% 할인 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를 이용하는 과천시민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는 과천시와 서울랜드간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랜드에서는 그간 과천시민에게 연간이용권 40% 연 1회 할인을 제공해왔으나 주말과 휴일 등에 서울랜드를 찾는 방문객으로 교통체증과 소음에 의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과천시민을 위해 할인 혜택 확대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민은 연간이용권 정상가 50% 할인 연 2회(4월, 9월) 제공(9월 1일부), 성수기인 5월, 10월 현장 발권 시 서울랜드 파크이용권 정상가의 50% 할인(10월 1일부), 두 자녀 이상 가족 대상 파크이용권 연간이용권 상시 30% 할인 제공(10월 1일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과천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명서를 지참해 매표소에 제시하면 적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과천시민의 지속적인 바람이었던 관내 주요 관광시설인 서울랜드에 대한 이용 혜택이 확대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랜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과천시민에 더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민의 서울랜드 할인 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www.gccti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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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 개최...8월 19일~21일
국립고궁박물관,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 개최...8월 19일~2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윤태정)은 8월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떠나자 박캉스!'를 개최한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국민들에게 문화 항유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8월 19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현장행사에서는 당일 배포되는 홍보물(리플릿)에 나와 있는 소장품과 관련된 문제의 정답을 맞힌 선착순 300명에게 문화상품 2종(노방가방 1종과 박물관 캐릭터 배지 1종)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는 8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행사 당일 게시되는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노방 가방 1종을 증정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료와 행사 참가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gogung.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70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적극행정의 하나로 앞으로도 전시 내용이나 소장품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박물관이 즐거운 문화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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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컴퓨터학과, 의료영상 진단추론 인공지능 국제대회 1위
고려대 컴퓨터학과, 의료영상 진단추론 인공지능 국제대회 1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려대 컴퓨터학과가 의료영상 진단추론 인공지능 국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흉부 X-ray 영상에 대한 검사결과를 요약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국제경진대회 RadSum에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 독일 지멘스 (Siemens),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niversity College London), 미국 텍사스 대학 샌 안토니오 (The 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등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고려대학교 팀은 김강우, 김하정, 김찬휘, 성무진, 김현재 등 대학원생과 지도교수인 강재우 교수로 구성됐다. RadSum 대회는 스탠포드 의료 이미지 인공지능 센터(AIMI; Center for Artificial Intelligence in Medicine&Imaging)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 MIMIC-CXR 챌린지는 흉부 X-ray 영상과 검사소견을 기반으로 진단을 추론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예를 들어, 아래(첨부사진 1)와 같은 흉부 X-ray 영상과 임상의가 작성한 검사소견("Findings")을 기반으로 최종 결론에 해당하는 추정진단 ("Impression")을 생성해야 한다. 대부분의 참가팀들이 ChatGPT의 뿌리 기술인 Transformer 구조의 언어모델을 사용해 텍스트 형태의 검사소견만을 입력으로 받아 진단을 생성한 반면, 강재우 교수팀은 X-ray 영상의 시각정보와 검사소견의 언어정보를 동시에 활용하는 시각언어모델 CheXOFA를 개발해 대회에 참가했다. CheXOFA 역시 Transformer에 기반한 모델이나 텍스트뿐만 아니라 이미지, 영상 등도 같이 입력 및 출력(생성)할 수 있도록 확장된 멀티모달 인공지능 모델이다. CheXOFA는 약 23만 장의 흉부 X-ray 영상과 임상의들이 작성한 약 12만 건의 검사결과를 사전학습했으며, 입력된 영상과 소견으로부터 진단을 생성하는 본 대회에서 활용됐던 기능 이외에도 X-ray 영상만을 입력으로 받아 영상에 대한 검사소견을 생성하는 등 다양한 태스크를 수행할 수 있다. RadSum 대회는 2023년 1월에 학습 데이터를 공개했고 이후 3개월간 참가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학습시켰다. 4월 6일 테스트 데이터가 공개된 이후 4월 28일까지 리더보드가 운영되며 각 참가팀들의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 경합이 이루어졌다. 대회 최종 순위와 우승팀은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고 권위 인공언어지능 학회인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의 BioNLP 2023 워크샵에서 현지시각 7월 13일에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아시아 (Microsoft Research Asia), 아이젠사이언스, 카이스트,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Beihang University)의 연구원들이 힘을 보태 다국적팀을 구성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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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 재개장
[서울] 서초구,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 재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양재동 126-1번지 일대)'을 7월 16일 개장한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돼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폐쇄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또, 구는 수영장 인근 양재시민의숲 내 울창한 녹음과 2016년 아시아도시경관상에 빛나는 양재천의 자연경관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어린이풀에는 꽃, 잎, 우산 등 8개의 조형물들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은 수영장 인근 양재천에서 큰 인기를 얻은 환경 교육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도 예약접수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안전성도 더했다. 미끄럼방지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및 간호사 12명을 배치한다. 또,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을 잠시 멈추고, 일 2회 이상은 수질관리도 한다. 수영장은 다음 달 27일까지 매일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온유지 및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유지를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정비)한다. 요금은 서초구민 기준 2,000원에서 5,000원이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다. 한편 구는 6개 공원에 무더위 지친 아이들이 더위를 잠시 잊고 피서를 즐기는 바닥분수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양재근린공원(양재동 311) ▲명달근린공원(서초동 1313-17) ▲신반포근린공원(반포동 16-8) ▲뒷벌어린이공원(방배동 821-1) ▲송동근린공원(우면동 777) ▲솔말소공원(우면동 793) 등에 설치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7년 만에 문을 연 양재천 수영장에서 올여름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곳이 쾌적한 환경 속 일상과 함께 누리는 도심 속 힐링 핫플레이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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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조지아 주빈국 참여...9월 3일~10일 개최, 14개국 200여 종 와인 시음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조지아 주빈국 참여...9월 3일~10일 개최, 14개국 200여 종 와인 시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2023'에 조지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한다고 8월 11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3월에 독일에서 열린 프로바인 와인박람회에서 조지아 국립 와인 에이전시에 주빈국 참여를 제안했었다. 조지아는 맛과 품질로 유명한 와인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되었다. 대전국제와인엑스포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와인 시음존에서는 14개국과 2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직접 참여하여 각종 와인을 품평하는 시민 소믈리에 대회도 참가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와인엑스포를 통해 외국 와인 문화와 다양한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을 와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대전의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와인 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나라의 와인을 맛보고, 각 국가와 지역의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와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래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의 주요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이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는 한빛 와인 라운지가 열린다. 이 공간에서는 신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신대륙존이 마련되어 있다. 와인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보자. 동시에 9월 4일부터 10일까지 물빛 광장 일원에서는 와인문화체험이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대전 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레트로 체험존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 또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다리 일원에서는 다리 위의 마리아주라는 이름으로 구대륙 국가들의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구대륙존이 열린다. 다리 위에서의 와인 시음은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엑스포 시민 광장에서는 와인무비나잇이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와인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와인의 맛과 함께 영화의 감동을 느껴보자. 대전국제와인엑스포 2023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와인을 사랑하는 애호가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전국제와인엑스포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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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가을 밤, 구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만나다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가을 밤, 구리아트홀에서 음악으로 만나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마련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이번 가을,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음악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펼쳐지며,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기약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을밤을 따뜻하게 채워줄 특별한 음악 축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6년 연속 선정된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주간 총 6회에 걸쳐 선보입니다. 구리문화재단이 3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가 특징인 아티스트들을 초대했습니다. 1주차 공연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 김영소의 솔로 공연으로 시작해, 전진희와 이영훈, 하림이 무대에 오릅니다. 2주차에는 일레인, 스텔라장, 루시드폴 등이 관객들을 만나 특별한 무대를 선사합니다. 또한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의 협업 무대도 준비돼 있으며, 지역예술가 시호와 수윤이 16일과 23일에 무대에 선 마련입니다. 구리문화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가을의 계절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일은 19시 30분, 주말은 18시 30분에 진행되며, 구리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티켓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아트서비스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음악 축제는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여러분들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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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세종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차 없는 거리로 변신! 11살 세종축제와 뜻깊은 만남"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8일에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한다.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출발해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거쳐 축제장까지 걷거나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이용해 이동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심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전환해 다양한 이동 수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해졌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에서 집결하며,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을 권장한다. 도착지에서는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차량 통행이 차단되므로, 우회가 필요하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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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올여름 강타할 테마파크형 축제 '별별놀이터'개최...8월 4일~5일
[서울] 강남구, 올여름 강타할 테마파크형 축제 '별별놀이터'개최...8월 4일~5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월 4일∼5일 11시부터 21시까지 세곡동 율현공원 잔디마당(율현동 77-2번지)에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한다.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별클래스 ▲별별피크닉 ▲별별놀이터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별별클래스'에서는 양발목 컵받침, 다육이 화분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자이언트 얀 가방, 텀블러백 컬러링 등을 제작하는 뚝딱 공장소를 운영한다. 과학적 건축 원리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협동하며 완성하는 건축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야외 잔디밭에 돗자리와 빈백에 앉아 소풍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별별피크닉'에서는 장우산과 캐치볼을 대여해준다.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별별놀이터'에서는 볼풀을 가득 채운 대형 에어풀장(8m×8m×3m)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키즈라이더, 물총 게임, 축구빙고 등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비누방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빅버블존도 눈길을 끈다. 환상적인 매직&버블쇼,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천장 트러스에서 하얀 거품이 내려오는 화이트 버블 파티, 셀프 버블체험 등을 선보인다. 저녁 6시부터 열리는 별별스테이지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1부(18시∼19시) 뮤직콘서트에서는 4일에 타악 퍼포먼스, 어쿠스틱 공연, 5일에 어린이 연극, 어린이 만화 OST 아카펠라 공연이 열린다. 2부(19시∼21시)에서 풀장 영화제가 이어진다. 스크린 앞에 미니풀장(2∼4인용) 100개, 빈백 100개, 돗자리 100개 총 300석을 설치해 1,000여명이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일에는 알라딘, 5일에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한편 오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세곡동 율현공원과 일원 에코파크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별별놀이터는 이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 후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별별놀이터 공식 인스타그램(stars_playground)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별별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축제가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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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현면, 황금빛 힐링의 향기: '나릿물 힐링 꽃밭' 개장"
"양주 은현면, 황금빛 힐링의 향기: '나릿물 힐링 꽃밭'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주시 은현면에서는 샛노란 해바라기가 방긋이 웃으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은현면(면장 어연선)은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의 작은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을 신천 지역에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꽃밭은 은현면 선암리 일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길과 주차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꽃밭에서는 탁 트인 신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져 있다. 은현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2,000평 규모의 휴경지에 해바라기씨를 뿌리며 꽃밭을 조성해왔다. 굽이치는 신천과 황금빛 해바라기가 어우러진 '나릿물 힐링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인생 사진 찍기의 완벽한 배경을 제공하며,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은 이 꽃밭을 은현면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매년 꽃밭 조성, 포토존 운영, 다양한 행사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어연선 면장은 "은현면 나릿물 힐링 꽃밭에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를 바란다"며, "힐링 꽃밭이 양주시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릿물'은 '냇물'의 옛말로 신천을 지칭하며, 해바라기의 잎은 건강과 재물을 상징한다. 또한, 해바라기의 씨앗은 번창과 사업 운을 의미하므로, 이 꽃밭은 은현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과 부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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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경마장... 야간경마와 야(夜)심'차게(Cool)'썸머 페스티벌...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과천 경마장... 야간경마와 야(夜)심'차게(Cool)'썸머 페스티벌...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여느 때보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뜨거움을 잊게 해줄 시원한 경마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바로 렛츠런파크 아간경마와 야(夜)심'차게(Cool)'썸머 페스티벌이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서울, 부산경남, 제주 경마장에서는 무더위로부터 경주마와 경마관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6주간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조명으로 반짝이는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야간경주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연인, 친구,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이 야심차게 찾아온다. 야간경마 기간 동안 첫 경주의 출발시간은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은 오후 1시 30분으로 변경되며 마지막 경주는 오후 9시에 출발한다. 렛츠런파크 입장은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일요일 경마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춰져 오전 10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첫 경주는 11시35분, 마지막 경주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경마를 모르는 방문객들도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야간경마가 열리는 주말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야(夜)심 차게(Cool)'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주로 중앙에 위치한 '포니랜드'에서는 물총과 함께하는 워터건 서바이벌이 열린다. 치킨 쿠폰을 걸고 악당과 물 튀기는 대결을 펼치는 '워터건 서바이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물총도 대여할 수 있다. 노래, 춤, 성대모사 등 숨겨둔 나만의 개인기를 뽐낼 토너먼트 무대도 찾아온다. 중문광장에서는 최고의 재능꾼을 선발하는 '여름 갓 탤런트' 이벤트가 열린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참가자들은 추후 시상대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해 TV, 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밖에도 이색적인 음식과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썸머 마(馬)켓'을 비롯해 곳곳에서 음악회, 즉석게임, 경마응원전 등 이색적인 이벤트들을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제주에서도 시원한 축제가 펼쳐진다. 가족들의 나들이 명소로 각광받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야간경마와 여름을 맞아 어린이 워터파크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2023 썸즈업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렛츠런파크 부경은 공원 내 광장구역에 7개의 슬라이드를 구비한 대형 어린이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용금액은 인당 4천원(반일권 기준)으로 시중에 비해 저렴하지만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다수의 응급구호인력 등 안심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이 조성돼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시원한 수박파티와 함께 신나는 경마 응원전이 기다린다. 어린이를 위한 물총놀이와 청소년들의 댄스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한여름 밤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의 야간경마와 지역별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게시판과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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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매일시장 털어볼까'...야시장 운영 테마 기획 인기
[전남] 해남 '매일시장 털어볼까'...야시장 운영 테마 기획 인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남군이 매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시작해 총 5차례 야시장을 운영한 가운데 이제는 매일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야시장 운영을 이어간다. 매일시장 상인회(상인회장 박기용)는 그동안 야시장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동력과 가능성을 느낀 만큼 이 기세를 몰아 앞으로도 야시장을 계속 운영할 계획으로 8월 4일과 18일, '한여름밤 불금데이'란 주제로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동안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는 해남군과 시장상인회가 매주 1∼2차례 운영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운영해온 결과 군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새롭게 자리매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손님들 간 대화와 상거래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악기 위주로 피아노와 색소폰 등의 연주로 야시장 분위기를 돋보이게 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먹거리도 풍성해지고 다양해졌다. 한편 5월 19일 '매일시장 털어볼까', 6월 9일 ' 또 털어볼까 매일시장', 6월 23일 '매일시장과 함께 춤을', 7월 7일 '몸빼입고 오세요', 7월21일 '신인선과 함께하는 야시장'운영 등 다채로운 테마와 다양한 먹거리로 야시장이 열릴 때마다 군민들이 찾아주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은 매일시장에서 판매하는 농수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하게 내놓는 것이 특징이고 자랑거리이다. 매일시장 박기용 상인회장은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해남의 특색있는 해남의 문화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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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2023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 개최...7월 30일
[부산] 수영구, 2023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 개최...7월 30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30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2023년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광안리 행정봉사실 앞 해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보다 체험수역이 더 확대된다. 또한 유아풀 체험장을 따로 구비해 체험이 어려운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해수욕장에서 맨손으로 직접 조개를 잡을 수 있어 여름 바다에서의 이색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광안리 해변의 이색 이벤트로 개최되는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유아)에 한해 보호자 1명만 동반 입장 가능하다. 성인들은 행사가 끝난 이후 해수욕을 즐기며 자율적으로 맨손 채취를 할 수 있다. 수영구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조개류 약 1.5톤을 행사 개시 전 체험구역 내 수심 약 1m이내 지점에 일제히 살포할 예정이다. 조개가 살포된 후 어린이들은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만을 이용해 자유로이 조개를 잡을 수 있고 채취한 조개는 각 가정으로 가져가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어린이 조개잡이 체험행사는 광안리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여름바다의 추억을 선사함으로써 '아름다운 도시 행복한 수영' 이미지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올해 여름 휴가철은 가족들과 광안리 해변을 찾아 조개잡이 체험도 하고 해수욕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시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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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서초부지 매각 본격화…8월 초 매각 공고, 일반경쟁입찰 방식
한국마사회, 서초부지 매각 본격화…8월 초 매각 공고, 일반경쟁입찰 방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들에 대한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 절차를 시작하는 것이다. 마사회는 지난 7월 20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로 서초구 부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매각 공고와 접수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마사회가 소유한 서초부지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및 1672-6번지에 위치하며 1400.4㎡(약 423.6평) 규모의 일반상업지역이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3호선과 2호선 교대역 5번 출구 바로 앞의 초역세권 부지에 위치했으며, ▲서초대로 및 반포대로에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한 강남업무지구(GBD) 내 교통요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등 광역 교통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지 인근에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표한 서초 법원단지 주변 고도지구 지정 해제와 더불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된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다수의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어 높은 시장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마사회는 계약담당자는 "감정평가를 통해 매각 예정가를 약 1700억 원대로 보고 있으며, 이는 평당 4억 원대의 최근 매각 사례가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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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8월 14일부터
[서울시] 서초구,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8월 14일부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8월 14일부터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고 셀프 인증사진까지 남길 수 있도록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는 가족관계등록관서인 구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재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구는 연속성 있는 두 가지 신고를 한 창구에서 처리하도록 했다. 처리절차는 구청에 방문해 혼인신고서와 전입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혼인신고를 접수하고, 전입 신고서는 전입지 동 주민센터로 전송돼 검토 접수함으로써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처리 완료 후에는 민원인에게 문자로 결과를 알려준다. 해당 서비스는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 시, 관내에 주민등록지를 둔 배우자의 세대로 전입(세대편입)을 희망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신규세대를 구성하는 경우는 제외다. 신고 완료 후에는 민원실 한 켠에 마련된 디지털 포토존에서 혼인신고 등 추억을 담은 사진 촬영 후 휴대폰을 활용한 QR코드 또는 이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다. 구는 연간 혼인신고 약 2,200건을 처리하는 만큼, 이중 약 30% 이상에 해당하는 민원인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한자리에서 해결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구는 지난달, 'QR코드 활용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처리 속도를 향상시키고, '스마트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을 도입해 대형 모니터로 대기 순번을 알려주며, AI 민원 안내 로봇 '행복이'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OK민원센터' 의 스마트한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혼인·전입신고 원스톱서비스'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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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만족도 100% 물놀이장 개장...중구, 광진구, 동작구, 강서구 등 연령대별 프로그램 마련
서울 도심 만족도 100% 물놀이장 개장...중구, 광진구, 동작구, 강서구 등 연령대별 프로그램 마련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국내외 유명 관광지를 찾아 비행기와 자동차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공항과 도로는 한꺼번에 몰려드는 인파로 떠나기전부터 피로도가 높아지고 지치기쉽다. 굳이 멀리 안가도 동네나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한번쯤 고민해 보게 되는 시간이다.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과 흰디 조형물(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시민들이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를 추천했다. 다음은 서울시에서 마련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있는 장소 6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가보자.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아이들에게 점수도 딸 수 있다. 썸머마켓 전경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및 물놀이 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6곳에서 개장한다. 먼저, 서울시는 중구, 광진구, 동작구, 강서구와 함께, 공원이나 광장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 등 가설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물총놀이, 얼음화석 발굴 등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구 우리동네 수영장 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연령대별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산어린이공원(8.1.~2 / 6세 이하), 훈련원공원(8.5~6 / 7~13세 이하) 등 2곳에서 ‘우리동네 수영장’을 운영한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및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상의 안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한다. 광진구는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광진숲나루에서 가설형 물놀이장 및 물놀이 프로그램을 총 5회차(8월 4일만 14~17시 1회 운영/ 5~6일은 09~12시, 14~17시) 운영한다. 평상시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얼음화석발굴, 대형비눗방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단위로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회차별 200명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한다. 지난 7월 11일 시작된 사전접수가 7분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의 관심이 높았다. 뚝섬수영장 –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썬배드 뚝섬윈드서핑장 - 윈드서핑은 무동력으로 바람과 물결의 방향에 따라 움직인다. 서울시 직영의 대표 공원인 월드컵공원에서는 ‘더위사냥! 난지비치로 가자~’행사가 오는 8월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물풍선 땅따먹기 등 6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물 운동회 외에도 창작 매직쇼, 오싹 영화관, 빨대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원에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난지 물놀이터 및 물 운동회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며, 창작 매직쇼(토,일 19시 30분~20시), 오싹 영화관(20~22시), 체험 부스(13~17시) 등 세부 프로그램은 상이하게 운영된다. 공원에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자유롭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운다만, ‘물 운동회’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동작구도 오는 8월 12일 노량진수산시장 옆 노량진축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작구 어린이 노량 물총대첩’을 개최한다.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 외에도 마술공연, 방송댄스 등의 즐길거리와 직거래장터, 동작구 기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스가 마련된다. 노량 물총대첩은 동작구에 거주하는 유아ㆍ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전 참가신청 없이 무료로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단, 안전을 위해 수용 가능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된다. 강서구도 오는 8월 12부터 13까지 양일간 방화근린공원에서 ‘우리동네 신박한 워터파크’ 행사를 총 4회차 운영한다. 물총 사격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마술공연, 버블공연 등 재미난 볼거리가 펼쳐진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등록된 QR코드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10시~13시, 14시~17시로 나누어 총 4회 진행되며, 매 회차별 사전예약한 200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우천 등의 상황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동 또는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서울의공원 및 각 자치구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행사관련 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행사마다 장소별 운영일시 및 운영내용 상이한 만큼, 서울의공원 누리집 등에서 사전 확인 후 참여하는 것을 권한다. 행사장 인근에는 주차공간이 없거나 부족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며, 혹 사전접수를 놓쳤더라도 행사 당일 참석인원이 수용 가능 인원보다 적을 경우에 한해 현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물놀이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을 경우를 대비해, 모든 행사마다 20명 내외의 안전관리요원, 응급요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하는 한편, 타박상과 같은 가벼운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구급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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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이스포츠 아마추어 대회…8월 12일~13일 송도서 개최
[인천] 이스포츠 아마추어 대회…8월 12일~13일 송도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진검승부가 인천에서 펼쳐진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3홀에서 개최된다. 202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e스포츠의 매력과 경기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하스스톤, 전략적 팀 전투(TFT),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의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 3천만 원이 걸려있다. 행사는 전(前) 프로선수 엠비션 및 크리에이터 철면수심 등이 중계 및 해설, 캐스터로 참여할 예정이며, 경기 중간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진행된다. 또한 인천 지역 연고 게임단 프로선수들의 사인회와 코스프레 퍼레이드,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만 해도 추첨을 통해 스팀덱, 애플워치, 갤럭시버즈 등의 약 10여종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터 상단 QR 코드나 URL(https://url.kr/mq9ekh)에서 사전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경품(텀블러)도 받을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스포츠 및 게임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천시의 게임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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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대통령상 수상
'쌀꽃 생막걸리 키트', 2023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대통령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의 수상작을 공개하며 '쌀꽃 생막걸리 키트'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관광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뽑힌 이번 작품은 전문가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주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한 항공기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휴대성을 갖췄다. 이번 공모전은 예년과 달리 다양한 상품을 포함하여 총 3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특별상인 프리미엄 분야에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발표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11월 24일과 25일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며, 역대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크라우드 펀딩,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관광객 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K-컬처와 지역 특색이 결합된 K-관광기념품이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이어지고 방한 관광 수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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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초구, 청소년의 'MBTI'로 즐기는 이색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개최
[서울시] 서초구, 청소년의 'MBTI'로 즐기는 이색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초구가 청소년들의 성격유형(MBTI)에 따른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2023 서리풀 난장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21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아동·청소년 축제 '2023 서리풀 난장판'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MBTI(My Best Time Is...)'로, 축제의 순간이 나의 최고의 시간이 되도록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MBTI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성격유형별로 8개 존, 27개의 체험 부스가 구성되어 있다. 체험을 마친 후 리플릿에 MBTI 스탬프를 찍어 나의 '서리풀난장판 MBTI'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연존에서는 댄스, 노래 등의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열린다.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를 준비한 '유스터즈'의 천유은 학생은 "지난 5개월간 축제를 직접 기획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축제 당일 청소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3 서리풀 난장판'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제로, 참가자들이 성격유형에 따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MBTI'를 찾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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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8월 18일 개장...37만 본 식재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 8월 18일 개장...37만 본 식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월드컵공원에 '난지 테마관광 숲길' 조성을 마치고 18일 준공식으로 개장을 알렸다. 난지 테마관광 숲길(사진=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은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꾸며진 특화거리로 구는 지난 4월부터 이 구간에 꽃무릇, 상사화, 맥문동 등 11종류의 초화류 총 37만 본을 식재했다. 식재한 초화류는 개화시기와 꽃의 색깔이 다양해 앞으로는 도심 속에서도 사계절 내내 이색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길가에는 마포문화원, 마포문인협회가 선정한 시 50편을 전시해 '시인의 거리'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진촬영을 위한 포토존 설치와 함께 야자매트로 시공한 '소곤소곤 길'도 만들어 이곳을 찾은 방문객이 이야기를 나누며 맨발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18일 오후 6시, 구는 조성을 마친 메타세쿼이아길에서 4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난지 테마관광 숲길'의 준공식을 열고 사업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숲길 개장을 기념한다. 이어 준공식 2부 행사로는 현악4중주와 성악으로 구성한 '숲속 음악회'가 마련돼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찾은 구민들에게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과거 쓰레기 더미였던 난지도가 이렇게 사시사철 꽃이 피고, 시가 흐르는 곳으로 변신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바쁜 도시 생활 속, 휴식과 재충전의 장소이자 '난지도의 아름다운 변화'라는 뜻깊은 의미를 담은 이곳을 많은 분들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등의 다양한 활용 계획을 세워 난지 테마관광 숲길을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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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서초구, 스마트로 도시 문제 해결! '메이커톤'으로 미래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서초구가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빅데이터, IoT 등을 활용한 10개의 혁신적인 시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6일, 더케이호텔에서 '서초 AIoT 스마트시티 메이커톤&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메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구정 문제를 해결할 혁신 아이디어 제안'이며, 10개 팀이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전문 강사의 멘토링을 받아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했다. 시제품에는 AI를 활용한 흡연동작 인식 장치, 양재천 스마트 공원 조성, QR 스마트자원봉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오후 3시 20분부터는 방문객들이 이러한 시제품을 직접 관람하고, 참가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상위 3개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 40분부터는 서초구의 스마트도시 역량 강화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현규 과기정통부 인공지능 사업단장과 에스테브 알미랄 스페인 에사데 대학교수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와 숭실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는다. 향후 구는 이번에 선보인 시제품을 실제 구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문제 해결과 서초구의 미래를 그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생활 곳곳에 접목해 구민들이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초구는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어떻게 현실화되는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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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흑산도항 내 양식시설 정비 완료..2년간 28억원 투입
신안군, 흑산도항 내 양식시설 정비 완료..2년간 28억원 투입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년에 걸쳐 군비 28억 원을 투입해 흑산도항 기능 개선과 청정어항 조성 도모를 위해 양식 어업인과 합리적인 수용대책을 실현해 항내 양식시설 매입, 위탁철거(29어가, 12.8㏊, 가두리 951칸, 연승식 245줄), 수중 잔존물 인양 등을 신속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흑산도항 내 양식장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28년 동안 전복, 다시마를 양식한 곳으로 해양수산부의 2019년도 '흑산도항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총 12.8㏊의 면적은 양식업을 천직으로 생각하는 어업인들이 2025년까지 한시적 연장된 어업권으로, 향후 생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정부와 신안군을 상대로 수년간 한시적 연장 철회, 생존권 보장이라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높여왔었다. 신안군은 국가로부터 수용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흑산도항 개발사업'의 이해 당사자(양식어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항 내 양식시설 매입이라는 합리적인 방향성 제시와 수년간 어업인의 이해와 설득을 통해 열약한 재정 속에서도 군비 100%를 지원해 전량 매입·철거를 완료했다. 이번 흑산도항 내 양식시설 철거로 오랜 기간 동안 가려진 흑산도의 관문과 경관들이 새롭게 눈에 띄어 흑산도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공간과 여건이 제공됨으로써 지역관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흑산공항 개항 예정에 따른 지역 어촌계(마을)의 새로운 자연환경을 이용한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 등 실효성 있는 관광산업을 개발해 새로운 다양한 소득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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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솔루션, 행복나눔재단-제주관광공사,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 위한 MOU
스트레스솔루션, 행복나눔재단-제주관광공사,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 위한 MOU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맞춤형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대표 배익렬)은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확장을 위해 행복나눔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웰컴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힐링비트’와 관광상품을 결합한 ‘스트레스 제로 킹 선발대회’를 오는 10월 14일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치유의 숲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힐링비트는 이용자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에 기반한 맞춤형 음원을 제공, 자율신경계 안정을 도모해 육체·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스트레스솔루션의 서비스이다. ‘스트레스 제로 킹 선발대회’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스트레스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것이 취지로 서로의 스트레스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우리 사회의 스트레스 역치를 향상하기 위한 의과학적 데이터 기반 퍼포먼스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장애인 기부프로젝트를 연계할 예정이다. 대회 우승자는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사람을 ‘스트레스 제로 킹’으로 하며,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사람을 ‘스트레스 킹’으로 선발한다. 참가자는 자신의 자율신경변이도(HRV)를 사전 측정 후 힐링비트를 들으면서 사후 측정하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배익렬 대표는 “협약식을 기준으로 제주 웰니스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금까지의 보는 관광이 아닌 제주의 소리를 듣는 새로운 경험의 콘텐츠로서 앞으로 더 나아갈 스트레스솔루션의 행보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그날까지 노력하겠다. 특히 4개 민·관이 함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전략적으로 기획한 부분이 의미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트레스 제로 킹 선발대회’가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본명 김한솔)이 참여하여 우승자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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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민물장어 1톤 방류, 장흥 물축제 인기몰이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민물장어 1톤 방류, 장흥 물축제 인기몰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8월 2일까지 '대왕민물장어를 잡아라' 입장객은 4326명, 입장료 합계는 1600만 원으로, 작년 3600명 입장객과 1400만 원 입장료를 이미 넘어섰다. 매일 오후 3시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탐진강 물속에서 장어, 잉어, 메기, 송어를 풀어 놓고 간단한 어구로 이를 잡는 체험입니다. 머리 위로 쏟아지는 분수 줄기를 맞으며 즐기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체험이다. 이번 '대왕장어를 잡아라' 행사에는 민물장어 3000만 원, 1톤을 방류한다. 매일 100kg 이상의 민물장어와 대왕 장어(700g) 5마리, 메기, 붕어, 잉어, 송어 등 1000마리가 풀리는 셈이다. 올해는 체험객들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작년 대비 입장객이 2.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흥군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은 관광객들이 잡은 민물장어를 신선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직접 무료로 손질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물축제에 오면 누구나 물고기 잡기의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며, "물축제가 끝나는 8월 6일까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알차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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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0억 투입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2025년 준공 목표"
"기장군, 200억 투입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2025년 준공 목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월 12일, 기장야구테마파크 내에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신축공사가 9월 착공을 시작하여 올해 연말에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 조감도 (이미지=기장군) 이 신축 시설은 연면적 6,859.78㎡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투구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물리치료실, 체력측정실 등 다양한 훈련시설이 마련되며, 감독실, 코치실, 회의실, 전략분석실, 키즈야구단실 등 코치진과 선수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된다. 군은 지난 9월 1일 착공계 접수를 시작으로 현황측량, 설계도서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에는 터파기 등 대형장비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야구체험관 및 실내야구연습장과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공립야구박물관)이 완성되면, 기장군은 한국야구의 110년, 프로야구 40년을 기념하는 한국야구 메카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기장야구테마파크(일광읍 동백리 소재)는 정규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운영 중이며,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2026년 예정) 등이 순차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하며, 프로 및 아마추어 야구단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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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활동, 식중독 주의보! 식약처, 예방수칙 촉구
가을철 야외활동, 식중독 주의보! 식약처, 예방수칙 촉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하지만 이 또한 식중독의 위험성을 높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수칙을 당부했다. 식약처의 최근 5년간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체의 25%에 달한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은 낮지만 낮에는 상승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더욱이 식품의 냄새나 맛에 큰 변화가 없어 오염 여부를 판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척과 소독, 익혀 먹기, 보관온도 준수 등이 중요하다. 특히 채소, 육류, 어류 등을 세척할 때는 순서와 방법에 주의해야 하며, 샐러드나 겉절이 등을 위한 식재료는 염소살균제에 담근 후 충분히 세척해야 한다. 육류와 달걀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굴과 조개 등은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시 김밥 등을 준비할 때는 식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에 용기에 담아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을철 야외활동은 즐겁지만, 식중독의 위험도 함께 늘어난다. 식약처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가을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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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인 메타랜드 시즌2, 프렌즈 NFT로 게임을 더 즐겁게! 새로운 라인업 대공개"
"노마 인 메타랜드 시즌2, 프렌즈 NFT로 게임을 더 즐겁게! 새로운 라인업 대공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그램퍼스 씨더블유씨가 웹3 쿠킹 게임 '노마 인 메타랜드'의 시즌2 업데이트를 앞두고 '프렌즈 NFT' 시즌2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NFT 홀더들에게 게임 내에서 다양한 보너스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다. 그램퍼스 씨더블유씨는 이를 통해 그램($GRAM) 생태계와 파트너사 간의 상호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즌2 라인업에는 '포켓배틀스 NFT 워',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 등 총 3개의 게임이 포함되어 있다. 각 게임은 NFT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캐릭터 구성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켓배틀스 NFT 워'는 미투온의 캐주얼 전략 배틀 모바일 게임으로, NFT 영웅과 일반 영웅, 용병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드로우샵 킹덤 리버스'는 인형뽑기 매장을 경영하는 NFT 전략 게임으로,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메타 토이 드래곤즈 사가'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300종 이상의 '토이 드래곤'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NFT를 보유한 게이머들은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타민' 캐시백이나 '코니'의 추가 획득 같은 보너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크로스 프로모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게이머들의 참여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램퍼스 씨더블유씨는 또한 '노마 인 메타랜드'의 첫 번째 업데이트에 맞춰 새로운 레스토랑 '후르츠 하우스'와 '캔디 패스'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게임 내에서 더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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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경마공정성 강화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마사회, 경마공정성 강화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고객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 수립을 위해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공모접수는 7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개 이내의 아이디어를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경마공정성 활성화 정책 ▲경마공정성 인식 강화를 위한 지식·기술 접목 활용 방안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한 대내외 협업 강화 방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응모방법은 공모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ra1022@kra.co.kr)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7월 14일 이후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이라는 개념이 생소한 지원자들을 위해 공모 분야별 아이디어 예시도 함께 공지할 계획"이라면서, "예시에 국한되지 않은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출된 아이디어 중 당선작은 소정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4명) 각 50만원, 장려상(10명) 각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심사결과는 10월 중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마의 공정성은 한국마사회와 경주마관계자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경마시행의 최고 가치이지만,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경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집단지성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국민 관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마공정성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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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책과 함께 빛나는 두 날: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 성황리 폐막
부산 북구, 책과 함께 빛나는 두 날: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 성황리 폐막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산 북구청이 주최한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이 지난 23일부터 2일간 북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온;나, 책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지역 주민과 독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과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과 북구 어린이독서경진대회 시상식으로 시작해, 이금희 아나운서와 신아영 지역 작가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책읽는 작은도서관'의 성과보고회도 진행되어 다양한 층의 독서 애호가들이 모였다. 두 번째 날에는 장강명 작가와 지역 작가 진병찬, 김소라의 강연이 있었고, '나의 첫 책 출판기념회'와 '검정고무신' 연극 공연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버스킹,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나리오 잇기 등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의 재미를 선사했다. 정원도서관과 시민들의 인생 추천 도서 전시 '시민북큐레이션', 안미란 작가의 원화 아트전시 등도 행사의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독서대전은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과 연계해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꿈의 무대에 서다, 나도 연극배우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북구청장 오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와 독서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 제4회 낙동독서대전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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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비단 이야기,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만나보세요!"
"서울의 비단 이야기,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만나보세요!"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서초구가 4년 만에 '제9회 잠원나루축제'를 재개합니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조선시대 왕비가 뽕잎으로 누에를 치는 전통 의식 '왕비 친잠'을 재현할 예정입니다. 잠원은 누에를 키워 비단을 만들던 지역으로, 한강 변에 위치해 나루터가 있어 무역도 활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잠원의 유래와 전통을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2시 15분부터 시작되는 '왕비 친잠'입니다. 이 의식에서는 주민과 어린이 13명이 전통의상을 입고, 뽕잎을 따서 누에에게 주는 채상례, 누에고치 농사의 성과를 왕비에게 보고하는 반상례, 수확한 고치를 왕비에게 바치는 수견례 등이 약 15분간 진행됩니다. 아이들을 위한 '누에생태체험관'도 운영됩니다. 아이들은 누에를 관찰하고, 뽕잎을 주며, 명주실을 뽑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는 주민들과 잠원지역 상인들이 상생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60여 곳의 음식점, 카페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초구청장 전성수는 "4년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가 주민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잠원동의 역사와 의미를 살려 지역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서초구의 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잠원나루축제'에서 서울의 비단 문화와 역사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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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달디달구' 공모전 개최...8월 14일 마감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달디달구' 공모전 개최...8월 14일 마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스토리를 담은 대구 대표 디저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은 대구만의 독특한 특성과 지역의 차별화된 이야기가 담긴 미식 기념품 발굴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지난 해 개최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 공모전에는 총44개의 디저트 제품이 참여했고, 전문가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제품을 선정해 '달디달구(달디달다 + 달구벌의 조합)'라는 공동브랜드로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와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소개되고 대구의 대표 디저트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통과 현대를 재해석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라는 공모 주제로 추진되는 올해 공모전 역시, 대구의 디저트 상품을 대중화하고 대구를 기억할 수 있는 미식 기념품 5개 제품을 선정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고, 실물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1등 1팀, 2등 1팀, 3등 3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상품화 지원금(1등 1천만원, 2등 7백만원, 3등 4백만원)과 개별 맞춤 컨설팅을 비롯한 공동브랜드 '달디달구' 패키지 및 리플릿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등 마케팅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공모전은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a.or.kr/공고게시판)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의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대구여행의 여운을 담아갈 수 있는 미식기념품을 개발하고 상품 판로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의 미식 사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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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교과서, 놀이가 배움"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오픈 예정
"숲이 교과서, 놀이가 배움" 강화군 석모도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오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석모도 수목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숲이 교과서가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 친환경 교육시설이다. 유아숲체험원은 5000㎡의 규모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야외 학습 체험장이 설치될 예정이다.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유아용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난간, 대피시설, 보행 매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향한 직관력, 상상력,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 완화 등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오는 11월 초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해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통해 인공적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이 숲에서 놀고 자연을 배우며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제공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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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2025년까지 연장... 세계 미식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3차 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특구 지정기간이 2025년까지 2년 더 연장됐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 특구는 2009년부터 국내 유일의 다문화마을특구로 지정돼, 다양한 다문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원곡동 다문화길에 형성된 '다문화음식거리'이다. 이곳은 특례를 적용받아 해외 현지 요리사를 초청할 수 있는 출입국 관리법의 완화된 기준이 적용되며, 연간 350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230여 개의 국내외 음식점이 있으며, 중국, 인도, 네팔 등 9개국의 현지 조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번 3차 계획변경 승인으로 원곡초등학교가 특구에 새롭게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특구 면적이 3만2천105㎡ 증가하여 총 40만5천918㎡가 되었으며, 다문화 교육이 특화사업으로 추가되었다. 원곡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95% 이상이 외국인 학생으로,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 시민성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오군호 원곡동 글로벌상인회장은 특구지정 연장이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특구지정 연장을 계기로 상호문화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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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가을의 정취와 함께 건강도 챙기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목표로 다음 달 4일에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의 무대는 단풍잎이 빛나는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으로, 참가할 구민 1000명을 이달 31일까지 모집 중이다. 지양산은 해발 125m의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양천중학교에서 출발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까지의 4.5km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식전공연과 개회식, 준비운동을 거쳐 등산대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한 사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코스 중간에는 버스킹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을산에 예술의 향기를 더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아름다운 가을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과 양천구체육회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정취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이번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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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무안군,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여울 풍경 정원' 새롭게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를 '여울 풍경 정원'이라는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방문객들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테마파크는 (구)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해 있으며, 60~70년대의 근현대 생활상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추억의 장소로서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새롭게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 '농경스팟정원', '놀이 및 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몽탄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울연못(미러폰드) 공간을 조성하였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을 활용하여 어릴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만들어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 및 체험공간'은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무안군수 김산은 "새롭게 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여 현대적인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하였다"며 "추석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정원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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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환경 변화의 선봉장!
신안군,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환경 변화의 선봉장!
[트래블아이=김도현 기자] 신안군이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알리는 한편,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 이 기간 동안 신안군 김도현 팀장(세계유산과 환경시설팀)은 경로당, 마을회관, 학교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캠페인 담당자들은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퀴즈와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주민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의 의식이 변화했으며, 실천의지도 더욱 확고해졌다고 전했다. 한 주민은 "캠페인을 통해 분리배출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부터는 올바른 분리배출을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은 캠페인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하며,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도현 팀장은 "자원순환 캠페인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안군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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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 LA한인축제에서 지역 상품 인기 끌어
[서울시] 도봉구 해외시장개척단, LA한인축제에서 지역 상품 인기 끌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LA한인축제는 남부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축제로,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이번 축제에서 도봉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도봉구의 문화와 경제를 홍보했다. 지역 내 기업인 ㈜유머스알엔디의 화장품 제품은 축제 첫날 완판되며 남가주간호사협회와 10만달러(약 1억3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 내 양말제조업체인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의 양말은 이색적인 디자인과 질 좋은 제품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VIP바이어 초청 간담회에서도 미국 대형 유통사 바이어 및 슈퍼바이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언석 구청장은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봉현과 면담을 통해 도봉구 기업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과에 도봉구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보았다"며, "앞으로 도봉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전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봉현 회장은 오언석 구청장의 노력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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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전남GT 대회: 스피드의 미친 파티, 영암에서 펼쳐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가 23일부터 이틀간 영암의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7회째로 개최하는 '2023 전남GT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로, 프로와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자동차 경주와 모터사이클까지 국내 정상급 5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한다. 대회를 대표하는 '전남내구'는 1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종목으로, 예측 불허의 변수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도 동시에 개최되며, 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전남GT뿐이다. '스포츠바이크 400'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400cc 미만급 모터사이클 종목으로, 14바퀴를 빠르게 주행한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경주 전용차로 제로백(0→100㎞/h 가속시간)이 3초대에 이르는 속도로 40분간 질주한다. 24일에는 선착순 입장객 1천 명에게 경주용차 스티커를 증정하며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미니카, 에코백 등 경품을 증정하는 슈퍼레이스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남GT 대회는 모터스포츠에 꿈과 열정을 가진 모든 분이 함께 키워가는 화합의 장"이라며 "아시아 무대에 당당하게 서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집에서도 이번 대회의 뜨거운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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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강릉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100일 앞두고 홍보 및 지역 붐업 총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릉시가 주최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를 기념하여 다양한 홍보 및 지역 붐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10월 11일에는 관내 58개의 초·중·고교와 21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올림픽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며, 올림픽의 탄소 중립과 청소년 성장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10월 중에는 지역 대표 축제인 커피 축제와 누들 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사 앞과 다른 주요 위치에 대형 현수막과 조형물을 설치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에서는 빙상경기 전 종목이 개최되며, 메인미디어센터, 자원봉사자등록센터, 선수촌 등 대회 주요시설이 위치해 있어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며,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로써 강릉시는 지역 붐업과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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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추석 연휴,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익산시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이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7회,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탑승료는 성인 4000원, 단체는 3000원(20인 이상), 그리고 학생, 장애인, 경로자, 유공자 등은 2000원으로 착한 가격에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특히,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보석박물관에는 익산 문화관광의 전문가인 해설사들이 상주해 문화재에 대한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시티투어 탑승자가 보석박물관에 입장할 때 티켓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익산을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티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익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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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메카, 부산! 롤 월드챔피언십부터 지스타까지, 11월이 뜨겁다
게임의 메카, 부산! 롤 월드챔피언십부터 지스타까지, 11월이 뜨겁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게임 팬들의 하트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11월, 부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과 '지스타(G-star) 2023' 등 두 행사가 대거 열린다. 먼저, 전 세계 게임 팬들이 주목하는 '롤 월드챔피언십'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8강 경기를 개최한다. 이어 11월 11일과 12일에는 역대 가장 흥미진진한 4강 경기가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에 맞춰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게임 팬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벡스코에서 '지스타 2023'이 열린다. 이곳에서는 신작 게임을 체험하고, 엔씨소프트, 구글플레이,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대표 게임사들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지스타는 사전 예매로만 입장권을 판매하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을 부산에서 즐기고 익히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렇게 부산은 11월 한 달 동안 게임의 메카로 거듭날 예정이다. 롤 월드챔피언십의 뜨거운 열기부터 지스타의 다채로운 경험까지, 게임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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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꿈과 미래가 만나는 곳,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 25일 개최
[서울시] 강남구, 꿈과 미래가 만나는 곳, 강남세곡체육공원 준공식 25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세곡동에 위치한 강남구 최초의 구립체육공원, '강남세곡체육공원'을 조성해 오는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공원은 50년 넘게 방치되었던 땅을 구민들을 위한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면적 4만3968㎡에 이르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다. 축구장, 테니스장,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 등이 구성되어 있고,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도 받았다. 축구장은 FIFA 권장 규격을 따르고, 테니스장은 당초 3개면에서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야간에도 운동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과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다. 하지만 이 공원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다양한 힐링 공간도 제공한다. 670m의 순환 산책로와 250m의 황토 흙길, 세족장과 음수대 등이 있어 가족 단위의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3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강남구 축구협회 임원들과 구청 축구동호회의 친선 경기도 열린다. 또한, 11월부터는 강남도시관리공단을 통해 시설 대여와 전문 강습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 공원이 구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운동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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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금천구] 혼자도 OK! 금천 청년축제, 단 하루의 특별함을 경험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라는 제1회 금천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의 기획은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의 9명 단원이 직접 맡았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 등이 음악 공연을 준비하고, '이불 정리'와 '청년 퀴즈' 대회도 열린다. 또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게스트로는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와 힙합 가수 '래원'이 참여한다. 이국주는 자취 경험담과 공감 가능한 이야기를, 래원은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텔레비전 빨리 끄기', '무인 택배함 퀴즈',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먹거리 부스와 중고 물품 판매 부스도 운영되며, 체험 부스의 임무를 달성한 주민들에게는 '식재료 카드'가 지급된다. 청년축제 기획단은 "평범한 하루에 특별한 경험을 더할 수 있는 이번 청년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성훈 구청장 역시 "청년들의 시각에서 기획된 이 축제가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혼자 가도, 친구와 가도, 가족과 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니,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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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에서 '핸드메이드'로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놓칠 수 없는 이유는?"
"안성에서 '핸드메이드'로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놓칠 수 없는 이유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성시는 오는 28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3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에 당선되어, 안성관광두레협의회가 주최하고 주관한다. 슬로건은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로, 친구, 연인, 가족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리는 '목금토 마켓'에서는 약 30팀의 안성지역 셀러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핸드메이드 생생체험에서는 은 장신구, 생활소품, 도자기, 한지소품, 천연비누 및 캔들, 마크라메 만들기와 천연염색, 아트프린팅, 퍼즐 체험 등을 통해 핸드메이드 제품을 직접 만들고 느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야외잔디광장 무대에서는 공예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류연복 작가의 붓놀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최상섭 작가의 물레 퍼포먼스, 김진하 작가의 천연비누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예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시민, 지역 셀러, 공예 작가 등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안성의 공예문화가 담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안성의 다양한 공예문화와 지역 셀러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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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거창한 가요의 향연: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 개최...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거창군의 밤을 뜨겁게 달굴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11월 30일 거창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국의 젊은 청춘들이 꿈을 펼치는 이 무대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도전의 장이자, 관객들에게는 대중음악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에서 모인 57명의 가수 지망생 중 예선을 통과한 13명과 초청 가수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원플러스원, 손영희, 조성오 등 지역 대표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6개 분야에 걸친 상금과 트로피가 걸린 시상식은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요제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대중음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계층의 대중들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손영희 지회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에서 온 관객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영희 지회장은 "거창한 전국 가요제를 통해 거창군민과 전국의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중음악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한 전국 가요제가 거창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23 거창한 전국 가요제'는 거창군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전국의 젊은 예술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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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월 펫 페스티벌'
[서울시] 강북구,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10월 펫 페스티벌'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에서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다채로운 반려동물 관련 행사가 열린다. 시작은 20일 '세계동물권리선언문 선포식'과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이어 28일에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그리고 30일에는 반려견 외출교육 '즐겁게 외출하∼개'가 펼쳐진다. 특히, 28일에는 북서울 꿈의 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부제: '뛰어놀∼개')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반려가족 O·X 펫티켓 퀴즈, 행운권 추첨부터 시작해, 장애물 달리기, '간식∼ 기다려!' 등 다양한 게임과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24시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와 협력해 '멍∼ 건강검진, 묘∼ 건강상식 상담'도 제공한다. 재미있는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펫 타로, 캐리커처 그리기, 터그 놀이감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3,000원의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 이 수익금은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을 소중한 가족으로 인식하고, '반려가족 행복 강북구'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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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 기념 행사
연수구,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 조성 기념 행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옥련1동에 위치한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공원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능허대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선포식과 공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사진=연수구)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선학동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었으며, 이어 청학동, 연수2·3동, 동춘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만들었다. 이번에는 옥련1동을 신규로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했다. 이전에 앞서,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촉진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지정하며, 치매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마을 내에서는 치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 선도단체가 지역주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로 의심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임시 보호 및 112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옥련1동 능허대공원에는 치매예방 안내판, 치매예방체조 배너, 치매파트너 포토존, 기억누리길 조형물 간판 등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안심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능허대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치매안심공원의 개막과 함께 관련 기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치매안심마을의 초석을 다지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치매안심마을이 점차 확대되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두려워하지 않고, 치매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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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반려견과 함께 '픽-플레이-러브'! 피터페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펫 트래블 트렌드"
"제주도에서 반려견과 함께 '픽-플레이-러브'! 피터페터가 선보이는 새로운 펫 트래블 트렌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주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신성지! 이번에는 피터페터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픽-플레이-러브(PICK-PLAY-LOVE)' 프로젝트로 2023 제주펫페어에 참가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의 청정 자연을 보호하면서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플로깅'을 주제로 하고 있다. 펫페어 부스(사진=피터페터) 제주펫페어는 국내 반려동물 동반 희망 여행지 1위인 제주에서 열린 대규모 반려동물산업박람회였다. 이번 행사에서 픽-플레이-러브 팀은 포토존 운영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펫테크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터페터', 반려동물 동반 생활밀착형 헬스케어 로컬 브랜드 '포링크', 그리고 제주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PLAY PLA'가 협업해서 진행되었어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모집한 수익금은 유기동물 돌봄을 지원하는 단체인 프렌들리 핸즈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렇게 참여하면서도 선한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에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더욱 유치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음 달에도 추가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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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별다복의 향연" 서림다복길에서 펼쳐지는 골목 축제의 향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의 작은 골목이 별다른 행복으로 가득 찰 예정이다. 관악구 서림동에서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가 11월 4일 토요일, 주민과 상인의 화합을 위한 축제로 그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와 '낙성대 별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악구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다복 마켓'에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리며, '다복 놀이장'에서는 옛날 음악다방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놀이가 재현된다. '다복 이벤트'에서는 버블매직쇼, 길거리 노래방, 댄스챌린지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초록물고기 미술학원' 어린이들의 작품 전시회도 눈길을 끈다. 또한, '다복 장터'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를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안전한 축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골목상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할인 이벤트와 함께, 이번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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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1만4천500㎡ 꽃길 완성: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와 문화재 볼거리 제공
청주 상당산성, 1만4천500㎡ 꽃길 완성: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와 문화재 볼거리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청주시가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주상당산성 꽃길 (사진=청주시) 청주시는 10월 14일, 상당산성 내 유휴부지 1만4천500㎡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성내방죽에서 서문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꽃길에는 마리골드, 마가렛, 베고니아 등 총 14종의 꽃이 심어져 있다. 이 꽃길은 상당산성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되어 완료됐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는 벤치와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면서 자연과 문화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상당산성의 아름다운 전경과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면서 '인생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 상당산성의 꽃길은 지역 문화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꽃과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다. 청주시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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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선암호수가요제"...10월 21일, 신인발굴 무대, 홍자 출연
"2023 선암호수가요제"...10월 21일, 신인발굴 무대, 홍자 출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 남구가 전국적인 대중음악 가요제의 중심지로 떠오르기 위해 "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요제는 트로트 경연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홍자와 안이숙이 출연한다. "2023 선암호수가요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선암호수공원축구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가요제의 주요 내용은 트로트 가요 경연과 축하공연이다. 이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신인을 발굴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관은 울산MBC가, 후원은 울산광역시 남구가 맡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와 지역 이미지를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울산MBC와 울산광역시 남구 관계자는 "2023 선암호수가요제를 통해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 선암호수가요제"는 남구의 대중음악 문화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가요제를 통해 신인 발굴과 함께 지역 문화도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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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메카, 판교가 변신한다! '판교 콘텐츠 거리'의 놀라운 모습은?
게임의 메카, 판교가 변신한다! '판교 콘텐츠 거리'의 놀라운 모습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국내 게임산업의 메카를 단순한 산업 집적지에서 게임과 콘텐츠의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웹젠, 네오위즈 등 200여 개의 게임업체가 위치해 있다. 이번에 조성될 '판교 콘텐츠 거리'는 중앙보행통로 750m 구간을 대상으로 2만891.4㎡의 면적을 '놀이·축제·소풍'의 3개 주제별 캔버스로 나누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놀이 캔버스'는 직장인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휴게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며, '축제 캔버스'는 대규모 축제나 게임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광장으로 꾸며질 것이다. '소풍 캔버스'는 직장인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잔디광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장 신상진은 "2024년에 완료되는 '판교 콘텐츠 거리'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주제로 한 문화 행사와 축제를 개최할 것"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게임산업의 집적지에서 콘텐츠 및 문화 중심지로 크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판교는 단순한 산업 집적지를 넘어 문화와 콘텐츠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게임과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더 이상 놓칠 수 없는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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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광주의 미래를 밝히다: 청소년들의 창의력 축제, 상상페스티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2023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이하 상상페스티벌)'이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것으로,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엿볼 수 있는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상페스티벌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점화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청소년문화기획단과 20여 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들은 체험, 놀이, 홍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포토존,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디지털 대축제, 댄스경연대회, 퍼즐 맞추기 등 총 2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행사인 기념식에 앞서 오후 3시 30분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광주성화점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 이관표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 부사무총장 등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애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상상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의 생산자이자 실천가로서의 역할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와 광주시민의 아낌없는 지지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상상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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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광주시]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 광주 서구에서 펼쳐지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의 미용 문화 축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 서구에서는 뷰티와 헤어에 대한 열정을 한데 모으는 특별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17일 오후 6시,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뷰티서구, 헤어페스티벌'은 이곳의 뷰티산업과 미용문화를 새롭게 조명할 기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미용문화 체험의 장을 열 예정이다. 헤어쇼는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막마다 전문 헤어디자이너와 미용학생들이 참여해 눈부신 퍼포먼스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악가 김소희와 색소폰 연주가 윤주승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서는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향기체험 등 다양한 미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상용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이 행사를 통해 미용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서구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뷰티와 헤어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니, 미용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얻고 싶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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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거창의 향기, 도심 속으로 '제1회 거창데이' 서울 청진공원서 펼쳐지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상남도의 숨겨진 보석, 거창군이 오는 3일, 서울의 심장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제1회 거창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창, 농촌문화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거창의 풍부한 농촌문화를 서울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치유와 휴식이 공존하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인 삼베길쌈 공연을 비롯하여, 짚풀공예 체험, 그리고 거창의 자랑인 사과와 포도 시식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거창의 향토음식과 로컬푸드 가공품을 전시하고, 귀농·교육입시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거창군의 다양한 면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의 취지를 강조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거창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고자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거창군은 농협유통과의 협업을 통해 양재하나로 마트에서 거창사과 특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거창의 맛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제1회 거창데이'는 농촌의 정취와 현대 도시 생활의 조화를 이루며, 거창군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